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달성군의 농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6일~15일까지 두류정수사업소,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동촌유원지 일대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달성군 농민들이 생산한 제철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 40여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구매금액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찹쌀 등 사은품을 증정함을 물론, 우엉차, 보리떡, 찹쌀산자 시식행사을 진행해 보다 풍성하게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대구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일~13일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며 위문 일정을 진행했다.
포항성모병원이 지난 2월 암센터를 새롭게 개설한 후, 표면유도 방사선치료를 2,000례 이상 시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표면유도 방사선치료는 올해 초 신의료평가위원회로부터 인정된 신의료기술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하나 둘 도입되고 있다. 포항성모병원에서는 우수하다고 인정받는 스웨덴 C-rad사의 Catalyst+HD 표면유도 방사선치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Catalyst+HD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Clinic 등 세계적으로 1100여 기관이상에서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 의료공백 사태가 지속되며 많은 환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소년센터에서 투자전문가인 존 리 대표를 초청해 '존리의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란 주제로 2024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존 리 대표는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거친 투자전문가로 강연과 방송출연, 저술활동,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존 리 대표는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주제로 투자의 철학과 원칙, 자본을 이용한 자산 증가와 복리의 마법, 경제독립을 위한 명강연을 펼쳤다. 김모(50)씨는 "이번 강연은 은퇴 후 노후를 대비한 소중한 시간은 물론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소양을 넓힐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요즘은 100세 시대인 만큼, 미리미리
포스코그룹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IH, RIST 총 6개 회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posco.com)를 통해 9월 6일부터 9월 23일 오후 3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포스코홀딩스는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의 자금 부담 덜기에 나섰다. 포스코는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5일간 지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거래 대금을 매일 지불한다. 이번 조기지불 대금 규모는 약 2,000억원에 이른다. 설비자재 구매대금, 원료비, 공사비는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매일 지급하고,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해당 기간 내 3차례에 걸쳐 지불하는 방식으로 한시 조정된다. 이로 인해 9월 1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공단 청정대기팀은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6일까지 한 주 동안 대구 전역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분진흡입차를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에서 운영해 인근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서비스다. 또 공단 동부사업소는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일 청정대기팀과 함께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친환경 1톤 전기 분진흡입차를 전시 및 시연하고, 아동복지시설 ‘봄의 집’과 협력해 ESG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40여 명이 수성못 상화동산과 범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에서는 9월분 토지 및 주택(2분의 1)에 대한 재산세 약 96천 건, 33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란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주택,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을 뜻하며, 9월에는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 및 주택(2분의1) 대상으로 재산세가 부과된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장량성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 포항시의회 정원석 시의원, 김상민 시의원, 김민정 시의원, 배상신 시의원 및 자매부서인 POSCO 냉연부, 통장협의회, 자생단체협의회 등의 유관 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고물가로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편,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명절이면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내 여러 점포에서 지역화폐 등를 이용해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지속된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도 살리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각 사업소별 시민접점 CS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교육은 추석 명절기간 대구를 방문하는 외지인, 귀성객, 시민이 보다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시민접점에서 CS를 담당하는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최신 CS 트렌드를 학습하고 친절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외부 전문 강사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대화법, 전화 응대, 불만 해결 노하우 등을 직접 실습했다. 또 교육 시작 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업해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부대행사인 ‘찾아가는 오페라 산책’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관람법과 신진 성악가의 쁘띠 콘서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포항시 우창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최광두)는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0박스를 기탁하였다. 우창동 개발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도시 계획 및 개발 정책 자문,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광두 위원장은 "우창동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우창동개발자문위원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라면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포항북부경찰서 SPO팀과 성교육 전문활동가와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성문화센터에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관련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성폭력 문제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 역할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 디지털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 절차를 담은 교육을 진행했고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청소년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동참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생 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 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평생교육 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사회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포항시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출범한지 이미 10년이 넘는 민간 주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로써 3,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 시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지난 7월에 시작됨에 따라, 공모를 통한 입지선정의 필요성과 대구의 입지 강점, 지역민의 결집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김상훈, 권영진, 이인선, 김기웅, 최은석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다수 참석하며, 특히 대구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인 대구시 치과의사회 회원들과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참석해 단합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도화지, 화남지)에 대해 2027년까지 33억 원(국비 16.5억, 도비 4.95억, 시비 11.55억)을 투입해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원수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도 수돗물은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수 취수 시 조류 유입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고도정수처리 운영체계 구축과 함께 수질검사 강화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드셔도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이어지는 여름철 수온 및 일조량 상승으로 인한 유해남조류 증가에 따라 선제적이면서 체계적인 대응을 해 왔으며, 현재까지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매진하고 있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의료계와 정치권에서 내년도 의대 증원도 재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8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를 비롯해 4년제 대학이 9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79.5%를 선발한다. 의료계는 2026학년도 의대 증원뿐 아니라 2025학년도 증원 논의부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정치권도 가세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 대책특위(특위) 위원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해 "2025년도 정원 규모도 논의에서 굳이 배제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처음으로 함께 참가했으며, 9개 구·군의 주민자치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관내 학습장에서 순차적으로 5개 강좌를 개설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일 영선시장과 명덕시장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