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처리 민원 해결과 더불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각 마을 이장 협조를 얻어 쌓여가는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마을마다 모으고, 마을 및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도는 10일 안동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자와 17개 전국 광역 옥외광고협회장, 경북옥외광고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경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를 가졌다. 옥외광고 대상전은 우수한 창작작품을 발굴·보급을 통해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96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9번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경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관, 경북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공모분야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사진작품) 등 총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실시했다. 또한 입상작품으로는 창작광고물 부문의 성인부 9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과 대학생부 6점(금상 1, 은상 2, 동상 3), 학생부 12점(금상 2, 은상 4, 동상 6), 기설치광고물 성인부 4점(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31점을 선정했으며, 그 중 진애드(김완진)의 ‘햇살농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입상한 작품은 다음달 28~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해 경북 광고인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옥외광고 대상전’ 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옥외광고 문화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최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자리에는 신학기 부행장과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와이수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3년 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독도해양환경보호 실천과 독도홍보활동을 위한 기금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오는 17일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을 통해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4개 출연연구기관 공동으로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저출생 시대에 태실의 생명 존중 보편적 가치 확산과 함께 조선 왕실의 가봉 태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제의 비교연구 성과 발표와 관계기관과의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이혜은 ICOMO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나간부 마랄마(Nagganbuu Maralmaa) 몽골과학아카데미 민족학 및 무형문화재 연구센터장의 ‘태반 탯줄 안치 의식’, 타니가와 아키오와세다대학 인간과학학술원 명예교수의 ‘일본의 포의매납 습속 연구’, 이재완 예찬박물관장의 ‘대구·경북지역 태실 현황과 보존관리를 위한 향후 과제’ 등 다양한 비교연구 발표를 통해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태실은 조선 왕실 고유의 문화였으나 훼손, 도굴 피해 등으로 원형복원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해 ‘조선의 장태문화와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 영천 인종대왕 태실(보물)이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고, 명봉사 문종대왕 태실비(유형문화유산), 예천 문효세자 태실, 폐비윤시 태실(기념물)은 시·도지정문화유산
경북도는 국회와 정부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기관 표창은 경북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기독교 텔레비전 3곳이 수상했다. 특히 경북도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만남부터 임신‧출산‧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 대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달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 종합 1위인 종합 대상도 받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선도적 대응 전략과 지속 및 확산성 등 여러 부문의 공로가 인정됐으며, 특히 체감도 높은 현장 실행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올 1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저출생 단일 목적으론 역대 최대 규모인 1100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저출생 전주기를 다룬 100대 과제를 발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속도전을 펼치며 도정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왔다. 따라서 경북도의 올해 7월 기준 혼인 건수가 5484건으로 2020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혼인 건수를 기록했으며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도 반전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성과들은 T/F 체제에서 7월 정식 조직으로 출범한 저출생과 전쟁본부와 경북도청의 우수한 젊은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서 만든 성과라는 내부 평가다. 특히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지난 4일까지 6주간 진행된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에서 전체 420여 명 중 1등과 3등이 저출생과 전쟁본부 소속 팀장들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쏘아올린 저출생 대책들이 현장에서 조금씩 긍정적인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 국회와 정부에서도 이런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중앙과 잘 협력해 저출생 구조 개혁 과제와 중장기 대책에
문경시는 지난 8일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와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임이자 국회의원은 국정 감사 등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축하 영상을 보냈다. 함께 하는 시민체전, 하나 되는 예스문경이라는 주제로 14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 시민헌장낭독, 개회선언, 성화점화, 문경대상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개최됐다. 식전 축하공연은 ‘고고장구’ 팀의 장구 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식후 축하공연으로는 인기 가수들의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가수 영기는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 최종주자로는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를 등극한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홍승찬 선수와 올해 육상 부분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조하림 선수가 활약했다. 또한 문경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2024 문경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KTX 문경역 개통으로 문경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중요한 시기에 이번 대회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각종 시정 추진 때마다 보여주신 단결력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명품 케이블카, 숭실대·문경대 통합,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농업소득 1조원 시대, 꼭 만들기를 기원하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문경의 새로운 르네상스 건설을 다짐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경기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 분야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등 문화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폐회식에는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으로 대회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대회 결과, 체육 분야는 초등1부 호서남초 , 초등2부 산양초 , 남자중등부 점촌중 , 여자중등부 문경여중 , 남자고등부 문창고 , 여자고등부 문경여고 , 읍면동1부 점촌5동 , 읍면동2부 산양면 , 응원상 점촌3
영덕경찰서에서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분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 내부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액 절도 등 경미 범죄로 형사입건된 4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은 고령과 미성년자이고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피해를 회복한 점 등을 참작해, 대상사건 4건에 대해 감경처분(즉심청구)으로 결정했다. 위원장인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경미한 형사사건 피의자의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적극 운용하겠다"고 전했다.
