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약선치유요리연구원(동성로1길 29-30)에서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추진되는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19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교실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정은 주 2회씩 총 18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제빵기술 및 커피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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