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원전기업 대상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구매상담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4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됐으며 한수원 및 한수원 자회사와 원전 기업 협력사, 사회적기업 약 70개 업체들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상담회와 사회적기업 공식쇼핑몰인 e-store 36.5를 통한 온라인 구매가 동시에 진행됐다. 원전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편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기업들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이 사회적기업과의 상생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공공부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ʻʻ한수원은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권역별 구매상담회 등 향후 다양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