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지난 10일 김천시와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 아기 기저귀 1020백(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한킴벌리(주)김천공장은 미용 티슈, 화장지, 기친타월 등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 제지 생산공장으로 지난 2012년부터 희망뱅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 아기 기저귀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현 김천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건수가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은 지난 2010년부터 독도를 밟았거나 여객선 등으로 선회한 방문객이 신청하면 독도 명예 주민증(사진.견본)을 발급하고 있다.
김천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재영(회장 심택수)을 선정하고 지난 11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재영은 지난 2007년 김천지례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17년간 품질혁신과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플라스틱 바닥재 산업 분야를 선도하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천만 달러 수출탑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우리 지역의 강소기업이다. LEUM, PET 등 장판과 타일(VLT) 등을 제조하는 ㈜재영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는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꾸준히 성장해 가고 있다. 또한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 타일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
대구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한 폭염 종합대책을 지난달 30일부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책 기간에는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해 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유관기관을 포함해 연인원 5682명이 참여했다. 폭염 3대 취약분야인 △노숙인,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사장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우선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 주기적으로 현장을 순찰하고, 얼음생수, 쿨토시, 마스크 등 냉방·위생용품 지원과 주 4회 도시락과 보양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쪽방상담소에서는 지난해 에어컨 96대 설치에 이어 올해도 15대를 추가 설치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지정기부받아 에어컨 전기료도 지원했다.
‘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오는 19~20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해, 우리 시골(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장은 시골풍의 편안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로컬파머존 △힙스터마켓과 체험존 △댕댕이존(반려동물) △농작물수확체험장 △작은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축제장 구석구석 농촌의 멋스러움이 묻어있는 포토존들로 채워져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중소기업 수출 역량을 촉진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선정기업대상 화장품 중국인증 교육’을 오는 21일 대경중기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수출 동향, 인증획득을 통한 수출전략 안내 및 중국 화장품 일반인증 NMPA, IoT를 접목한 전자 미용기기 분야 CCC에 대한 자세한 인증획득방법을 교육한다. 이번 강의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수출 진행 중인 중소기업 모두 참석 가능하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들의 대중국 진출 역량을 강화해 수출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5일 대명동 게이트볼 구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남구청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가을 낚시어선 성어기를 맞아 해상에서의 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수 낚시어선 출입항 주요 항포구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가을 성어기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울진 군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했으며 △선내 보관중인 장비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등)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운항 전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보훈문화축제추진위원회와 남구청, 대구지방보훈청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협성경복중학교 및 경북예술고등학교, 남구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행사 안내와 캐리커처 그리기, 합창단 공연 및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제50사단 군악대공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공연, 남부경찰서 제복 및 싸이카 체험·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6ㆍ25전사자 유품전시· 故이인호 소령의 이야기를 담은 1인극·독립과 민주의 의미를 담은 뮤지컬 갈라 공연 등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울진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수리비용 30만원 이내 100% 지원, 그 외의 일반 장애인의 경우 수리금액의 50%,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온정면에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이날은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3월 개소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온정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을 살피고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농기계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금천2리 마을회관, 광품1리 경로당을 방문해 점점 날씨도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폈으며, 뒤이어 평해읍에 위치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들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점검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4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4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 지역 지원기관·단체 등 협력업체와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행사였다. 달서 다문화 희망 페스타에는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 등 2천여 명에게 ‘우리는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퍼레이드, 다(多)뽐 한마당, 글로벌존 부대행사 등 다양한 참여와 체험을 선보여 다문화를 널리알리는데 일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다문화 의상을 입은 외국인주민들이 식전 공연인 다(多)뽐 한마당과 함께 행사장 주변 퍼레이드를 함께 선보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칠곡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장애인, 지역사회 단체 및 자원봉사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 어울림 체육대회(6개 종목)와 2부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을 펼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성주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이 지난 13일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위치한 회연서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약 260명의 참가자들과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 구곡에 담긴 이야기와 성주군 문화관광자원을 안내받으며 1곡(봉비암)과 2곡(한강대)를 걸으며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일, 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내 올바른 부모 역할 지원을 위해 ‘해피 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의 생애주기 및 가족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해피 맘 프로젝트’는 부모로서의 나를 들여다보고 자녀에 대한 마음을 서로 표현하면서 가족 구성원을 위한 미니 강점북을 제작해 보는 부모교육과 MBTI 향수 조향 체험을 통해 가사 및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험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총 10명의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해피 맘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함께했는데, 참여자 조모(율곡동)씨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듣고 내 아이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향수 제작 과정에서 나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일자리 잡(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림테크, 에스더블유테크, 아세아엠씨티 주식회사, ㈜모아, ㈜케이푸드테크날러지 등 5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품질관리(QC) 등 총 25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사전 신청 구직자 30명, 현장 신청 구직자 24명 등 총 54명의 군민이 참여해 67건의 면접을 실시해, 총 24명이 즉시채용 또은 현장 면접 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는 연초 지역 기업 대상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하반기 진행된 품질관리 교육훈련사업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으며, 교육과 동시에 일자리 매칭 및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칠곡 제이에이치테크 박종상 대표가 지난 10일 1900만원에 해당하는 이불 550장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칠곡군에 전달했다.
성주군은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지난 12~13일까지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며, 저출생 시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확인하고 육아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오전 9시 30분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영양군민체전'에 참석한다.
고령소방서는 14일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방문을 통한 재난 긴급대응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사고 및 화재발생 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의 신속한 가동을 재확인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공동 모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터널 내 재난 상황에 대한 △CCTV 관제 현황 △터널 내 소방시설 현황 및 점검 △신속한 교통통제를 통한 소방대원 안전강화 방안 협력 △ 터널 내 사고발생시 초기대응 요령 및 인명 대피 방법 안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