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안동시-예천군 간의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상호방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신도청 지역의 조기 활성화와 양 시․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을 지역축제 기간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서로 지역 관광명소,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일 ‘제3회 고산1동 희망!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고산노인복지관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고산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펼쳤다.
칠곡 북삼중학교는 지난달 23~27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 학년별 육상대회에 참가해 1학년 남중부 110mH 1위, 여중부 100mH 3위, 3학년 200m 3위, 여중부 400m계주부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학년 남학생 허들 선수는 “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고, 물심양면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학교에 금메달로 보답하게 돼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삼중학교 육상부 1, 2학년 학생선수들은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 다음해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꼭 참가,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물2동과 영주시 안정면은 지난달 27일 두 지역의 상생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기탁식은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탁식 후에는 범물2동과 안정면 주민들이 수성못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겼다. 범물2동과 안정면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 축제·행사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사업 협력 어린이집 중 ‘다가치하면 좋아지구’ 그룹이 지난 2일 앞산고산골에서 유아숲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연놀이 체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협력·존중·배려·나눔 등 바른 인성 함양과 가치관 형성을 위한 자리로,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꼬마숲·범어에일린의뜰·수성골드클래스더센텀·수성효성해링턴·힐스테이트엘포레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다가치하면 좋아지구’ 그룹은 지난 6월부터 원장회의, 교사힐링 동아리 운영, 멘토·멘티교육, 지역사회연계 및 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환경교육, 교재·교구 공유, 공간·자원 공유, 차량공유 등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4~6일까지 영덕 군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경북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를 열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영덕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의 우수한 41개 전통시장(먹거리 11개, 전시·판매 30개)이 참여해 전시 판매를 진행했다. 경북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경북 전통시장의 최대 행사로 시장 상인 간 교류 확대와 소비자들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 소개를 통한 판로 확대가 목적이다. 4일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상인, 공무원, 기관 등 개인과 단체에 도지사, 도의회 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경북도는 지난 5일 구미(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경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복지 인의 공동체 의식 고취를 통한 화합과 협력을 강화해 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축구, 줄다리기, 발 양궁, 긴고리 던지기, 이색계주, OX 퀴즈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고, 단순한 경기의 장이 아니라 서로의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구미시와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은 자전거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자전거 교통 모범도시를 육성하고 성공 사례를 통해 타 지자체로 전파·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8개 지자체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4개 지자체 중 구미시, 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와 영주시는 각각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구미시는 자전거 활력 도시 조성, 영주시는 무섬마을~영주댐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미시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용자전
경북도는 중국 최대 휴가 기간인 국경절(10월 1~7일) 연휴를 맞아, 축제 관광상품을 기획해 ‘싼커(散客)’, 즉 개별적으로 자유 여행을 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가을 시즌 관광목적지로서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마펑워와 협업해 가을 시즌 경북축제 관광상품을 출시했으며 첫 시작으로 안동 국제탈춤 축제에 싼커 40명을 유치했다.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이자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인 칠곡 생태공원에서 호국평화축제인 ‘제11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가 지난 4~6일까지 3일 동안 성황리 열렸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보훈단체장, 지역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드론쇼와 더불어 6.25의 역사적 이야기를 재구성한 ‘칠곡, 평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했다.
대구 군위군 김진열군수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하고 오후 6시 30분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제48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에 참석한다.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의 나비 효과로 전국 하천도 몸살을 앓고 있다. 폭우에 떠내려온 쓰레기 때문이다. 하천 하구의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쓰레기를 치우는 게 일이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하천·하구에 쌓인 쓰레기는 8만8564톤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로, 25톤 덤프트럭 3500대 분량이다. 하천별로는 한강 하구가 5811톤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낙동강 5609톤 △영산강 4923톤 △섬진강 3481톤 △새만금 3202톤 등 순이었다. 환경부는 “지난해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역의 하천 쓰레기 양이 특히 많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과태료 등 단속 실적은 되레 줄고 있어 관계 부처가 사실상 손을 놓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륜자동차(오토바이) 소음 민원은 4391건으로 전년도인 2022년 2450건에 비해 1.79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무려 14.7배 폭증한 수치다. 올해도 7월 기준 1901건의 민원이 제기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과태료 등 당국의 행정처분은 지난해 50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45건에서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과태료 부과 금액은 2022년 3380만원에서 지난해 3218만원으로 되레 줄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구미시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밀밸리화사업 준공과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밀밸리화 사업은 대부분 수입 밀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밀 산업의 자급률을 증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가 들녘 특구로 한 단계 고도화시킨 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도·시군 관계관, 들녘 특구 참여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로 제분한 ‘경북 1호 밀가루’ 첫 생산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대한민국 농산업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7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오전 10시 10분, 소회의실에서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 예정이다.
용암산성 옥샘문화제가 지난 4일, 도동문화마을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용암산성 옥샘문화제는 용암산성 옥샘문화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과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항쟁하고, 난국을 극복하여 끝까지 나라를 수호한 역사적 순간을 잊지 않고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이다. 행사에선 초등학생 사생대회 작품전시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옥샘제례행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겨울이불 110채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조동래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의 온기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대구시 주관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대구 동구는 ‘꼭꼭 숨어있는 채권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신탁재산 수익채권 압류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를 발표해 지방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외수입분야에서도 ‘불법광고물 Zero화를 추진, 청정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도 받았다.
대구 군위군의회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8일간, 군위읍을 시작으로 해 지난 4일 산성면을 끝으로 8개 읍·면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읍면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는 '소통하는 바른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의 의회 슬로건에 맞춰 실시하는 읍면 직원과의 첫 소통 간담회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과 주민의 대변인인 지역구 의원과 소통함으로써 주민의 복리증진에 적극 힘쓰고자 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달 27일 이용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스파크랜드 테마파크에서 ‘다돌이의 외출-즐겁DAY’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원투자개발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연계 활동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형성을 위한 스파크랜드 무료 체험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시원해진 계절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야외, 실내 레포츠, 놀이 문화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