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영남대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제25회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경주에 위치한 드림센터(KiNOCK)에서 ICANDOG 탐방 및 취업 캠프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취업준비 완성캠프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됐고, 반려동물보건학과 3학년 재학생과 학과 교수 전원이 참여했다. 경산에 위치한 반려견호텔 및 유치원인 ICANDOG 기업 탐방이 진행돼, 전문적인 교육 환경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받았다. 우건식 대표는 “반려견과의 관계는 훈련과 사회화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취업캠프에서 △현직자 특강 토크콘서트 △2024 취업트랜드 동향 파악 △ChatGPT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직자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전공 맞춤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홍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기업탐방 및 취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전공에 맞는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 전원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
포항시의회 인사파행을 초래한 김일만 의장을 향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이같은 사태는 9대 후반기 포항시의회가 출범한 뒤 김 의장이 느닷없이 보은(報恩)차원에서 특정인사를 고집해 인사파행으로 이어지면서 빚어졌다. 이에 따라 의회 내 직원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전문위원의 보좌가 없는 상태에 빠진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질적 저하로 치닫고 있다. 사정이 이렇게되자 전문위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후반기 의장 선거부터 상임위원장 선거까지 파행으로 치닫게 하고,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한 의회의 독단 운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구광역시는 의대 정원 증원문제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행동이 8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2일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지역 의료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현장 의료진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으나, 지역 의료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의료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위주로 청취하고, 협조·당부사항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환자불편 사항, 전공의 등 의료진 부족에 따른 응급실 환자 수용과 배후진료 문제, PA간호사 및 입원 전담 전문의 수가 인상 및 인센티브 지원 요청, 병원 간 전원·협력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산시는 지난 2일 경산시청에서 조현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조지연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와 첫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권침해·성희롱 논란을 불렀던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가 대폭 개편된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폐지되고 학생 만족도 조사는 인식도 조사로 바뀌면서 서술형 문항이 사라진다. 개편된 교원평가를 오는 2026년부터 적용하면서 지난해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으로 실시하지 않았던 교원평가는 올해와 내년에도 실시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원평가 개편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교원평가는 이명박정부 때인 지난 2010년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도입했다. 매년 9~11월 전국 모든 교사를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가 평가한다. 먼저 교원평가의 이름이 '교원능력개발지원제도'로 바뀐다. 학생 만족도 조사를 '학생 인식도 조사'로 바꾸고 서술형 문항을 폐지한다.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서술형 문항은 교사 성희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제18호 태풍 끄라톤 영향으로 기상불량 대비 해양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4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동해남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최대 18m/s의 강한 바람과 4m이상의 너울을 동반한 높은 물결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령군은 대가야읍 시가지와 헌문리(어북실) 일원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어북실 꽃단지 개화로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동반 방문객도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공공장소에서의 '펫티켓 지키기'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이 제출받은‘최근 5년(2019~2024.8.)간 LH 지역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 LH는 지역본부에 회수 1,334억원(573건), 감액 688억원(262건) 등 총 2,022억원(835건)의 시정요구를 내렸다. 시정요구는 감사 결과 위법 또는 부당하다고 인정되는 사실이 있어 추징·회수·환급·추급 또는 원상복구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내려진다. 감액의 경우 향후 집행할 사업비의 액수를 감액하는 것으로 회수는 이미 집행된 사업비를 환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송, 지자체 협의 등 후속조치 필요하다. 연평균 400억원 규모의 시정요구가 이루어진다는 점은 각 지역본부의 단위사업들이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반증으로, 2019~2022년 회수분의 경우 대부분이 해소됐으나, 2023년의 경우 조세심판, 지자체 협의 등 세금 문제로 인해 연평균 회수율은 67.7%에 불과했다.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생명문화도시 성주 조성 성주군은 문화와 예술로 삶이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도시 성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때는 경제성장이 국가 제1 목표였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국민의 여가와 문화예술 활동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 고유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적인 삶 확산을 위해 펼치고 있는 성주군 문화예술과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총예산 37억5천만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돼 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올해 마지막 5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의 성과라고 하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문화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여가활동과 취미활동이, 지역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된 것이다.