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6월부터 성교육 동화 12권과 책 읽어주는 로봇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성교육 동화는 아이와 부모가 올바른 성인식, 성폭력 예방‧대처, 성 발달 과정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로봇은 책을 읽어주는 기능 외에도 녹음 기능과 아바타 기능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직접 설명하기 어려운 성교육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형태의 AI 기기를 통해 체계적이면서도 친근한 방법으로 전달해 성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관장 이계영)는 오천읍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지키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오천읍 이웃지키미는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활동, 염색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상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속적인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부 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과학기술 미래 성장동력의 자산이 될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25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장학생 12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 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우수장학금 외에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2회차를 맞이한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신규 선발 인원은 석사과정생 50명(신입생 25명, 재학생 25명), 박사과정생 71명(신입생 31명, 재학생 40명)으로 총 121명이다. 선발과정은 석․박사 대학원생이 개인 신청 접수 후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심층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심사 단계별 한국연구재단의 분야별 전문가 풀(Pool)을 기반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올해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 경쟁률은 약 20:1(신청자 2,355명)로 이공계 우수 인재들의 높은 수요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신청 접수 인원에 비례해 배정하며, 대분류 기준으로 △자연과학 총 17명(석사 8명, 박사 9명), △생명과학 총 23명(석사9명, 박사 14명), △공학 총 33명(석사 15명, 박사 18명), △ICT융합연구 총 48명(석사 18명, 박사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에는 37개 대학원에서 장학생이 선발돼 지난해 29개 대학원 선발 대비 국립공주대(충청권), 강원대(강원권), 국립경국대학교(경상권)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원 대통령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 연구인력 양성과 지원에 힘쓰겠다”라며 ”한국장학재단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최우수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과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 세무과는 2025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만 468건, 138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 대상이며 상반기(1~6월) 세금이 부과된다.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차량은 납부대상에서 제외대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또한, 과세 기간 중에 자동차가 양도·양수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된 금액으로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각각 부과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수성청년센터 ‘모잇다’에서 제6기 ‘수성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성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이다. 올해 구성된 수성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6년 차를 맞이했으며,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30명이 참여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이번달 10일부터 2주간 해도동, 상대동, 송도동 등 상습적으로 노상적치물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상 불법 적치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로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의 통행권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진행된 계도 활동 이후 추진되는 본격적인 정비 작업으로, 적발된 라바콘, 물통, 폐타이어 등 도로변 무단 적치물에 대해 현장 수거를 실시하고 필요시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한국 창작 발레의 대표작 ‘유니버설발레단 – 발레 춘향’을 오는 20~21일 양일 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 대표 고전소설 ‘춘향전’을 발레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동서양 무용 문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초연 이후 꾸준히 다듬어진 창작 발레 ‘춘향’은 고전 ‘춘향전’을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단순한 고전 재현을 넘어 한국적인 미의식과 서양 발레 언어의 정교한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극적인 이야기 전개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안무, 한국 전통 색감을 살린 무대미술과 의상은 이 작품을 한국 창작 발레의 기준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고령군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는 감자 수확철을 맞이해 10일 호촌리 김영숙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 직원 33여 명이 고온, 강우 일조량 부족 피해로 인한 생육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영숙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등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북 포도는 우수한 당도와 저장성, 균일한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과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천시 농업회사법인 ㈜자연농업 김천지점은 지난 9일 2025년산 포도 중 첫 수확분인 거봉 200kg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해 본격적인 수출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선적을 진행한 농업회사법인 ㈜자연농업 김천지점은 2024년 한 해 동안 샤인머스켓 336만9천 달러를 수출했으며, 주요 수출국으로는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 전략의 핵심 품목으로 포도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그 성과로 지난해 포도 수출액은 4428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3540만 달러) 대비 25%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시점 차별화, 선별·포장 경쟁력 강화, 해외시장 다변화 등 전략적 노력이 대외 경쟁력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경북 포도는 지난해 전국 포도 수출액의 78.7%를 차지하며 전국 1위의 비중을 기록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수출 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도별 수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635만 달러, 2019년 1796만 달러, 2021년 3267만 달러, 2023년 3540만 달러, 2024년 4428만 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별 2024년 수출 실적은 상주시가 2097만1천 달러로 가장 높고, 김천시가 1701만 달러, 영천시 288만4천 달러, 경산시 73만8천 달러를 기록해 김천시는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보이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1465만 달러, 홍콩 620만9천 달러, 베트남 553만8천 달러, 미국 504만6천 달러, 캐나다 409만2천 달러 순으로, 아시아와 북미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포도는 품질과 저장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K-푸드 과일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수출과 관련된 생산·유통체계 고도화 및 해외시장개척 등을 통해 지속
곡군은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지난 1월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인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닌 2013년 중지된 사업으로 신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재추진하게 됐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에 지난 9일,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 등 6명이 방문해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 시설을 견학했다. 황금정수장은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하여 1일 4만9천톤의 수돗물 생산·공급이 가능한 시설로, 수돗물의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나 아크라 기술대학 교수 및 민간항공청 직원들은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취·정수 처리 공정과 약품 투입 등 각종 정수시설을 견학했으며, 가나 공화국의 취·정수 공정과 비교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우수기를 대비해 지난 2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극한 호우, 장마 등을 대비하여 비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고지대 시설과 배수 시설을 중심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접근이 어려운 옥상 및 고층 구조물의 배수로를 드론을 통해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종합운동장에서는 관중석 상단에 설치된 스피커의 체결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해 추락위험 유무를 점검했으며 이외에도 관중석 지붕, 잔디의 종합적인 상태, 관중석 이상 유무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했다.
