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언론홍보 실무교육 마지막 교육을 진행했다. 제4기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직 기자인 명민준 동아일보 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쓰는 이유 △보도자료 쓰는 방법 △언론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구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언론홍보 실무교육은 올해 총 4회 진행됐으며, 교육과 함께 적극적으로 언론홍보에 임한 직원에 대해서 부서와 개인으로 나눠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언론홍보 교육을 통해 우리 구청 직원들의 홍보역량이 강화
울진군은 울진군 동해안자전거길 데크 안전점검결과 데크 시설물 노후를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 통행을 제한한다. 제한 구간은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금음교차로~피암터널 구간의 자전거도로 데크길이며 통제기간은 25일부터 다음해 보수 완료까지 통제된다. 울진군은 다음해 초까지 해당 구간을 보수·보강을 완료키로 하고 각종 안전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구 동구청은 ‘밤이 아름다운 동대구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해 지난 21일부터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에 따른 것으로 동대구로 일원에 수목 조명 222개와 스마트 가로등 10본을 설치했다. 수목 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며, 매시 30분마다 ‘따스한 동구 바람길’, ‘벤처밸리로 금빛 물결’ 등 특화된 연출도 운영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통행환경 개선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향후 다양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동구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특색있게 가꿔 도시 품격을 높이고 찾아가고 싶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영화·도서·음반, 여행 및 교통비 등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대구 동구 구정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지난 21일,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대구 동구 대표이자 유일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됐다.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팔공메아리 큰 책을 별도로 발행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운영, 표지 디자인 개편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팔공메아리 큰 책은 발행 이후 어르신들의 열독률이 늘어 60세 이상 어르신의 팔공메아리 독자퀴즈 참여율이 평균 25%로 지난해 20%보다 상승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매달 기다려지는 소식지, 읽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사보 분야로는 국내 최고 권위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최하고 주관한 "제4회 경상북도교육감배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2024년 11월 23일(토)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총 39팀(초등부 32팀, 중등부 7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학생들은 드론 축구를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 축구는 드론 기술과 축구의 재미를 결합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이 공인된 드론 장비를 활용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초등부 우승은 신광초등학교, 중등부 우승은 옥계중학교가 차지하며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 및 장려상을 포함한 다수의 시상이 이루어져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개회식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기술과 스포츠의 융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의 매력을 체감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
(재)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진행하며 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안동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기업 44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4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안동
울진군은 지난 23일 대구시 일원에서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캠프‘청소년, 문화로 잇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간송미술관 관람, 뮤지컬 관람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돕고자 마련됐다. 미술관 견학은 책에서만 봤던 훈민정음해례본, 정선의 산수화,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화 등의 국보와 보물을 직접 볼 수 있어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가족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아동들에게 건전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구시는 25일 산격청사에서 에스지에이㈜와 수성알파시티 내 ‘SGA그룹 5개 계열사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지에이(이하 SGA) 그룹은 지난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범해 △통합 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전자서명 등 총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특히 핵심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사로 각각 교육 정보화 사업운영과 IT보안 솔루션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SGA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99㎡(636평)에 7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의 IT 연구개발 인재 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GA㈜는 본사 연구소를 대구로 이전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SGA솔루션즈㈜ 외 3개 계열사의 제2 기업부설 연구소를 수성알파시티에 통합 구축해 AI기반 차세대보안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토지 특성 조사를 위해 지적공부 및 건축·개발행위 등의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 한 후, 개별토지의 공적 규제, 농지, 임야,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유해시설 접근성, 위험시설 접근성, 개발사업 등을 분석해 토지 특성 조사표를 작성한다. 이후, 2025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적용하여 개별토지의 1㎡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울진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성주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개 시범 운영한다. 선남면 관화길 108에 위치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133억원)되고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해,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36m2 규모의 종합스포츠, 취미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는 2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님을 초청해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영태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인구 문제와 정책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급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도전에 어떻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다룬다. 조 교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우리가 상상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인구 문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우재준 제22대 국회의원(북구갑)과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 상견례 자리를 갖고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에는 우재준 의원을 비롯해,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 김삼수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호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조기착공, 경북도청 후적지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도시기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책 마련, 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의요청권 도입, 중소기업 상생금융 도입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으며, 중앙회에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발굴한 260개의 정책과제집을 전달하며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 열린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 시대 준비△생활인구 40만 확보 △2배 더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했다.
영덕군은 지역개발, 복지 시책 추진 등의 군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한 ‘2023년 기준 사회조사’의 결과를 지난 21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세 이상 군민을 직접 방문해 주관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작성한 통계다. 해당 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면, 영덕군민의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2022년 6.28점에서 2023년 6.41점으로 0.13점 올랐으며, 생활 수준은 6.17점으로 0.21점 높아지는 등 영덕군민의 주관적 행복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주거 만족도에선 군내 30년 이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6억원 증가한 61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2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학년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학년말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을 강화해 학사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등교수업 원칙 △철저한 출결 관리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사 운영에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자기 계발과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활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다음달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음주·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에 집중하며, 위(Wee) 센터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년말 교육활동 운영 사례’ 공모를 진행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학사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년말은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현장이 더욱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건전하고 안전한 학년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
경북교육청은 오는 29~30일까지 구미코에서 ‘2024년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경북의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코 2층 주 전시장에는 경북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18개의 부스가 준비돼 있고, 각종 공모사업 운영 우수 사례 안내 포스터와 88개의 교사연구회가 개발한 교수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구 산출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소강연장에서는 교사들의 수업 시연과 수업 나눔 행사가 시간대별로 17회 진행될 예정이다. 1층 홍보관에서는 경북교육청 산하 체험기관, 도내 국공립 관계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활동에 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고, 3층에서는 관련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관한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3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국내 저명 강사의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들의 디지털 과몰입에 대한 바람직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주제 강연이, 오후에는 ‘AI를 활용하여 만들어 낼 미래’라는 주제로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강은 사전 등록자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잔여석이 있는 경우 입장할 수 있다. 구미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가 과학·수학·정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교육 관계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