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일상적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도교육청 및 청도공공도서관, 청도학생수련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4년 장애공감 문화정착을 위한 장애이해 연수는 '공감의 시간으로 세상을 바꾸는 작은 기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뮤지컬 [High School_지금 우리는] 이라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서로 다른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한 작은 기적의 발걸음을 떼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느꼈다. 장애는 무조건 배려해야 할 점이 아니라, 우리의 다양성 중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준 높은 공연에 매우 놀라웠으며, 예술을 통한 공존과 공감이라는 메시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공감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5일 청도농협경제사업부 공판장에서 군이 주최하고 청도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년 청도전통예술단 정기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제1회 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회 아카데미는 의장 선출부터 모의회의 개최까지 의정활동 과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풍중학교 사회탐구 동아리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개원식 행사 후 의장 선거를 통해 모의의회 의장을 선출하고, 지도의원인 최재규 의원으로부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의원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책지원관으로부터 조례안 작성 방법을 배우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4∼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BC 주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국내 물기업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까지 사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물&에너지(WETEX 2024)'에 참가했다. WETEX는 세계 1위의 물시장 성장률을 가진 중동지역의 대표 물·에너지·환경 전시회로 지난해 62개국, 2600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물산업 전시회다. 물산업클러스터는 물산업 혁신기술의 수요가 높은 중동에서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와 환경부,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WETEX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 중 3개 기업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수충격방지 설비(㈜에스엠테크), 수질계측기(블루센㈜), 플라즈마 살균 기기(㈜캐스트)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고령군은 고온 피해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진면 딸기 농가, 감자 농가에 군수, 군의회, 도의원, 농협 등 관련 행정기관이 함께 방문해 피해 현황 파악 및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9월 평균기온이 28℃를 웃돌며 평년 22℃대비 6℃가 증가했으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딸기 모종은 개진면 재배면적의 40~50%가 피해를 입었다, 가을 감자는 9월 초에 정식해 현재 60% 정도가 생육 상황이 부진하여 농가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농작물 보식을 통해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모종 및 씨감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그마저도 어려운 현실이다. 이상고온이 지속되면서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고령중학교, 다산중학교, 대가야고등학교 또래상담자 총 51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그림카드를 활용한 마음읽기'를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청소년이 가지는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고안됐다. 이번 교육은 그림카드를 상담의 매체로 활용해 자신의 마음과 생각·고민들을 표현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이러한 상담 활동을 통해 자존감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제10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 동안 182명의 직원들이 185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는 9개 팀, 36명이 참여해 지난 3월 팀을 구성해 7개월간에 걸쳐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총 9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칠곡군 AI DRT」라는 주제로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 노선과 시간이 정해지는 수요응답형교통(DRT)인 칠곡군 럭키콜버스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많은 곳에 칠곡군 홍보판을 설치해 랜드마크로 만들자는 안과 낙동강변에서 야간축제인 칠곡 LUCK 페스티벌을 개최하자는 안이 각각 우수로 선정됐다.
청도군의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발표한 '전국 지방의원 조례 발의 실태 분석' 조사에서 지난 2년간(제9대 전반기) 의원 발의 조례 건수가 1인당 7.57건으로 경북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총 243개 전국 지방의회(광역,기초)의원들의 임기 첫 2년간(22.7.1~24.6.30) 조례 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청도군의회 의원들의 총 발의 건수는 53건으로 1인당 7.5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기초의회 평균인 5.9건보다 많은 것으로서 경북 도내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특히, 7명의 의원 모두가 5건 이상 조례 발의를 함으로써 몇몇 지자체에서는 단 한건의 조례 발의를 하지 않은 의원들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청도군의 사례는 타의 모범이 되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5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다음해 군정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다음해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대전환!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촘촘한 인프라! 온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