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새일센터는 지난달 27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2024년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대구서부고용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장년층 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노동법률 무료 상담, 신산업 일자리 지원 상담, 그리고 1대1 현장 채용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작성 지원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9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42건의 구인 규모로 총 92명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재직과 퇴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법률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도 힘썼다.특히,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의 높은 참여율이 눈에 띄었다. 대구달서새일센터 강영아 관장은 "앞으로 진행될 채용박람회에서는 청ㆍ장년층과 여성구인을 원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참여 가능한 구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해 구인ㆍ구직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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