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이 폭풍우 속에서 울릉도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20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충수돌기염 응급환자 A씨(70대) 등 4명의 긴급 이송을 요청받았다. 이에 헬기 투입을 적극 검토했지만 동해 해상의 풍랑경보와 강풍특보 등으로 비행이 불가능함에 따라 5001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김천상무가 주식회사 우방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주식회사 우방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식회사 우방 구군모 기술본부장과 관계자,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식회사 우방은 지난 1978년 창업한 대한민국 건설명가다. 주택,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회사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고품격 브랜드인 ‘아이유쉘’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우방은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 및 서비스, 레저 등 다양한 사업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업부장관 표창 등 정부부처와 언론에서 다양한 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식회사 우방 구군모 기술본부장은 “김천상무가 국내 최상위 프로축구 무대인 K리그1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축하드린다. 특히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주식회사 우방에서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 올해 3위라는 성적을 거둔 만큼,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K리그1 무대에서 ‘강등 1순위’라는 예측을 뒤집고, ‘창단 첫 파이널 A그룹 진출’과 K리그1 3위로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편, 김천상무 후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1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도담도담어린이집과 감천, 증산, 대덕, 조마 병설유치원과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는 김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및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올해부터 어린이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특별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단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와 구단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유아 체육프로그램으로 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계선 감천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병설유치원은 농어촌 지역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도시보다는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아이들에게 어린이 체육교실이라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교사로서 기쁘다. 우리 지역의 자랑인 김천상무가 주최한 행사라서 더 뜻깊었고, 앞으로도 어린이 체육교실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종순 도담도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도와 평소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해 주셔서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체육교실을 참관한 학부모는 “좋은 프로그램과 아이들에게 맞춘 전문적인 지도가 좋았다. 김천상무와 여러 단체가 협력해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가 앞장서서 김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올 한 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천시민들과 함께했는데, 다음해에는 더 많은 시간, 더 좋은 활동으로 시민들께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상무는 2024년 어린이 체육교실을 포함해 축구교실, 치매안심 벽부등설치, 농촌일손돕기, 진로체험, 수험생 응원핫팩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했다. 김천상무의 사회공헌활동은 다음해에도 변함없이 지속된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관련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0)에 유선 문의할 수 있다.
김천시는 봉산면 일원 김천시립추모공원이 준공돼 운영됨에 따라 신음근린공원 부지내 도심속 혐오시설로 여겨지던 기존 화장장을 철거하고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공원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화장장은 연면적 162.8㎡로 지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여년 동안 가족을 잃은 시민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는 장소였으며, 최근에는 인기 영화였던‘파묘’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었으나, 시립추모공원조성과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으로 이번에 오랜 역사를 뒤로하고 철거 공사가 진행된다. 현재, 화장장 인근은 신음근린공원공사가 한창으로 공사가 완료되고 나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의 변모가 예상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화장장 철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공원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을 수
김천시는 지난 26일 어모면 능치3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어모능치지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도면을 GPS 등 첨단기술로 현장을 새로 측량해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25~2026년까지 추진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7일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경력단절여성 교육강사 채용, 스마트 키움 학교 운영 등 취업 취약계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에 열과성을 다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방학기간 소정의 급여를 받으며 공공기관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15명에게 제공했고, 17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생물다양성 교육강사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한 ‘스마트 키움학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석·박사급 연구원들과 함께 직접 연구에 참여 성과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미래 사회초년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5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통해 다음해에도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진동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략기획실장은 “청년, 고령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더욱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취업 취약계층 간의 직무 매칭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곧 다가올 동절기에 대비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행사를 시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혹한기 자연재해에 대비한 난방시설 점검과 소방.전기.가스 등 관내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댁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겸했다.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구구2리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 소외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옥대3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 시행 후, 이날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독거노인 및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신 개봉작 '모아나2(더빙)'를 관람하며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를 즐겼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세먼지 발생 감소와 산불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물체의 잔재물인 고춧대, 깻대, 과수 전정가지 등과 같은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으로 찾아가 파쇄하는 사업으로 다음해 1~5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사과, 배처럼 과수화상병이 우려되고 탄저병과 같이 전염성 병 발생이 심했던 고춧대, 파쇄가 어려운 굵은 가지 등은 파쇄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해 상반기에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파쇄 희망일 전까지 신청한 농지에 영농부산물을 비닐, 끈, 흙, 뿌리 등과 분리하여 모아두면 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한다"며,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영주시는 다음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시는 대설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설.