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6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수도리 무흘구곡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흘구곡은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무흘구곡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활동으로,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계곡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를 제거해 재난 대비에도 효과적인 재해 예방 활동이다. 무흘구곡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도 감동적이지만, 이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더해져 더욱 빛난다.손태윤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봉사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가치를 되새겼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무흘구곡을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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