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사)아트빌리지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아트빌리지 신홍식 대표는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1호 등재자이다. 1998년도 저소득 가정 쌀 후원 및 배달을 시작으로 26년째 저소득 가정에 쌀 후원 및 배달을 하는 ‘찾아가는 쌀배달 아저씨’로 활동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홍식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길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화원삼거리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주관 ‘2024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이번 평가는 모래 중 납, 카드뮴, 비소 항목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와, 바닥재 중 납, 카드뮴 항목과 도료 중 납 항목은 국립환경과학원의 평가를 받아 모두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과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대구 중구 남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이 남산2동 저소득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전복죽, 도가니탕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읍면동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남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남산情 공유부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 대표조직인 남산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공유부엌분과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만630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032여 대의 장비를 동원,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갖춰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호국원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 차량 현장 전진 배치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자율안전 관리 방법을 지도한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1일 군위군 부계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종 의장은 “오늘 방문을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군위군의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 건강하시고 따뜻한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 서대식 의원은 ‘수서리 일반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공간 개발과 주민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촉구’,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계획 수립 및 준비 당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하고 쌀, 국, 통조림 등의 식료품들을 꾸러미로 알차게 준비해 직접 전달하는 등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수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취약가구를 돕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윤 회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의흥면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및 하천변, 관광지에 방치된 빈 병.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1개소(농어촌 28, 도시 3)가 확정돼 전국 최다와 역대 최다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는 18개 시군 45개소(농어촌 40, 도시 5) 사업대상지가 신청해 현장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8개 시군 31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4~5년간 국비 461억원과 지방비 181억원을 포함한 총 64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에 대비해 사업대상지 발굴 용역 실시, 추진위원회 구성과 선진지 견학 실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관련 전문가 맞춤형 교육과 특히, 신청 대상지 45개소에 대해 현장 실사를 통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사전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것이 전국 최다 선정 쾌거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군위군 부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0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계면 창평리 창평지 일대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부계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팔공산청정1번지란 슬로건에 맞는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창평지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에 동참했다.
서성도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이 지난 10일 군위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성도 회장은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장 및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배식봉사와 청소년·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노인대상 경제적 지원 및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선행에 앞장 서고 있다.
대구 군위군 정책추진단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대비해 우보면 군부대 이전 후보지 일원 마을회관에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후보지 우보면(나호2리, 달산1・2리)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환경정비를 했고, 또한 마을회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군위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군민들과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군민들이 성공적인 군부대 이전을 희망하는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기존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성통문’을 외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되어 지자체마다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군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군, 운수사업자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환경정비(10개소)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 점검 △종사원의 안전 운행과 친절 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기간에는 승객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외버스 증편(220개 노선, 39회) △택시부제 해제(시군별 4~10부제) △심야 도착 승객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 시간 연장 △자가용 이용객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928개소)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군위군보건소에서 추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이 대구시로부터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대구시가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55건 중 최종 4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매년 공중보건의 지원율 감소에 따른 감(減)배치와 더불어 특히, 올해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 및 공중보건의 외부 파견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사업 공모신청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선제적으로 협의해 2024년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됐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위군청 1층 중앙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는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청 로비에서 24시간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상추, 고추, 애호박, 가지, 사과, 버섯, 대추칩, 한과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 종이다. 약 4㎡(1평) 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돼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결재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1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이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한울본부는 바지게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인증한 이용객에게 방수 원단(타포린 소재)의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친환경 장보기 실천과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매 50번째 방문객에게는 ‘에너지 클러스터 울진의 백년대계,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라는 한울본부 슬로건이 새겨진 머그컵도 증정했다. 이동홍보관에 방문한 주민은 “운이 좋게 머그컵을 받아 기쁘고, 증정받은 장바구니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