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1, 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최진영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개최했다. 1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진영 작가는 영주여중과 영주여고를 졸업했으며,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제15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이제야 언니에게 (제35회 만해문학상 수상), 홈 스위트 홈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깊은 울림을 선사해 온 작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의 증명'과 '단 한 사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최진영 작가 소개, 책을 읽고 쓰는 삶, 작품 이야기, 질의응답, 사인본 도서 증정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한 대로 표현되지 못하는 글과 말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문장을 찾아내기 위해 쓰고, 또 쓰고, 또 쓴다는 작가님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18일 경북도당사 강당에서 각종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당 각종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는 중앙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장애인위원회, 홍보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대변인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오늘 임명장을 받으신 한분 한분 지금까지 당의 버팀목이 돼 줘 감사하다”며, “지금은 보수의 기회다. 이 기회에 우리 국민의힘 지지율을 높이고 정권재창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주요 당직자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적극 국민들을 설득하고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각종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2024년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위원회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최근 연말연시 및 김장철을 맞이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19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겨울은 특히나 배추 및 재료값 상승으로 김장김치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 후원금으로 복지관 연계 취약계층에게 김치포장 완제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연말연시 영주시종합복지관에 뜻깊은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아포읍에서 2024년 마지막 ‘시민 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아포읍 현장민원실에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아포읍을 찾아 건강 상담 및 진료, 복지 상담, 농업 지원, 무료 법률상담 등을 진행했다. 각 부서와 기관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손글씨 체험 △천연 염색 △한궁 체험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마련돼, 민원 서비스를 넘어 여가의 기쁨도 더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아포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행사 안내를 도맡아 해줬고, 소재지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장수사진도 찍고,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읍면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한마음대회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메가마트 동래점(부산시)에서 열리는 영주시&메가마트 농특산물 직판행사 개장식에 참석한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11월 다정다감 프로그램 ‘피부야 건강하게 숨쉬자!’를 진행했다.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매월 이웃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을 내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뜻에서 운영되고 있다.
조선인 강제 노역과 관련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9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일본근대산업유산 문제에 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둘러싼 갈등과 협력'이라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이 신청한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최종 결정했다. 니가타현 사도 섬에 있는 사도광산은
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신협에서 김치(6kg) 3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18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의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으로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상지원, 교육지원, 긴급지원과 같이 대부분의 사업들을 고령분관에 접목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여성이 마약 소지를 안했는데 몸수색을 받은 것과 관련, 관세청은 '마약탐지 장비인 이온스캐너의 경우 물질의 분자 구성이 마약류와 유사하면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오는 장비'라고 19일 밝혔다. 이온스캐너는 인체나 사물에 묻어 있는 입자를 분석해 마약류로 의심되는 분자구조를 탐지하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대구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필리핀 세부에서 입국한 A씨(30대·여)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다 마약 탐지 장비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가방 안에 들어있던 전자담배액상에서 마약 반응 수치
구미시는 오는 23~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탁구 클럽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여자 6~7부, 통합상위부로 세분화돼 경기가 치러지며, 단체전은 3인 단식으로 통합 상·하위부로 나눠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각 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경주시 감포공설시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 및 허대영 대외협력처장 등 월성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으며,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문과 500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추가로 나눠주며 1회용 봉투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4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수상했다. 3개부분은 최우수터전 여성가족부장관상(활동터전 부문), 경북도지사 표창(지도자 부문), 경북도의회의장 우수상(동아리 부문) 등이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자기 주도형 가족동아리 활동인 '제로웨이스트 줍깅'으로 빗물받이(하수구) 쓰레기 투척 예방을 위한 환경 스티커 부착 캠페인, 길거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8년간 청소년에게 환경 감수성을 고양하는 자원봉사의 터전으로 활약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탄소 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휴관기간 유아에서 성인까지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관내 행사 체험 부스 참여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유도와 다양한 친환경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으며 2025년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재개관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코모도호텔에서 ‘보문 50주년 관광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관광 유관기관 및 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와 보문관광단지의 가치 재조명을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공사 설립 50주년 대표 엠블럼 소개,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발상지 ‘육부촌’의 건축학적 가치 소개, 보문관광단지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의 성공요인 등의 가치 재조
청도군의회는 지난 18일, 수확철을 맞아 청도읍 신도리의 다문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주로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 보호대상자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농가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종율 의장은 “수확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려운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준다면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도 많이 개선될 것이다”라며, "주변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는 경주시 건천읍 대곡1리 소재 협회 내 동경이 운동장에서 ‘제16회 경주개 동경이 품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지난 18일 포스코퓨처엠 세종 음극재 공장을 찾아 "정부가 가동률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선 차관은 대선을 마친 미국 정부의 향후 배터리 산업 공급망 관련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급망 구축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방문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천연흑연 및 음극재는 주요 핵심광물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대외의존도로 인해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품목”이라며 "가동률 하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포스코퓨처엠과 같은 우리기
11월 중순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20만원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은 20만6747원으로 전년(19만9812원)보다 3.5% 올랐다. 평년(22만457원) 대비로는 6.2% 낮은 금액으로 배추 가격이 전월보다 63.9% 내린 데 이어 마늘과 고춧가루 등의 재료 역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새벽 2시 40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4층짜리 고시원 건물의 옥상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창고 안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맥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탁자와 의자 등이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