고령군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협력해, 10~11일까지 쌍림면사무소 1층 대강당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 16명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인 쌍림면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 뿐 아니라 X-ray 촬영, 혈액·소변·심전도 검사, 약처방, 영양제 투여 등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진료 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은 “대형병원의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진료해주어서, 무엇보다 믿음직스럽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었다”며 “정기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다”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지역 내 청소년 및 학부모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김천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9명의 위원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주요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시설 현황 보고 △2024년 주요 실적 및 2025년 주요업무계획 △2023년도 공립미술관 평가 결과 공유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김천시립미술관의 중장기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5분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리는 ‘제15회 대구시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하나뿐인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군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하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부제: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경북여고 총동창회가 지난 9일 경북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경북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숙 경북여고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3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실질적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숙 총동창회장은 “경북이 산불로 큰 피해를 봐
대구 중구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약선치유요리연구원(동성로1길 29-30)에서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추진되는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1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교실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주 2회씩 총 18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제빵기술 및 커피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포크레인은 건설 산업의 뿌리라고 불린다. 굴착, 해체, 운반 등 다양한 공정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 잡은 포크레인은 산업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의 기초 인프라를 세워왔다. 그 중심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기업이 바로 '태수중기'다. 이번 상생인터뷰에서는 중장비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태수중기의 한승민 대표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중장비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경영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 태수중기의 시작,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기자: 대표님, 태수중기를 창립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한승민 대표: 중장비 산업은 제가 처음부터 꿈꿨던 분야는 아니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건설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며 현장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당시에 느낀 건, 포크레인과 같은 장비가 고장 나거나 부족할 때 현장이 얼마나 멈춰 설 수밖에 없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았다는 겁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정말 현장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중장비 회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태수중기를 창립하게 됐습니다. ■ “좋은 장비보다 더 중요한 건 ‘신뢰’입니다” 기자: 태수중기는 어떤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나요? 한승민 대표: 현재 저희는 포크레인에 특화된 기술력과 인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프로젝트에 맞는 장비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그리고 장비가 고장 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정비 인력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 “기계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 한승민 대표의 경영 철학 기자: 태수중기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승민 대표: 좋은 장비는 기본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사람이죠. 저희 태수중기는 ‘사람 중심 경영’을 추구합니다. 정비사부터 운영 직원, 기사님들까지 모두가 하나의 팀처럼 움직입니다. 그래서 직원 교육과 복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결국 고객에게도 신뢰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 인재가 곧 미래… 기술과 경험의 균형을 중시 기자: 중장비 산업에 종사하려는 젊은 세대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한승민 대표: 포크레인 산업은 단순한 기계 조작을 넘어,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특히 경험이 중요한 산업이다 보니, 빠르게 단계를 뛰어넘기보다는 차근차근 현장을 배우고 기술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요즘은 자격증만으로 접근하려는 분들도 많은데, 현장 경험 없이 자격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현장을 이해하고, 기술을 익히고, 책임감 있게 임한다면 충분히 전문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야입니다. ■ 앞으로의 비전, “중장비 산업의 기준을 바꾸겠습니다” 기자: 태수중기의 향후 비전은 무엇인가요? 한승민 대표: 저희의 목표는 단순한 장비 회사가 아니라,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신뢰의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중장비 산업도 IT기술, 친환경 정책과 밀접하게 연결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에 앞장서서, 장비의 품질은 물론 운영 시스템, 고객 관리까지 모두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어디서든 믿고 쓸 수 있는 중장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맺으며 현장을 이해하는 경영자, 사람을 우선하는 리더, 기술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 태수중기 한승민 대표는 포크레인 산업이라는 다소 거친 분야에서 부드럽고 단단한 경영 철학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사람이 중심’이라는 그의 철학은, 결국 산업의 중심이 기술이 아닌 ‘사람’이라는 본질을 다시 한번 떠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