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8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이하 포철공고) 행복나눔봉사단가 연탄 5,000장을 포항 연탄은행에 기증하고, 흥해읍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철공고 행복나눔 봉사단은 총동문회, 포스코동문회, 광양지구동문회,흥해지역동문회, 오천지역동문회, 포항지역동문회 등의 동문과 모교인 남금표 교감선생님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총 150여 명이 3개팀으로 나뉘어 취약계층 6개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추후 총 17개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우보면 삼거리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이 트리는 ㈜종보전기에서 고향 우보면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설치했다. 박보석 대표는 트리뿐만 아니라 이웃돕기성금 및 교육발전기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고향 발전에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트리의 불빛처럼 두루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지난 6일 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최고명예장, 명예장, 금장과 은상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해 수여한다. 1997년 설립된 대성청정에너지(주
대구 군위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군위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우리회가 지난 7일 경주의 대표 명소인 불국사와 감포항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이번 야유회는 봉우리회 회원 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불국사에서 회원들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감포항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봉우리회는 군위군에서 나고 자란 공무원들로 구성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장판철 봉우리회장은 “고향에서 함께 성장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야유회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봉우리회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溫]가족 행복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김장체험활동 및 원예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김장체험과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서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김장을 담그고 맛보는 등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체험의 기회를 준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협력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달 7~22일 까지 3주에 걸쳐 (제49회차~51회차) 매주 토,일 6일간 2024년도 결산 왕중왕전 청도소싸움경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 군위군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난방용 땔감 약 8톤을 13가구에게 무상지원했으며,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군위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산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사전 제거함에 따라 산불예방 등 산림재해 예방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위군에서는 산림재해 예방과 사회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창단 이래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이뤄졌다. 먼저, 군위초등학교 1학년 황유로 학생, 의흥초등학교 4학년 이승유 학생의 ‘보름달 축제’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모음곡’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느낌표로 말해요’, ‘다 잘될거야’를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노래가 만든 세상’, ‘꽃들이 피고 지는게’ 등의 곡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밴드’의 무대는 특유의 웅장하면서 화려한 반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관람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겨울,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주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지난달 27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2024년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대구서부고용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장년층 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노동법률 무료 상담, 신산업 일자리 지원 상담, 그리고 1대1 현장 채용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작성 지원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9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42건의 구인 규모로 총 92명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재직과 퇴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법률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도 힘썼다. 특히,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의 높은 참여율이 눈에 띄었다. 대구달서새일센터 강영아 관장은 "앞으로 진행될 채용박람회에서는 청ㆍ장년층과 여성구인을 원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참여 가능한 구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해 구인ㆍ구직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인들로 구성된 형상시학(회장 임서윤)이 지난 7일 가창 륜 음악감상실에서 회원 및 지역 내 문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집 출판기념회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상연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태수, 박영호 등 지역의 문인들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형상시학 12집 및 6명 시인의 개인시집 발간 축하, 대외문학상 수상자 축하와 신입회원 환영식 등을 겸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창작원 형상시학(대표 박윤배)은 "오랜 세월 동안 전국의 다양한 문예지 및 언론 등에 회원들이 작품 발표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유수한 각종 공모전에서 많은 회원들이 수상을 해 한층 높은 시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곳으로 이미 문단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이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 MG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성주 MG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400만원을 지원해 재료를 준비하고 새마을금고 나눔봉사회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700포기에 가까운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거동불편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주남식 MG새마을금고 성주이사장은 “독거어르신이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MG 새마을 금고 성주가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6일 익명의 기부자가 필요한 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인용 기저귀 12팩를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남은 수량은 필요한 세대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수성구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받아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관영 지산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6일 저녁 7시부터 교내 2층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회 임원으로 학교 교육활동 모니터링, 시험감독 등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를 위한 원예 치유 힐링 교육으로, 다양한 식물을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면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에 소재한 정원한우갈비는 지난 6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김진희 대표는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지역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김진희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kg 50박스을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상문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구로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어3동 제1경로당에 공기청정기와 무선청소기를 전달했다.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은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범어3동 제1경로당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김후호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담아 마을 어르신들의 공동체인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의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6일 영덕시장 재건축공사 상인설명회를 열어 공사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공사 일정을 주민과 공유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2021년 9월 4일 화재 발생으로 점포 78동 중 48동이 전소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총사업비 300억원으로 시장 재건축공사를 착공해 올해 8월까지 기초공사를 마치고 11월부턴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덕시장 재건축공사의 공정률은 35%로, 영덕군은 내년 4월까지 골조 공사를 마무리한 후 7월까지 단열공사, 도장, 미장, 조적 등의 내부 공사를 마쳐 내년 8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일 겨울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준비해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끓이고,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구미애 고산3동장은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의 따뜻한 손길이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50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배영호 위원장은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사결정, 사업 운영까지 초전면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절튼튼 초전면 만들기’ 14개 마을, ‘웃음 꽃피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8개 마을이 참여하였고, 걷기 및 코바늘 동아리를 18개 마을에서 운영해 초전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전면 대장2리에서 진행됐던 ‘마음학교 억복열기 시범사업’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초전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주민주도·주민참여·주민자율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초전면에 뿌리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