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상동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초등학교, 덕화중학교 학생 15명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추석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기부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추석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손글씨로 적어 보냈다.
새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한 새대구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새대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향한 후원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일대에서 내 주변과 내 이웃을 향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퇴근길에 진행됐으며 복지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 요청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했다.
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행복나눔상자 60개를 만들어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햅쌀과 김, 라면 등 식료품 6종을 담아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출 위원장은 “이번 후원품은 중동 희망나눔 천사계좌 사업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마음이 널리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 명절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배영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포항경주공항에 국제노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한다. 내년 11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각국 방문단의 원활한 입국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포항경주공항은 제주, 김포 등 국내선만 운항하고 있다. KTX 개통 등으로 인해 도내 공항 이용률이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노선 부정기편이 취항되면 포항경주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중국 남방항공과 국제노선 개설 및 전세기 취항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5월에는 포항시‧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북문화관광공사 등이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도는 장기적으로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을 취항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의 법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국내선 전용 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허가 처리 지침'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현재 규정에는 국제경기, 국제행사 등 특정 목적에 한 해 부정기편 취항을 허용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지난 4일과 12일 저소득층 100세대에 김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만촌삼정에듀파크어린이집에는 과자선물 52세트를 전달해 지역사회와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서신교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지산1동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병무청 누리집 등을 통해 ‘2024년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등 병역이행자 전체를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이 담긴 내용으로 50자 이상 15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대구 중구는 류규하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추석연휴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류 구청장은 대구중부소방서 대신119안전센터 관계자와 함께 서문시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시장 내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을 강화해 서문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대구 중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보태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정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중구의 구석구석을 알뜰히 잘 살펴보고 이웃을
봉화군은 지난 11일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배진태 부군수, 이승훈 군의원, 전통주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산업육성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역 전통주 산업을 발굴·육성해 품질향상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이승훈 군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해 2023년 9월 '봉화 전통주 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연령별로 비교했을때 20대가 전반적으로 모두 낮게 나타났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렉처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예술가의 작업노트'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의 삶과 생각, 창작 과정 등을 관객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작곡가 권은실을 초청해, 그녀의 작곡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공연 1부는 작곡가 권은실의 강연과 직접 들려주는 피아노 연주로 진행되며, 2부에는 소프라노 이화영, 클라리네스트 정혜진, 피아니스트 남자은, 김주희, 신소연이 출연해 그녀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작곡가 권은실이 귀국 후 2000년에 처음 발표한 ‘4개의 손을 위한 ’탱고에 부쳐‘ - 피아졸라 오마쥬‘를 비롯해, 독일의 대표적인 작곡가 Georg Katzer 의 80세 생일에 위촉받은 ’Drei Blumen(세 개의 꽃)‘, 최근에 작곡한 가곡인 ’2개의 시에 의한 소프라노를 위한 가곡‘ 그리고 이번 공연에서 초연하는 ‘4개의 손을 위한 ’새벽빛이 심연과도 같이 푸르고 짙다‘’ 총 네 개의 곡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곡가 권은실은 계명대학교 작곡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졸업(Konzertexamen), 스위스 베른국립음대 졸업(Diplom), 오스트리아 짤츠부르그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다름슈타트음악제, 모스크바 국제음악제 등 다양한 국제 현대음악제에서 입상하며 작곡가로 두각을 나타냈다. 독일에서 다수의 작품이 연주됐고, 지난 2019년에는 독일 바이마르 봄 음악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독일, 스위스, 폴란드 등 해외에서 매년 초청작곡가 또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1년에 4회 이상, 현재까지 약 80회 이상의 작품이 발표됐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음악제와 협회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며, 금복문화상과 대구예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계명문화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계명대, 경북대, 총신대에 출강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여성작곡가회 대구지부 회장,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상임고문 현대국악앙상블 굿모라 음악감독 등 여러 음악 단체의 감독 및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렉처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이 예술가의 작업 과정과 그들의 창작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권은실 작곡가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영감을 얻고,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렉처콘서트 시리즈'는 토크와 공연이 융합된 복합적인 문화콘텐츠로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가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삶과 창작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수성아트피아 렉처콘서트 시리즈 ‘작곡가 권은실의 작업노트’는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30% 할인이 적용된다. 자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의 다섯번째 공연 ‘소프라노 곽보라 독창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세 가지의 시리즈로 분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일 클라시코와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구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시지회(회장 방성택)의 공동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세 가지의 시리즈로 분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이하 RIS 사업단)은 지난 12일 대구정책연구원 4, 5층에서 ‘2024년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이하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는 고성장 중인 지역 스타트업이 인력 채용을 위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문제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인재들이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탈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2년부터 대구센터가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째를 맞는 올해 채용박람회는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입주기업과 대구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20개사가 약 50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 성공률을 제고하
대구 동구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6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류수훈 신암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동네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새롭게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적응을 돕고 부과·징수 업무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초빙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는 세외수입 업무구성, 부과·징수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도시과 직원, 환경 공무직 등을 투입해 신천동 일원 도로가에 쌓인 폐기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수거 처리했다. 이곳은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A 씨가 수년 전부터 폐지와 고철 등의 폐기물을 거주지와 도로가에 적치해 오면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곳으로, 비가 온 뒤에는 심한 악취, 벌레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A씨를 설득하고, 적치물 철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했지만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빛나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란 부제로 2024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소년 지도위원, 동부경찰서,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갑수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