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사)대구남구스포츠클럽이 운영하는 남구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전’에서 전국 246개 국민체육센터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시설을 선정해 포상한다. 대구남구국민체육센터는 20 22년 전국우수공공체육시설 및 2023년 우수장애인친화체육시설 선정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까지 최우수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공공체육시설로서 입증을 받았다.  권복만 대구남구스포츠클럽회장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양질의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SPO와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공체육시설의 사례를 ‘우수공공체육시설 운영가이드’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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