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8일부터 약 1주일간 신천대로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하며,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차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확보를 위해 진행되며, 손상된 구간과 누수가 발생한 부위를 보수하는 작업이 이뤄진다.공사는 신천대로 신천교지하차도~동신교지하차도 본선 구간에서 이뤄지며, 공사 기간 동안 한 개 차로가 통제된다. 공단 토목건축팀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며, 교통안내표지판과 공사안내차량 등 충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혼란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사 기간 동안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행 및 안전운전에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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