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4~18일까지 청소년 가족캠프 ‘숲안애(愛)’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 가족캠프는 지난 2019년부터 군비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6회째로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쌍둥이 등을 고려하여 보호자 1명, 청소년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울진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학교밖청소년 4명이, 10회기에 걸쳐 만든 작품을 모아 ‘꽃보다 아름답게’라는 이름으로 자기계발프로그램 전시회를 청소년수련관 로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계발프로그램은 원예식물을 활용해 이끼테라리움, 아로마 디퓨저, 아로마 향수, 허브식물 등으로 각자가 본인만의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 존중감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을 뒀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환경·동물 보호 관련 활동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활동을 진행했다.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는 반려견 공존 문화, 환경오염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2024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인 유수율 제고 사업과 노후 정수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85.4% 성과 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시설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국도비 257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약 357억원을 투입해 급수구역 유수율 85%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8월 성과판정 유수율 85.4%의 쾌거를 거두고 현재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산불 등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AI 기반의 지능형 분석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영덕군과 영남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영남사이버대 관‧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영덕군 공직자와 가족을 포함해 영덕군민 누구나 입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50%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영남사이버대가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 위기를 극복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영덕군은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춘남녀들의 인연을 맺어주는 ‘장르만 트레킹’ 1기의 해단식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4일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계ㆍ팀장,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향상 대책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회의에 이어 현재까지의 치안성과 추진 실적을 토대로 각 기능별 성과 미비 지표 등을 공유하고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각 기능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학교안전공모전 작품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온(溫)안전 캠페인’이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도내 전체 초·중·고, 각종, 특수학교 학생이다. 학교안전 공모전 분야는 안전 이모티콘, 안전그림, 안전글짓기, 안전 숏폼이다. 작품 제출은 자료집계로 가능하며 손그림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그림이 가능한 분야는 안전이모티콘과 안전그림이다. 올해 안전숏폼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500M 이하의 영상파일을 제출하면 되고, 안전그림 분야는 포스터, 카툰, 생활화 중에서 하나 선택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구미 도교육청연수원에서 10월, 11월 실시 예정인 전문감사단 추수지도(컨설팅)를 앞두고 사전 연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감사단은 종합감사를 실시한 지 1년 정도 경과한 사립고등학교를 방문해 전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더 이상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공립학교 1인 근무 행정직원의 어려움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종합감사 대신 학교자율감사를 선택한 학교에서 감사반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특히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교육행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신축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금액 1억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기관 최초로 진행되는 '2024년 안심 아이 쉼터 사업' 대상학교 23교 중 22교가 완료돼 집행률이 95.6%에 달한다고 밝혔다. 안심 아이 쉼터 조성 사업은 기상 특보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학교 내 실외 부스와 함께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교육홍보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충전기, 자동 조명 장치 등의 편의 기구를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시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동 사업은 2022년을 시작으로 2022년(14교) - 2023년(16교) - 2024년(23교)로 학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설치학교의 설문조사 결과(참여인원 1,237명) 학생 93%, 학부모 92.8%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4~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할동을 적극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도입된 이래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과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해 전국적으로 약 650억원(52만5천건)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경북 지역에서만 90억원(6만6천건)이 모였다.
경북도는 지난 4일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서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외 다른 수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지역사회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안동시 설명회는 지난달 27일 포항과 경주에서 열린 설명회 이후 두 번째이고, 지역사회 설명회는 산림청이 올해 지정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5개 시군 특별방제구역(포항·경주·안동·고령·성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산림소유자와 지역 주민·시민단체, 언론사, 산림청·경북도, 안동시·학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개념과 방제 방법’ 설명, 한국임엄진흥원의 ‘안동시 집단 발생지역 피해 현황’ 발표, 산림청의 ‘수종 전환 방제 필요성’ 설명이 있었다.
경북도는 지난 4일 도청 안민관 중회의실에서 ‘경북미술사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와 도립미술관건립 5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도립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시행하는 경북미술사 연구용역의 중간보고와 함께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예술인 등 도립미술관건립 자문위원을 비롯해 경북도와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순서는 개회와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용역 수행사인 (사)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의 연구용역 중간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진 자문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연구 내용과 소장품 수집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4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노인의 날은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1997.8월 제정)했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공식행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진석‧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과 시·군지회장, 수상자 등 3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통(通) 통(通) 상주 문화속으로’를 이달 2~10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평소 박물관을 접하기 어려운 시각과 청각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재현 유물과 촉각 자료를 활용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습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상주 존애원의 역사적 의미와 존심애물 정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하며, 촉각, 미각, 후각을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그랩앤고 무인초밥도시락 '스위시'가 킴스클럽과 지난달 10일 공급계약을 완료하면서 전국의 김스클럽 매장에서 스위시 초밥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스위시는 지난달 23일부터 킴스클럽 김포점, 봉천점, 신정점, 신촌점, 염창점, 일산점 등 6개 지점 납품을 시작으로 10월부터 본격 전국 지점에 납품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소영 스위시F&B 대표이사는 "스위시 초밥을 전국매장을 비롯해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해썹에서부터 각 매장까지 직배송으로 콜드체인을 유지하며 더욱 신선하고 안전하게 초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펼친다. 애초에 원정이었던 경기가 상대팀인 수원FC의 사정으로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가 됐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리그스테이지(이하 ACLE) 2차전에서 ‘중국 슈퍼리그 1위’ 상하이하이강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거뒀다. 골키퍼 윤평국의 선방을 앞세워 상대와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포항스틸러스는 후반 6분 완델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20분 홍윤상, 후반 36분 한찬희의 추가 골로 ACLE 첫 승을 만들었다. 추가 배정된 홈경기를 맞아 전 좌석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원정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할인된다. 선수단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와 푸드트럭, 포토이즘이 홈경기를 더욱 즐겁게 만든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깨끗하고 청결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대대적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 원룸단지 주변 도로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거리에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등을 일제 제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