한파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제설 관련 재난관리 자원을 확보하고, 적설 취약구조물과 도로 등 주요 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13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재난도우미(이.통장,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원 등)를 통해 한파특보 발효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문 및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종근 안전재난과장은 "기상에 따른 강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건강관리, 수도관 동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영주소방서는 최근 부석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및 초대 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의장,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부석여성의용소방대의 신설을 각급 기관 및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로운 봉사정신의 사명감으로 의용소방대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초대 대장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이 학생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및 수험생 힐링 프로그램 추진과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달 25일 비전 전문가 이창현 강사를 초청해 영주제일고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를 운영해 청소년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28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수고한 고3, 영화 한 편 봅시다!'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주 롯데시네마에서 영주제일고 고3 수험생 190명에게 '청설'영화를 상영해 학업과 시험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박동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해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인문학 및 수험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에 영주선비도서관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오후 3시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식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 중심으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6일 다음해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안동․예천 지역구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종득 국회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 삭감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안동댐 건설로 인한 도로단절로 50년간 우회해야 했던 생활 불편 해소 및 지역 낙후 방지를 위해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30억원)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오염물질 수거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과 농산 분야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우분고체연료화 시설 설치비(4억원)도 축산경영 안전화 및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26.45억원)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30억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4억원)과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114억원) 등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사업과 더불어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13억원) △국립국악원 영남분원 건립(3억원)의 필요성도 함께 설명했다. 권기창 시장은 “예결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지금이 국비 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2년 연속 국세 결손과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정부 예산확보가 더욱 힘들어진 만큼, 국회 의결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주요 현안사업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26일 남후면 미등록경로당에서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월 1회, 회원들의 자체 회비와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안동시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는 국립안동대학교 박물관 4층 특별실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내방가사를 발굴하고, 내방가사 전승과 보존을 위해 '담장 넘은 내방가사의 화려한 외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리고,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 창립 기념’ 특별전으로 개최하며 사단법인 한국내방가사보존회와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30사업단 주최, 한국내방가사보존회 주관, 안동시가 후원한다. 전시회에는 한국내방가사보존회 회원들의 소장작품 ‘오륜가’, ‘백발가’ 등 200여 점과 모음 책자 25권, 필사 장책 25권, 이휘 여사의 장책 34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내방가사인 “쌍벽가”(복제품, 안동 하회마을 북천댁 류세호씨 소장)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부인인 김우락 여사가 쓴 “해도교거사”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 소장) 등이 출품돼 안동 내방가사의 참모습을 널리 알린다.
안동시 땡기네가오리는 지난 25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오징어무침 10kg을 후원했다. 지난달 후원에 이은 세 번째 후원이다. 이명희 땡기네가오리 사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잘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또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 매월 한 번씩 후원을 지속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땡기네가오리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누리재단 등 무료급식 단체에 주기적으로 반찬 후원을 해오고 있다.
안동 하회탈 마라톤 클럽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07만원을 지난 2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 하회탈 마라톤 클럽은 지난해 7월 1일 창립된 신생 동호회로, 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유지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회원들이 합심해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와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은 지난 25일 2024년산 안동 세척사과 3.2t을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사과는 기상 악화, 착과수 감소, 병충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도 예비수출단지 지정이 예고된 애플진사과수출단지 농가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고품질 사과다. 안동사과는 전년도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국내 가격 폭등 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9.6t, 5천 달러(2023년도 15t, 7천 달러)를 대만, 베트남, 홍콩 등에 수출했으며, 지난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K-FOOD FAIR 베트남(호치민)에서 바이어와 상담 후 안동으로 초청해 안동사과 수확 현장을 돌아보고 안동사과 5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농사를 지어왔던 만큼, 안동사과 국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기계 및 영농자재 지원 등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