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85명을 대상으로 율곡동 내 CGV 영화관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프로그램 종결식을 가졌다.이날 프로그램 종결식에서는 후원자의 장학금 전달식과 멘토 선생님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감사 카드 낭송, 6학년 아동의 플루트 연주 공연,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한 활동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명수 가족행복과 과장님은 2024년 멘토링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윤혜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생노무처 처장님도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과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이후 프로그램 종결식에 함께한 아동과 가족, 봉사자는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존재를 다시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따뜻한 공감과 지지를 보내준 재능 나누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이 돼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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