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파머스룸에서 ‘거꾸로 멘토링’으로 신규 직원들과 수평적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8급 이하의 젊은 세대 직원 9명이 멘토가 되고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이 멘티가 돼 젊은 세대의 문화에 대해 배워보고, 소통하는 기회 제공으로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과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상주 시내의 한 카페에서 상주 특산물인 샤인 머스캣으로 케이크도 만들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젊은 직원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두 번째 거꾸로 멘토링인 만큼 직원들과의 친밀도가 깊어져서 더욱 좋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많은 소통의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0~14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4년 추계연맹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여고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동메달(3학년 김미소, 1학년 이세현), 개인단식 금메달(3학년 황정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은 2024년 단체전에서 3월 회장기 금메달, 4월 중고연맹전 금메달, 5월 동아일보기 동메달, 7월 대통령기 은메달, 9월 추계연맹 금메달로 올해 열린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6명의 선수 모두가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우석여자고등학교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술과 전략 분석을 바탕으로 선수 개인별 맞춤형 기초 체력 훈련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도한다고 전했다. 우석여자고등학교 장승철 교장은 "전 종목 입상에 노력한 선수들과 지도해 주신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에게 축하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성실한 노력과 흘린 땀, 그리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실력을 높인 과정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며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표해 노고를 치하했다.
상주 공검초등학교는 지난 19일 2교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금연) 주간 행사로 ‘도전! 금연 골든벨’ 행사를 실시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도전! 흡연 예방(금연) 골든벨’을 통해 흡연 예방(금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 건강한 신체와 정신 함양을 기르는데 목적을 뒀다. 담당 선생님은 청소년의 눈높이와 세대 문화에 맞는 흡연 예방 문제를 다양하게 출제해 참여도와 공감도를 높였다. 학교폭력·안전사고 zero를 위한 학생 동아리인 육각수를 4팀으로 나눠 문제의 난이도를 고려해 저학년부 문제, 고학년부 문제로 구별해 문제를 풀도록 했는데, 서로 협력하며 골든벨을 울리려고 경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문제를 맞힌 학생들은 정답판을 힘차게 흔들며 기뻐했고, 최종 ‘루피화이핑’팀이 골든벨을 울렸다. 6학년 김모 학생은 “선생님, 흡연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 처음부터 담배에 손을 대지 않고, 직접 흡연 못지 않게 간접흡연이 더 나쁘다는 것을 배웠는데 어른들이 더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금연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몸에 해로운 담배와는 친구가 되지 않을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순 교장은 "오늘 ‘도전 금연 골든벨’을 통하여 정서적으로 불안정성이 큰 청소년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흡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친구들과 함께 골든벨 문제를 풀어보며 흡연에 대한 충동을 줄이며, 금연의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경북교육 현장을 찾았다. 박채아 위원장은 최근 경북 직업계고 중 4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자랑하는 영천 신녕면 소재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 이날 영천교육청에서 김희수 교육장, 배은오 장학사, 경북교육청에서 창의인재과 박기환 장학관, 이정우 장학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미정 교장은 학교 현황 설명에서 “우리 학교가 잘 되는 것은 무엇보다 단일학과(바이오식의학과) 이기 때문”이라면서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로(특수목적고) 전국단위모집과 소수학생 선발, 신성장 바이오분야 영마이스터로 양성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민원 발굴단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으로 구성된 발굴단은 민원인이 교육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한 제도나 절차,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제도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분기에 채택된 11건의 개선 과제 결과를 공유하고, 3분기 개선 과제 안건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굴단은 체험 중심의 발명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도 함께 했다. 한편 발굴단에서 제안된 개선 과제는 각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하반기 융합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수학‧융합(STEAM)‧발명‧메이커‧영재교육 분야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과 디지털 전환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사업 변화 등에 대해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가칭)경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과 관련해 경북도교육청과학원과 4개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담당자들이 협의 시간을 갖고, 도 교육청과 직속기관, 수학체험센터 간의 체계적인 협력 방안과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변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4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활동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개선지원단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도 신장과 교사들의 수업 개선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등 수업 분야 전문가 154명으로 구성된 2024 중등 수업개선지원단은 교사들에게 수업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수업전문가 인증 제도를 통해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에 대한 심사와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수업 개선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위한 경북 1호 수업명인인 박지은 북삼고등학교 수석교사의 수업전문가 심사 사례 발표와 담당 장학사의 수업 분석 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교과별 분임 토의를 통해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 등 예비 수업전문가 인증 심사를 위한 ‘실행을 위한 협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개선지원단이 좋은 수업의 기준을 심사와 컨설팅을 통해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교사 맞춤형 수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북 직업계고 지도교사와 입상 학생,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2024 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선수단은 지난달 16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해 5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로 경북선수단 전체 입상자의 86%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유공자 표창과 지도 우수사례 발표, 대회 성과분석과 숙련 기술 역량 공유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대회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꿈을 향한 도전! 