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0일 소불고기, 떡, 과일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 50팩을 지역 경로당 3개소와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송미화 범어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이웃과 함께하려는 공동체의 사랑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40박스를 기탁했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매년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이명자 위원장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맛있는 김치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최강봉사단은 지난 10일 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생필품 꾸러미 40박스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2017년에 결성된 대구 최강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대구 남구 희망의 집 급식 봉사,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동촌 금호강변 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나눔위원회를 포함한 상동의 11개 협력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김치 300박스를 준비하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과 경북 의성군 금성면은 지난 5일 금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지역의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 등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금성면장은 “자매결연이 금성면과 상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돌보미 2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아이돌보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아이돌보미 15명과 공로상을 받은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서비스 이용자가 아이돌보미에게 보내는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으며, 아이돌보미의 경험을 낭독극으로 연출해 보람과 긍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성아트피아 소속 4인조 남성중창단 ‘솔로이스츠’의 축하공연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돌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영유아 발달교육이 열렸다. 아이(I) 돌봄-힐링 콘서트도 진행돼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사업 추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3개 부문에서 수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종합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복지위기가구 조사에서 발굴된 가족돌봄 청년의 학업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역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 관리 2개 분야, 6개 지표로 심사가 이뤄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6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심비디움S홀에서 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수성구-베트남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협정식'을 개최했다. 교류식에서는 베트남협의회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대행기관인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진 회장과 신철범 탈북민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수성구협의회 위원 21명과 베트남협의회 17명이 참석했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대구를 방문해주신 베트남 자문위원님들 모두 환영한다. 지난 6월에 온라인으로 여러분들을 뵙고 오늘 직접 만나 뵙게되니 매우 반가우며, 앞으로 더 꾸준하게 왕성한 활동을 함께하길 기대하겠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와 베트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2024 빅데이터 플랫폼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성과공유회는 ‘2024 데이터 진흥주간(12.9~12)’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그간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과기정통부, NIA, 그리고 21개 플랫폼 운영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간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한 기관들은 21개 빅데이터 플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4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화재예방 안심키트 나눔 행사에 나선다.
영덕군이 최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의 출범식을 개최한 이래 나눔문화를 실천하려는 지역 출신의 기업가와 주민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넘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 네이버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형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에 원전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외부망으로부터 분리된 사내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베스핀글로벌의 챗봇 서비스인 ‘HelpNow AI’를 이용해 한수원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에 특화된 초거대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챗GPT, 코파일럿 등 초거대 언어모델 서비스는 공공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지만,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한수원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이를 사내망에 구축키로 했다. 한수원은 2025년 3월 사내에
군위군 산성면 공무원 봉사단 “따산”이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산성면 소속 공무원들은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16가구를 방문해 생활 속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어르신들게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찾아 뵙고 따듯한 관심과 위로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대학생 또는 예비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업무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 장바구니는 건강음료, 간편식, 비누, 치약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준비됐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담아 직접 전달됐다.
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관내 장수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열렸으며, 떡국, 김, 영양 죽, 귤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6세기에 제작된 백자에서 ‘용왕(龍王)’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이 적힌 묵서(墨書)를 처음으로 확인하고, 통일신라 이후 ‘월지’의 역사적 성격 변화를 밝히는 새로운 자료를 11일 공개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975~6년 발굴한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품을 재정리해 종합 연구하는 ‘월지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1975~6년 동궁과 월지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8000여 점의 조선 자기편 가운데 이번에 묵서가 확인된 것은 130여 점이다. 대체로 16세기에 제작된 백자의 굽 안에 묵서를 남겼으며, 가마에서 포개어 구워야 하므로 굽 부분에 유약을 시유하지 않은 점을 활용해 먹으로 글씨를 썼다. 묵서의 내용은 ‘용왕(龍王)’, ‘기계요(杞溪窯)’, ‘기(器)’, ‘개석(介石)’, ‘십(十)’ 등 다양하다. 묵서 가운데 ‘졔쥬’나 ‘산디’처럼 한글도 확인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화상병 방제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들 간의 충분한 상호토의가 이루어져 방제약제 선정이 완료됐으며 화상병의 예방 및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회차분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 약제는 각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순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을 말한다. 또한 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2024.11.11~2025. 4.)을 운영 중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겨울철 궤양제거, 농작업자 소독관리,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자원봉사 유공(훈격: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가 자원봉사 수요처로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자원봉사를 적극 활용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상담자원봉사활성화사업 대상자들, 청소년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받지 못했을 것이다. 여러 형태로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