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국가 물관리 전략차원의 일환으로 '예천 용두천댐' 건설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극한 기후변화 대응 국가 물관리 전략'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극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댐 건설의 전략과 도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형동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환경ㆍ인 포럼 심재곤 회장,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우달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형동 의원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해 △박병언 환경부 물관리 총괄과장의 ‘기후대응댐 추진계획’ △김학동 예천군수의 ‘용두천댐 건설의 필요성’ △정영훈 경북대학교 교수의 ‘극한 기후
예천군은 2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미래를 선도하는 예천’ 구현을 위한 '2025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정부와 경북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과 지역현안 해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공모사업 138건, 현안사업 96건 등 234건의 사업이 제시된다. 군은 2일 안전재난과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4일간 보고회를 열고 초광역 발전 협력과제, 탄소중립·기후변화대응·지역균형발전, 관계인구 확대 방안,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등 국·도정 과제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구체적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4년 후반기는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그동안 다져온 기틀 위에 지역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며 “끊임없이 현장을 살피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은 소요예산의 적정성과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2025년 예산편성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지회 양금동분회는 지난달 30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했다. 이번 청소 작업은 승강장의 청결을 유지하고,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양금동 전역의 버스승강장을 돌며 고압세척기를 사용해 승강장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승강장 내 벤치와 구조물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른 새벽부터 소공원 및 나들목 풀베기를 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깨끗한 어모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맑고 깨끗한 양금동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20여 명이 조마교~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 일대 등 왕복 약 3km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 줍기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아름다운 양금동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했다.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30일 이른 새벽부터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작업을 진행했으며, 봉산면 신리에서 광천리까지 이르는 약 12km 구간의 연도변 잡초, 넝쿨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올해 4월 남산골 마사협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마사협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마중물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및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단체이다. 시는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인 남산지구에 지역포괄케어센터 건립, 실버커뮤니티 교류 공간 및 주민 활력소 건립 등 지역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거복지 환경개선과 생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김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지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493필지이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청 누리집(www.gimcheon.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고,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방문,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달 26~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1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으로 화학사고 Zero화 달성’을 주제로 발표한 고리본부 3발전소 화학기술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4개 및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카페 ‘라온커피로스터스’가 남산의 문화유산 홍보 및 지역 상생을 위해 특별한 동행에 나섰다. 사무소는 지난 5월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라온과 1년간 협약을 체결해 약 3개월간 메뉴 개발 및 홍보 방안을 연구했다. 그 결과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메뉴 3종을 공동 개발했고, 탐방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접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키 위해 카페 내에 포토존 마련, 문화유산 설명지 배부, 한정판 컵코스터 증정 및 SNS 인증 이벤트(오는 15일까지)를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노천박물관 경주 남산의 대표적인 봉우리인 금오봉을 형상화한 ‘금오’(아인슈페너), 용장사곡 삼층석탑 모양의 초콜릿과 함께 마시는 ‘용장’(에스프레소), 서남산 자락에 나란히 위치한 신라 박씨 3
첨성대를 닮은 인기 캐릭터 ‘첨성이’가 경주시 공식 관광 앱의 홍보맨으로 발탁됐다.
경주에서 국가유산산업의 최첨단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오는 10~12일까지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산업전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산업전은 기관 중심에서 보존관, 신기술관, 제품관, 활용관, 홍보관 등의 국가유산산업 중심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지난해 보다 17% 늘어난 총 112개 업체‧기관이 308개 부스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가유산 기술 상담회, 국내바이어 상담회, 라이프스타일 공모전, 잡페어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등대로 울릉도 태하마을에 있는 울릉도등대를 선정했다. <사진> 1958년 최초 세워진 등대는 바람을 기다리는 언덕이라는 뜻의 대풍감 절벽 위에 있다. 등대로 가기 위해서는 울릉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일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2024 경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삶을 포기하려고 시도했거나 포기한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하였으며 보호자가 자녀의 자살 징조가 보일 시 상담기관에 의뢰하는 정책과 자살예방근무기관 야간 근무자 확대 채용을 제안했다. 최미정 영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본선에 올라가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이번 정책제안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힘든 친구들이 있으면 주변에서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안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그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2일 영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35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철환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305만원과 5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봉화군 전 직원들과 노인회 회원분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열린 22대 정기국회 개원식에 불참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하는 국회 개원식에 와달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냐"며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회 정상화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고 진정한 의미에서 국회가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1987년 이후 처음이다. 22대 국회 개원식은 지난 7월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여야가 해병대원 특검법과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등을 놓고 충돌하면서 미뤄졌고,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지 96일 만인 이날에서야 열리게 됐다.
영양군은 지난달 31일 '행복한농촌가정육성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임원과 어르신 40여 명이 함께하는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안동시 일원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체육관에서 열린 미스트롯 현역가왕 공연 관람, 안동 월령교 나들이 행사, 화합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과 회원들 간의 서로에 대한 이해와 결집력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한때는 인기가 급상승하던 초등학교 교사가 최근들어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기관인 교육대학교와 대학 초등교육과에서 지난해 7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자퇴 등 중도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를 포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에서 667명의 중도 탈락 학생이 발생했다. 중도 탈락 사유에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학사 경고 등이 포함된다. 보통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중도 탈락은 전년(496명)과 비교해 34.5%나 늘었다.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에선 621명, 3개 초등교육과에선 46명이 각각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 교대인 서울교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