포스텍(포항공대)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 관련 각종 비리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 올랐다.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민희)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의원(민주당)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비리와 관련 강흥식 연구소장과 김성한 노조위원장(민노총 포항공대)을 증인으로 채택해 질의를 이어갔다. 황 의원은 가속기연구소 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채용비리와 예산 남용, 안전사고에 대한 미보고, 과기부 허위보고, 과제비 집행규정 위반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채용 비리와 관련, 황 의원은 내정된 지원자 채용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있나. 또 낮은 점수를 준 면접관을 소환해서 문책하고 면접관 구성에 개입한 사실이 있나라는 질의에 강흥식 연구소장은 “면접 위원 선정과 결정에 보고를 받거나 결제하지 않았다. TO 증원 지시를 내린 적 없고 인원 조정을 했을 뿐이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장유경 무용단의 '만가-소리, 그 자체로 충만한...'이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창작무용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만정(晩汀) 김소희(金素姬·1917~1995) 선생은 300여 년 판소리 역사에 이름을 올린 수많은 명창 중에서도 전설의 소리꾼이라 불릴 만큼 절대 넘치지 않는 절제된 소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인(藝人)이었다. 또 그의 뒤에는 ‘백 년에 하나 날까 말까 한 하늘이 내린 소리’ 라는 찬사의 수식어가 붙는다. 또한 김소희 선생의 구음이나 단가, 판소리를 접할 때 느끼는 소회(所懷)는 충만함이다. 맑고 청아하다 싶으면 애원성(哀怨聲)의 오래도록 삭혀진 듯한 음색으로 바뀌고 거친 듯 단아하기까지 해서 선생의 노래는 이미 그 자체로 충만하고 또 충만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후 2시 30분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65세 이상 80세 이하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구구팔팔 실버학당’을 개강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구구팔팔 실버학당’ 사업은 계림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특화사업으로 65세 이상 80세 이하 저소득 어르신에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인과 가족의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상주시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8일 은척면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적십자봉사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하고 건조해 배달하는 사업이다.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표창은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달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맞이 군민체육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활용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상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음주운전 피혐의자를 추적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해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주무관은 지난달 27일 오전 6시 10분경 경상대로 농협 남원지점 앞 교차로에 장시간 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수상히 여겨 20여 분간 모니터링한 결과 음주운전으로 의심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112에 통보해 음주와 무면허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또 관제요원 B주무관은 지난 4일 새벽 1시 10분경 경상대로 개운궁 앞 편도 3차선 2차로에 차량이 정차하고 있는 것을 발견 112에 즉시 신고하고 추적관제해 음주 피혐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대구시청 노래·댄스 직원동호회 ‘대구가무’는 지난 8일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4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개 팀(명)의 노래경연과 함께 트로트가수 김용임의 식전공연과 대구시 공무원합창단, 교통공사 기타동호회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은 공모를 통해 구성된 직원들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구연합회 소속 전문가가 함께 맡아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1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해 달서구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은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달서꾼들 모디라’와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로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8기 상주농업대학 ‘농업마케팅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상주농업대학 학장인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가족과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했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2024년 17기까지 755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입학생 49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6일 개강해 총 26회, 연간 108시간에 걸쳐 마케팅 기본 이론부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실습과 선도농가 견학 등 농업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책은 포항의 산토리니, ‘다무포하얀마을’ 이야기이다. 저자 이나나 박사는 이 책의 서문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이 한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신가요? 포항의 작은 어촌 마을, 다무포하얀마을의 이야기는 단순한 마을 재생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는 사람들의 진정성과 헌신이 어떻게 한 마을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입니다. 오래된 벽돌 담벼락에 흰색 페인트가 칠해지는 순간, 마을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아졌고, 이 변화를 만들어낸 것은 협력과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