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1~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경산시 노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9일에는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다음달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성산홀 L층 성산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의 릴레이 전시 3부 특별전인 ‘Special dinary’을 연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올해가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이 이 땅에 맹교육을 시작한 지 1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임을 주목하고, 2024년 전시 주제를 ‘한국특수교육 13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10일 청송군 현동면 소재 노인복지시설 ‘경북작은자의집’을 방문해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원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노래 및 마술 공연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으며,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말벗 활동을 통해 서로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한가위를 앞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보센터 전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호흡하며 성장하는 정보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인생의 황혼기를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마주해 직원들 역시 삶의 새로운 힘을 얻는 기회를 가진 것 같아 뿌듯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기회를
봉화군의회는 지난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4곳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복지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방문한 시설은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힘쓰기로 했다.
달서구가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 설계비 반영 의지 표명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달서구는 "그 동안 지지부진 했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올해 설계비 반영 의지를 보인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대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자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첫 확실한 의지 표시로, 그 동안의 논란을 종식시키는 의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숙의민주주의 시민 공론화 과정에서 오간 시민의 뜻을 담아 소통과 역사 문화의 공간이자 대구의 새로운 사회ㆍ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백년대계의 랜드마크 신청사로 건립돼야 한다"며 "드넓은 잔디광장과 녹지 등 두류공원과 조화로우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달서구는 대구시와 함께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신청사가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시민들의 자부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일반안건 1건 총 9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경산시 삽살개 육종연구소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수정 의결됐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됨에 따라 오는 11월 26일부터 개회하는 제259회 정례회에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TK(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 과정에서 의성군의 반발이 커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플랜B를 구체화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플랜B'는 현재 건설을 추진 중인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부지 대신 군위군 우보면에 건설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완전히 바꿔야 해 2030년 예정인 TK 신공항 개항 시기가 2년가량 늦춰질 수 밖에 없다. 홍 시장은 11일 산격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식의 억지 주장을 계속하면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 하지 말자는 소리"라며 "플랜B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 ‘담수생물 디지털 아카이빙’을 12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생물누리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표본은 생물의 특징을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처리한 연구용 재료를 뜻한다. 최근에는 생물표본의 정보를 확실하게 보존하고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물표본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존 생물표본을 고해상도 이미지, 3차원 단층촬영(CT) 및 스캐닝 등의 기술로 디지털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여 점의 디지털 생물표본을 확보했다.
봉화군이 지난 10일 소천면 임기리 감전지구가 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신규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44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제방 보축 2.16km 및 노후교량 2개소에 대해 재가설 등을 시행,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시작,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규사업에서 봉성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함께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5억원에 대한 2025년도 예산 전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현재 전체사업비 915억원으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물론 평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충실한 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통한 재해예방 사업을 단계적 추진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총 7개 노인맞춤형돌봄 수행기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부설 달서구노인복지센터 도원명 센터장,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이병규 센터장,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전문희 센터장,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이승희 센터장,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장성태 센터장,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도현욱 센터장,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정원윤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일 오후 5시 장량남녀의용소방대(이하 ‘장량의소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량의소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쌀 22포를 지원했으며 추석 명절 전 사랑의 쌀 나누기, 거주지 환경정비 봉사활동, 추석 명절 화재 예방 등 안전수칙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을 홍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1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음료세트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시설입소자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여 따뜻한 나눔문화 및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2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대구 남구 치매극복 건강 한마당'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11일 오전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침체된 경기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해 큰 힘을 보탰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들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대구 남구는 오는 27~28일 이천동 고미술거리에서 주민제안사업 '이천동 고미술거리 EGO STREET'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에 이어 2024년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2024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돼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와 주민 생활 거점 공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천동 고미술거리 EGO STREET' 프로그램은 대구 인사동이라고 불리는 이천동 고미술거리를 중심으로 조상들의 전통문화를 녹여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천동 고미술거리 EGO STREET'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이천동 고미술거리 상인이 진행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고미술품 경매를 중심으로 고미술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이천동 고미술거리 스토리 사진 전시, 전통놀이 및 한복체험,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포항시 북구 남빈동 소재의 ㈜동북이앤씨(대표 임명희)는 9월 1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이웃돕기 라면 2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동북이앤씨는 명절마다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자연재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금 기부는 물론 가족들도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기탁하거나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에도 상시 참여하고 있어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북구 영일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하여 도로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일제 정비에서는 도로포장 균열, 소성변형, 포트홀 등 통행에 불편이 많은 구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로포장 불량구간을 절삭 후 재포장, 포트홀 발생구간 긴급보수, 도로변(중앙분리대) 잡풀 및 지장목 제거 등 도로 정비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 명절은 주말을 포함 연휴가 5일간 이어지면서 가족은 물론 연인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도 크게 늘어난 실정이다. 올해 추석 명절은 뭐 하고 놀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북 봉화의 추천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해 구룡포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고원학 남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구룡포 자생단체,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포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 등을 직접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