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강촌축산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마면에 위치한 강촌축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해서 성금 후원,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재연 대표는 “물가 상승과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해 면민들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면 의용소방대는 소외계층과 저소득 이웃을 위해 부항면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부항면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과 화재 현장에 긴급출동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실시 등 안전한 부항면을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복 대장은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고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몸소 실천하겠다"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85명을 대상으로 율곡동 내 CGV 영화관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프로그램 종결식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 종결식에서는 후원자의 장학금 전달식과 멘토 선생님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감사 카드 낭송, 6학년 아동의 플루트 연주 공연,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한 활동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명수 가족행복과 과장님은 2024년 멘토링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윤혜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생노무처 처장님도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김천시 농소면 봉곡교회는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봉곡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형욱 봉곡교회 목사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인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봉곡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내에 자리한 레포츠 시설 신화랑스카이트레일에 이어 ‘신화랑 짚 롤러코스터’를 20일 시범 개장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밤 10시 8분경 발생한 코오롱생명과학(주) 김천제2공장 내 생산동 화재로 인해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이는 6월 19일 화재에 이어 2번째 화재였다. 진화 과정에서 사용된 소방수의 사업장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수 수거 차량 등 장비 16대 정도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지 않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사업장 내 우수로·최종 방류구·유수지의 오염물질 수거 및 분석 실시를 통해 잔류 오염물질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사업장 내 위험물질로 인한 추가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소방서, 유역환경청, 관할지역 방재센터, 경상북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유수지 내부에 방제둑을 쌓고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오염수 위탁 처리 및 추가 유출 방지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한 해당 부서 직원들과 긴밀히 협조해 준 소방서, 유역환경청, 관할지역 방재센터, 경북도 등 유관기관 덕분에 지난 화재 때보다도 더욱 신속하게 공공수역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관계기관 및 사업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17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설정과 관련해 주민들의 이해증진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을 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가야 고도 보존 및 육성을 위한 지정지구 설정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해 지정지구 설정 배경, 기대효과, 주요 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감문면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감문면 도명리 일원의 연도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일부 구간에 쌓여있는 각종 폐기물을 정리했다. 특히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들이 쌓여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김천시 구성면 노인회는 지난 17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구성면 노인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성면 분회장을 포함해 36개소 노인회장과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이명기 김천시의원, 오세윤 남김천농협조합장, 이응규 구성파출소장, 김은식 구성면 이장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보조금 결산 및 감사보고, 경로당별 운영비 집행에 대한 안내와 당부사항, 기타 논의 사항 등이 다뤄졌다.
성주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창의적 자세로 추진한 기여를 인정받아 ‘우수시군 평가 1위’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실적, 주민 만족도, 행정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데 성주군은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한 측량자료 정보 제공 등 주민 참여를 극대화한 소통형 행정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은 올해 경북 도내 1위 사업 물량인 1500필지로 선남면 5개 지구(용신1,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지구) 및 벽진면 3개 지구(매수1, 자산1, 용암2지구)등 총 8개 지구를 대상으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미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이웃 간 토지분쟁 해소하고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가 해결된다”며, “주민들 호응이 매우 높은 만큼 사업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내년도부터 지역 내 자녀의 돌봄 서비스를 24시까지 제공하는 사업인 ‘K보듬 6000’을 운영한다. 'K보듬 6000'의 ‘K’는 경북에서 만든 돌봄 모델을 대한민국(Korea)으로 확산시켜 1년 365일 24시간 아이를 보호하고 감싼다는 의미로 육아천국(6000)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의 ‘K보듬 6000’ 사업은 신음동 공동육아나눔터 아기자기방(LH 대신휴먼시아 내 위치)에서 내년(2025년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이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센터장 우성스님은 “맞벌이・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출생 해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가족센터는 1호점 아기자기방(신음동), 2호점 꿈도담터(율곡동)으로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를 2개소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영어, 중국어, 창의놀이 등 상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품앗이(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자조모임) 참여가족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대왕고래' 1차 시추 예산 500여 억원이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부활할지 관심이 쏠린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참여하는 '국정협의체'를 제시하며 추경을 꺼내든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의 98%가 삭감된 대왕고래 시추 예산의 복원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그간 국회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공개, 자료 제출 부실 등을 지적받아 온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추 1공당 10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자원탐사개발 사업에 최소한의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제시돼야 예산을 협의할 수 있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동해 심해 가스전 부존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왕고래' 1차 시추 작업이 본격화했다.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하위 20%)에 속한 사람 10명 중 3명은 5년 후에도 그대로 1분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위 20%인 5분위의 경우 86%가 5분위를 계속 유지했다. 소득 분위의 상승이나 하락을 경험하는 사람은 한 해 3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은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17~2022년 소득이동통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소득이동통계는 국세청 소득자료 등 다출처 데이터를 결합해 약 1100만명의 대규모 표본에 대해 패널(종단) 형태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기존 거시 수준의 통계를 넘어 개인단위의 미시적 종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다. 사회이동성을 측정하고 관련 정책 효과분석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오후 2시 안동역에서 열리는 중앙선 완전 개통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안동시 풍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라면 60박스(15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풍산라이온스클럽은 올해 1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했고, 8월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안동시 서구동에 훈훈한 온기가 퍼졌다. 지난 16일 아주안제요양병원에서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안근효 원장은 기탁식에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주민과 나누고 싶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안동시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에 물품을 전달해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으며, 관내 10개 동에 10가구씩 총 100가구에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세트는 떡국, 라면, 식혜, 돌각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340만원 상당의 회원들의 후원금도 보태 물품을 채웠다. 직․공장새마을운동안동시협의회는 올 한 해 재능기부 활동으로 미등록경로당에서 총 8회, 400여 명의 어르신께 장수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에코워싱 안동’을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에코워싱 안동’은 2024년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수거해 세척 후 배송하는 사업이다. 면적은 780.8㎡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3개의 세척라인․포장실․소독실․에어부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위생관리를 위해 APT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축제, 공공기관, 음식점 등 수요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16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유연인쇄전자 파운드리 기술지원센터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미래 전략 신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동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1월부터 착수해 내실 있는 연구 성과물로 결실을 맺었다.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인쇄전자 파운드리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타당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연한 소재에 전
안동시는 경북도가 실시하는 ‘2024년 민원행정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민원행정평가는 경북 도내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 및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7개의 평가항목인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 처리 △국민생각함 활용 실적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제안 제출 △국민행복민원실 신청 △민원담당자 보호 및 지원 근거 마련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을 평가한다, 시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해당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민원서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분기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