경북 직업계고’가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 다큐멘터리는 추후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포털사이트(www.gbe.kr/goodjob)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이룬 학생부 7연속 우승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 직업계고가 세계 숙련기술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지난 9~13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선발전에서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지난 10~12일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예선 1승 1패로 결선에 진출해 1차전서 관동대를 6 : 2, 2차전 7 : 2로 승리해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 팀을 이룬 컬링팀은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남자 컬링팀은 “지난 8월 일본 해외 전지훈련이 이번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 다음해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철저히 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성군 구천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안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 3명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전에서 실재 실행할 수 있는 소방 안전 역량교육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소방대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과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대피 요령을 실전처럼 익히도록 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소방관들이 미리 준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소방대원들이 실제 장비를 사용해 학생들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하며 하나하나 직접 실습하도록 지도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회에 걸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탐험대’을 운영한다고 발혔다.. 이번 행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전국 7개 국·공·사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해 회차별 30가족 60명이 참가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봉화군 재산면 현동1리는 지난 13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면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불법소각의 근절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동1리는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통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공로가 인정됐다. 임기수 면장은 "앞으로도 논, 밭두렁 등 불법 소각행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산림보호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석포면 지역사보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멸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사보의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가위 행복나눔 실천은 소고기, 햅쌀, 과일, 부식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1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인사를 전했다.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7월 홈경기에서는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현재, 수원FC도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승리를 원하는 상황이다.
신윤(봉화군 법전면)씨가 최근 법전면에 코로나 등 전염병 유행 우려에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주민께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3천여 장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신윤 씨는 전 법전면 노인회장으로 다년간 노인회를 이끌면서 지역의 어려운 일에 항상 발벗고 나서면서 모범은 물론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신윤 씨는 "최근 코로나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지만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이웅열 명예회장이 최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코오롱 그룹 제3대 회장을 지냈던 이 명예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구아트웨이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월 11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대관 신청 자격은 대구 지역에서 전문예술 또는 생활예술 구분 없이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대상 기간은 다음해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결과에 따라 중복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또 시설 대관료는 무료이며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과 SNS 채널 홍보도 함께 지원되고, 정기대관 일정 수립이 완료된 후에는 잔여 일정을 대상으로 수시대관 접수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 신청은 이메일(shruddms@dgfc.or.kr)을 통해 가능하고, 신청 양식 및 접수 이메일 주소는 대구아트웨이(053-430-5658) 누리집(www.daeguartw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7~12월) 정기대관 모집에서는 총 24건의 전시 일정이 확정돼 진행 중이며, 오픈갤러리는 대구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으로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서관은 지난 21일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2024 경BOOK 페스티벌’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축제로 진행한다. 경북도서관은 이날 오전 ‘엄마까투리 출격대와의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각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스물여섯 가족에게 ‘다독가족상’ 시상과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경BOOK 가족 골든벨’, ‘휴먼북 라이브러리’, ‘가족독서신문 만들기대회’, ‘정유정 작가의 북 콘서트’가 강당에서 열린다. 또 사람이 책이 되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강연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이 ‘자녀교육 똑소리 나는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육아와 훈육에 대한 강연과 즉석 상담을 가진다. 한편 경북 도서관 상상마루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사연소개, 중고책 교환전인 북마켓, 포토존, 가족행복공연(저글링, 변검, 마술, 버블쇼), 동화뮤지컬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이 펼쳐진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서점, 새마을재단, 예천소방서, 예천보건소, (사)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등 10여 개 관계 기관이 향기 책갈피만들기, 책DIY만들기, 추억의 도서전시, 캐릭터 텀블러 만들기, 3D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단청문양 노리개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독서 체험 기획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경북도서관 자료실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인 ‘연체 지우개 이벤트’(9월 7~13일), ‘대출 권수 플러스’(9월 2~27일), ‘독서의 달 기념품(컬러링 북, 자석 책갈피)교환 이벤트’(9.21.~소진시까지)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한 달간 이어지며 도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이하 두류공단, 2022년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대상으로 9~10월까지 2024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 관리지역의 발생실태를 조사해 악취 관리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악취관리로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와 같은 지점인 두류공단 내 4개 지점과 부지 경계 지역 2개 지점, 인근 영향지역 4개 지점에서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12개) 포함 13개 항목과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해 기상 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도 함께 측정한다. 한편 최종 악취실태조사 보고서는 경주시에 제공해 효율적인 악취관리 기반 조성과 악취 배출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관리 지역 인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 유도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