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산 위기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 일환인 다자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출산축하금과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4월부터 둘째아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기존 셋째아부터 지급하던 달서구 출산축하금이 둘째아부터 지원이 되며,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이 지급된다. 축하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며,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확대돼 입학년도에 한해 1회 20만원을 대구로페이로 지급되며, 신청기간은 4월~7월말까지다. 신청 시 대구로페이 모바일 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아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다자녀 지원 확대를 통해 올해 약 660명의 둘째아 출산 가정과 1540명의 중학교 입학 둘째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7월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다양한 저출산 대응 정책을 개발·실행하고 있다. 이번 다자녀 지원 확대를 계기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 강화를 통해 청년층의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하는 희망 미래형 도시 '출산BooM 달서' 조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다자녀 양육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하고 승진 우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등 10개 법안을 발의했다. 통계청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3.6%) 증가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정점으로 2023년 0.72명까지 8년 연속으로 추락했고, 지난해 출생아가 늘면서 0.75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올랐다.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국제적 기준에서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기준 1.51명으로, 우리나라의 갑절 이상이다. OECD 회원국 중 출산율 1.0명을 밑도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며, 심각한 저출산을 겪는 일본의 출산율도 1.26명을 기록했다. 저출산 위기, 인구절벽의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선 우리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육아에 드는 많은 경제적 비용으로 인해 출산을 꺼리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경우 교육비·생활비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뿐만 아니라, 부모의 출산 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정년퇴직으로 인한 소득 단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개정안은 다자녀 양육 공무원의 정년을 자녀수에 비례해 2자녀 공무원은 1년, 3자녀는 2년, 4자녀 이상은 3년으로 연장해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했다. 아울러 5급 이하 3자녀 이상 공무원에게는 특별승진 또는 일반 승진시험 우선 응시, 인사 가산점 등의 혜택을 부여할 수 있게 했다. 이미 일부 정부 기관, 지자체 등에서는 다자녀를 둔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연장해주거나, 특별승진, 인사 가점 부여 등의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김상훈 의원은 “지금 같은 육아의 경제적 비용과 부담이 큰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출산이 행복이라는 감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보다 뚜렷한 출산장려유인책이 주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공직사회 다자녀 공무원 정년연장 및 승진 우대는 민간기업 다자녀 근로자의 정년연장과 승진 우대를 유도해 사회 전체에 출산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0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봄을 맞이해 ‘물모래 놀이터’를 2025년 5월 1일(목) 재개장할 예정이다. ‘물모래 놀이터’는 물과 모래를 이용한 놀이와 과학 학습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재미를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물 놀이터, 모래 놀이터, 자갈 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손 펌프를 작동시켜 물레바퀴를 돌리거나, 직접 물길을 만들어 물의 흐름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물 전시품 작동을 통해 물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엑스코는 10일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437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산림이 소실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지원의 일환이다. 엑스코는 자체 예산 5000만원과 임직원 모금액 437만원을 포함해 총 5437만원을 기탁했다. 엑스코 차혁관 경영부사장은 “대구와 경북은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지리적·산업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이라며 “엑스코 임직원은 이번 기부로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과 복구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iM금융그룹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그룹 내 임직원 봉사단인 ‘iM동행봉사단’을 파견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이재민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특히 iM동행봉사단은 정성스러운 식사 제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반찬류를 조리하고 설거지 등 뒷정리를 도우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구시장 퇴임식’에 참석한다.
평화발레오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평화발레오 훼이싱부문 여영복 반장을 비롯한 직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밥과 국, 반찬3종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 보조와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평화발레오 직원들은 급식 활동을 마친 후, 두류공원 내부는 물론 인근 지역 일대까지 범위를 넓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평화발레오는 2012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급식, 추석 송편, 김장 나눔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도, 구·시·군선관위 간부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선거준비와 안정적 투·개표 관리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방침을 시달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선거관리 인력·시설과 장비·물품의 최단기·안정적 수급방안을 마련하고 투·개표사무의 투명성·정확성·보안성을 강화한다. 또한 급변하는 선거환경에 대응하는 탄력적 예방·단속체제를 구축해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선거범죄에 엄중 대응한다. 아울러 선거여론조사의 객관성·신뢰
계명대 무용학과 4학년 권규리 학생이 지난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62회 전국 신인무용경연대회’ 한국창작무용 여자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 신인무용경연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며 신인 무용가 발굴과 무용예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 1962년 신인예술상 무용부문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무용계 신인들의 대표적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달성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고 있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르면, 산림 인접한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경우 고의가 아니더라도 예외 없이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또 실수로 낸 산불이라도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산림 인근에서 불씨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달 초, 달성군은 신고·접수된 가창면 우록리 쓰레기 소각 화재 건을 포함해 총 3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군은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특히 농업 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캠핑 및 야외활동 중 화기 사용에 대해 강력한 계도·단속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다양한 산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실수로라도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내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발생을 목격하거나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한 경우에는 즉시 119와 해당 읍·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손길을 내밀었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10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사단법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과 함께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380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포항시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 수는 4월 5일 기준 총 35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1.9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환자의 65.7%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으며, 해외여행 중 감염돼 국내에 입국한 뒤 확진된 해외 유입 사례(베트남 22명, 우즈베키스탄 1명)는 65.7%였다.
포항해양경찰서는 4월 10일 오후 2시 30분, 이근안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근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해양경찰’이라는 목표를 내세우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 모든 업무는 현장 중심으로 항상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구성원 모두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근안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사, 공안행정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2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입사하여 해양경찰청 예산팀장, 해양경비기획단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이임식을 가진 김지한 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중부지방해
포항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전투표일(5월 29~30일)과 본 투표일(6월 3일)이 포함된 대선 일정과 축제 기간이 겹치면서, 축제 운영에 필수적인 공무원 인력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과 질서 유지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같은 기간 선거 관련 법정 업무 수행으로 공무원들이 배치되기 어렵고, 자칫 선거법 위반 소지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우려돼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안전망 업무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경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안내 △지원 사례 소개 및 학생 발굴 방법 안내 △교육복지안전망 관련 기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의료, 심리, 정서, 일상생활 지원 등을 강화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최근 기후 여건이 다소 완화되며 산불위험도가 낮아짐에 따라, 지난달 27일 발령한 포항시 전역 입산 통제 행정명령을 10일부터 일부 등산로에 한해 제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포항 전역의 입산과 소각 행위 및 산림 인접 지역 흡연 행위(골프장 포함)를 전면 통제한 바 있다.
대구대가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1유형) 사업’과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대구대는 파란사다리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한일대학생 연수도 신규 사업으로 처음 선정돼 학생들의 해외 파견 기회가 확대됐다. 파란사다리 사업과 한일대학생 연수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경산소방서가 지난 9일 경산여중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들과 함께 등교시간에 맞춰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 방치된 가연물 등을 통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특히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의식 제고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도교사 및 한국119청소년단원 70여 명이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안전 강화,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 홍보, 불이나면 살펴서 대피 등 리플릿 자료를 배포와 같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은 “평소 안전 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경북 북부지역 확산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유가족 및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 대부분 농촌지역으로 생활 터전이었던 가옥 및 농작물을 비롯한 전 재산이 소실되는 등 거처가 마땅치 않아 현재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