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은 지난 7~8일 2일간 열린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24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내 1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대구시 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18종목,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뤘으며, 생활체육활성화 및 동호인 화합을 위한 종합체육대회로 종합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우승, 준우승, 3위)으로 이뤄진다. 군위군은 9개 종목,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축구 2위, 게이트볼 3위, 테니스 남성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구 군위군보건소는 대구시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에서 대구시, 대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지원단 등 8개의 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180여 명의 군위군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금연 홍보관, 미각 판정 및 영양상담, 정신건강 부스, 대사증후군 영양상담, 심폐소생술 홍보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위군수가 직접 군부대 이전 및 軍 훈련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삼국유사면 주민 뿐만 아니라 의흥면, 효령면 주민 일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무열 과학화 훈련장 설치와 관련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일부 주민들은 훈련장 설치로 인한 소음 등 주민피해를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에 공감하며, 군부대 이전을 통한 인구증가와 지역의료환경 개선에 기대감을 보였다.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길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시는 공공과 민간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5억9600만원의 위문금·위문품을,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원을, 한국부동산원은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895포 280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5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개최됐다.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퀴즈대회와는 달리 한 학교당 4인 1팀으로 총 21팀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다양한 학교에서 준비한 현수막과 응원봉으로 가득 찬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경산고(한태영·김태양·이지윤·박진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주고(김현우·오민석·허서준·이채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안양문화고(김보경·백지윤·진윤서·정민지), 장려상은 영양고(김지훈·정세환·권언수·박성민)가 수상하는 등 총 4학교의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국제연안정화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민·관 협력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 환경 개선과 대국민 참여 독려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해안가에서 수중·연안 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포항해경은 포항시, 경주시, 포스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등과 함께 포항·경주지역 해안길 '비치코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시민·관광객 등 660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40톤을 수거했다. 또한, 포항해경 SNS 채널에서 ‘비치코밍’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재밌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해양환경보전 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인공지능(AI) 포럼’은 10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 인공지능(AI) 포럼 초청 특별강연’ 을 개최할 예정이다. 배경훈 원장은 초거대 AI 추진협의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회장,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산업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AI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향후 AI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AI 기술의 신뢰성, 경제성, 전문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 방안과, 산업 전반에 걸친 AI의 혁신적 활용 사례도 공유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M스타하우스 야외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오전 11시 30분, 방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예정이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은 독서의 달을 맞아 ‘금호강 책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안심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금호강 책 축제’에서는 독서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었다. △1부 시상식에서는 ‘책 읽는 가족’과 ‘문해력 in 도서관’ 우수 참가자 등 독서유공활동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함께 읽기의 가치와 즐거움을 전하는 뜻깊은 장면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전래동화 인형극' 공연이 진행돼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척산공설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울진사랑카드 사용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서민경제 활력 회복 및 민생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공무원 및 기관ㆍ단체가 솔선수범해서 행사에 참석했다.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 10%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영송관 1318호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시상과 성과를 수합해 우수한 학습법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제4회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와 제3회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수 노트 필기 경진대회’는 노트를 영역별 칸으로 나눠 필기하는 코넬노트 양식을 활용해 정규 전공과목을 듣고 필기물을 제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노트필기 방법을 공유해 교내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대회는 총 174명이 신청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에서 ‘성장의 흔적을 남기는 3년간의 도전’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방사선학과 3학년 강한영 학생은 “세 번의 대회를 참여하며 노트필기를 하는 실력도 늘어 대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며 “졸업 후에도 대회에서 느꼈던 꾸준함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임상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수 강의 에세이 공모전’은 수업에서 가장 인상 깊었거나 유익했다고 느낀 점, 수업을 통한 나의 변화 등에 대한 에세이를 출품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에는 총 5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공모전에서 ‘당신의 일상생활, 나의 활동분석’이란 주제로 대상을 받은 작업치료학과 2학년 이다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의미 있는 작업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웠고, 전공 분야의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공과목의 재미와 깊이를 알려준 학과 교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은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장은 “센터에서 주최하는 경진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자기주도적인 인성함양과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6일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100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민수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길 바라고, 앞으로도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께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는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연휴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상주서는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빈집털이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중점 추진하고 형사, 교통, 지역경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가시적 순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명절 기간은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전 기능이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지저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주민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3만원씩 전달했다. 지저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등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일 지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오는 13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무성해진 잡초와 늘어진 잡목을 말끔히 제거해 연도변을 지나는 사람들과 울진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을 맞아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봄날 인생 사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불로봉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지역 내 사진관인 팔공포토의 재능기부로 추진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인생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휘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사진을 찍으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문환 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
영양군은 지난 7~8일까지 영양군민회관에서 제1회 영양 별천지배 스포츠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구대회로써 남자 시니어부 9팀, 클럽3부 24팀, 여자 클럽3부 18팀 미시부 9팀이 참가해 경기 결과 남자 시니어부 우승은 한강, 클럽3부 대구교대OB, 여자 클럽3부 우승은 구미스카이 배구클럽, 미시부 부산악바리팀이 차지했다. 영양군에서는 사전에 군민회관 바닥 샌딩작업을 마쳐 대회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발전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회 참가 선수단 및 가족 등의 영양군 방문으로 지역 내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폐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