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치안 정책 구현을 위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경찰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치안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맞춤형 정책 추진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성여자고등학교 학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23~26일까지 2025년 제2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스기사 등 144개 종목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14개 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며 종목별 시험장 현황은 원서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금년도 제2회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의 접수인원은 3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시행된 제1회 실기시험에서는 2998명이 접수해 2499명이 응시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은 학교 현장의 사이버폭력 예방 인식 제고 및 예방 교육 지원을 위해 포털 사이트(도란도란) 운영, 교육 자료 개발·보급, 교원 연수 및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케리스는 ‘2025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주간(6월 3주 : 6월 16-20일)’를 맞아 학교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홍보 자료를 배포했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Pops, We love yo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대에는 이응광 바리톤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올라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율방범연합대가 동성로 일대 및 클럽 골목 등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 근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앞에서 출발해 삼덕안전센터, 동성로28아트스퀘어, 봉산육거리, 클럽 골목 등 다중 이용 지역을 포함한 순찰 구역을 따라 진행됐다. 윤종권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7일 동인청사 7층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17~19일까지 예천군 예천스타디움에서 ‘2025 경북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달리기와 뛰기, 던지기 등 육상 기초 종목을 중심으로 학년별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3일 회원 23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활동은 지역 내 국도 및 군도 연도변 10km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긴방천 개나리 공원, 소공원(쉼터) 등 주변 공원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미국환경자원협회(이하 ERA)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환경자원학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보유한 국제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험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질 항목 5개(BOD, TOC, SS, 총인, 총질소)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 국제 수준의 시험·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천시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6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수도리 무흘구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흘구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무흘구곡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활동으로,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계곡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를 제거해 재난 대비에도 효과적인 재해 예방 활동이다.
김천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농소초등학교 1학년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 문화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부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안전 수칙과 교통법규를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3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6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봉산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산면 주민을 대표해 봉산면 이장협의회 정숙
대구시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2025~2029)’이 지난 4월 발표됨에 따라 대구시의 2025년도 세부실행과제를 심의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실시됐다.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이날 37개의 세부실행과제로 작성된 ‘2025년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시행계획(안)’을 심의해 확정했다.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지난 13일 함께하는 ‘2025년 대곡동 소통‧공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대곡동을 방문하여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
경북도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호텔·콘도업종에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가능한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은 경북도가 지난해 7월부터 관광협회 등 업계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한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법무부 등에 지속 건의한 결과로, 중앙정부 정책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단순 지역 확대를 넘어 △경북 시범지역 지정 △홀서빙 직종 추가 △기존 ‘1:1 도급계약 조건’ 완화 등 경북도에서 직접 건의한 주요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외국인력 고용허가제 시범지역 확대 조치에 따라, 경북도는 서울, 부산, 강원, 제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호텔·콘도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E-9)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속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신천 수성교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수질 정화 활동, 탄소중립 캠페인을 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한 하천 쓰레기 집중 수거 △미꾸라지 방사 및 부레옥잠 식재를 통한 수질 정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구자연보호협의회가 주도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은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2025년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시행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으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인증프로그램으로 미지(未知)시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통해 측정기관의 능력을 평가한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 인정(ISO/IEC 17043)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모든 시험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은 기업이나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운동처방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 2025년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2차 장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상지 근력 강화 운동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등 실질적인 재활운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혈압, 혈당, 통증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고, 마지막 회차에는 만족도 조사와 사후 스크리닝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 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대구남산복지재단과 함께 대구남산복지재단 마중홀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복지 서비스 연계 및 협력 △복지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