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2일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2024년 군 장애인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진 특별한 체육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한 복지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개인 및 단체로 다양한 스포츠를 포함한 프로그램 종목은 배드민턴, 제기차기, 신발 멀리던지기 등에 참가자들은 적극 임해 협력과 단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분야의 종사자들이 건강과 협력을 다지면서 더욱 활기찬 복지 현장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사흠 의성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군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포함해 군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