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학년말을 맞아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화재 예방교육, 겨울휴가 생활안내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1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예술활동과 결합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음안정 인형 제작 활동과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인형 제작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화재 예방교육과 전동기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방법과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 경북119 산불특수대응단과 경북소방본부 영상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체험 중심의 교육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달하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말을 뜻깊게 보내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학생안전생활부 선생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에 필요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안전하고 건강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알찬 학년말을 만들어 갔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2024년 제10회 경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실력으로 경북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로 도민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 소속 소방안전강사가 교안을 제출해 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개 소방서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2일 실시하는 고령군의회의원보궐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7일 오후 2시 고령군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등록 등록 및 선거운동 신고·신청 △선거운동 방법과 각종 제한·금지 규정 △정치자금 및 선거여론조사 등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고령군의원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내년 1월 19일부터 할 수 있고 3월 12일까지 받는다. 후보자등록은 3월 13∼14일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2시 안동역에서 열리는 중앙선 완전개통 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청 가야금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령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모색, 2025학년도 지역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단위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됐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호상 교육장은 “올 한 해 고령교육을 위해 힘써 주신 학교운영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학교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위원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0~8세 아동 인구가 줄면서 육아휴직을 시작한 인원도 19만5986명으로 전년 대비 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육아휴직자 중 아빠가 차지하는 비중은 25.7%로 전년 대비 1.3%포인트(p) 감소했다. 다만 육아휴직 사용률은 32.9%로 전년 대비 1.6%포인트(p) 상승했고, 출생아 100명당 육아휴직자도 37.9명으로 2.5명 늘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육아휴직자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임신 중이거나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인원은 19만5986명으로 전년 대비 3.0% 줄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회 청도군 새마을 서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청도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개최됐다. 새마을 서예대전은 지역 서예계를 빛낼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매년 연말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에 대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입상자를 선정한다.
4급 승진 △보건소 안창수 5급 승진 △기획예산실 이호영 △새마을교통과 이명희 △안전과 여상국 △자치행정과 김창구 △건설과 김진철
4급 전보 △미래전략실장 고강희 5급 전보 △용암면장 이숙희 △축산과장 이명수 △수륜면장 김경란 △의회사무과장 도재만 △문화예술과장 노경미 △상하수도사업소장 이헌진 △기획예산실장 황희성 △금수강산면장 조형철 △선남면장 조익현
성주군 수륜중학교는 지난 17일 국악오케스트라 '가야산 愛'가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적수천석’(滴水穿石: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위를 뚫듯이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 이라는 타이틀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야산 愛’라는 이름을 가진 국악오케스트라는 수륜중학교 전교생이 함께하며 국악의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해 그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케스트라는 대금, 가야금, 해금, 아쟁 등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했으며, 특히 수륜중 사물놀이 ‘K-Swg’는 경북글로벌교류단으로 선정되어 다가오는 1월 미국 뉴욕에서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공연은 국악오케스트라만의 무대에 그치지 않았다. 수륜중학교는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주회에서는 시니어 기타 연주팀 '수․중․기'의 무대가 펼쳐져, 세대를 넘나드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수․중․기'는 지역 시니어들이 모여 결성한 기타 연주팀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그들의 섬세하고 감동적인 연주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다른 중요한 공연은 소리꾼 민정민의 판소리 공연이었다. 민정민은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며, 국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는 소리꾼이다. 그녀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전통의 깊이를 전하면서도,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특히, 사물놀이와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륜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사물놀이팀과 함께 박력 넘치는 연주를 선보였으며,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수륜중 제1회 정기연주회는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 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수륜중학교의 국악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배우고, 협동과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경미 수륜중학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학교 행사를 넘어, 우리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국악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칠곡군립도서관은 경북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표창은 경북도 내 42개소 공공도서관을 예산, 장서, 사서 인력, 서비스, 경영계획 등 8개 영역, 13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관으로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계획 수립과 지역공동체와 협업 사업 및 독서소외 계층 발굴을 통한 독서 사각지대 해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칠곡군립도서관은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독서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독서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칠곡군립도서관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혜 나눔의 공간이자 문화, 놀이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18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S-타워(버텍스홀)에서 ‘2024년 디지털집현전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집현전(k-knowledge.kr)은 논문, 보고서, 간행물 등 개별 국가기관 등에서 분산 제공 중인 양질의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1월에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시상식은 디지털집현전 및 국가지식정보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진행했던 ‘2024년 디지털집현전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
대구 중구는 18일 중구청 로비에서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차렵이불 150채를 지역 내 12개 동으로 전달하는 ‘온정나눔 이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지난 10월 대신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협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대신동 한마음축제 나눔장터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대구 중구 에코맘 홍보단은 18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2024 에코맘 홍보단 바자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바자회 물품은 에코맘 홍보단에서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발효에센스, 멀티밤, 핸드크림, 샴푸바, 천연주방세제 등 400여 점으로, 판매대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코맘 홍보단에서 매월 만들었던 친환경 제품과 활동사진도 20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녹색생활실천에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정성스레 만든 소고기국과 떡을 전달했다. 권민정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함장마을은 지난 12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상동 함장마을의 명예로운 상(賞)인 제5회 동인함장상 시상식과 더불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봉사를 통해 상동함장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준우 수성구마을악단 단장이 동인함장상을 수상했다.
대구 수성구는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장려상, 2023년 대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수성구는 세입세출결산서에 기재된 예산액이 최종 예산과 일치하고 세출예산의 하반기 집행을 최소화해 연중 균형 있는 예산 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결산 주요 이슈 및 지적 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타 부서와 공유하는 한편, 매년 회계실무 책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결산·회계·계약·보조금 등 분야별 교육을 진행해 감사 지적사례 재발 방지에도 힘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재정정보의 접근성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1시55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서비스 신청률 및 제공기관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등 8개 항목을 바탕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초자치단체를 평가했다. 전국 229개 지자체 중 67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수성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700만원을 받게 됐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보건소는 서비스 제공기관 15개소를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376명에게 제공했으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제공기관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및 소식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자게시대 등 매체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같은 유관기관을 통해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 14만여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4 수성구자원봉사자대회’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자원봉사자대회는 참사랑예술봉사단, 해맑은몬테소리유치원 어린이들로 구성된 도레미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나눔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구광역시장 표창(11명), 수성구청장 표창(5명), 수성구의회 의장 표창(3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2명),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3명)이 수여됐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완성된 자원봉사 모습 스케치·수성구 명소 사진작품 전시전,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캐릭터 ‘원수봉이’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4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쏟은 귀한 시간과 열정으로 온기 가득한 수성구가 됐음에 끝없는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분들을 더욱 귀히 여기고 예우하는 수성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