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전보 △기획조정국장 김동필 △건설안전국장 채종덕 □ 5급 전보 및 직무대리 △기획예산과장 최순환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종하 △중앙동장 이남진 △서부1동장 안근상 △서부2동장 이상훈 △(재)경산문화관광재단 파견 김정기 △복지정책과장 전현옥 △어르신복지과장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 정성희 △총무과 박길로 △축산진흥과장 김인택 △압량읍장 이성림 △건설과장 장동훈 △도로철도과장 권오태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수희 △경산시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창남 △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서춘열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채은주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서진교 △삼성현역사문화관장 직무대리 이경식 △허가과장
경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수학하고 빙고하고’를 운영한다. 기간 중 총 2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2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회차당 25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학하고 빙고하고’는 △큐보로 △선생님을 이겨라 △보드게임 △펜토미노 △미로 탈출 △그래비트랙스 △행운의 확률 등의 다양한 체험미션 빙고를 성공해 △퍼즐 자개 키링 △전사 그립톡 만들기 체험권을 획득하고, 토요일에 특별체험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총 25개의 체험 주제와 64가지 미션이 포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을 통해 다채롭고 깊이 있는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 수행을 위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교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수학 체험을 선사할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 및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홈페이지(www.gbe.kr/mirae)와 경산수학체험센터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s_mathcente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개발㈜ 대구컨트리클럽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산시 진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컨트리클럽은 매년 진량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과 캐디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전통을 이어갔다. 우승수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대구컨트리클럽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와촌면 소재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이 지난 16일 경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은 와촌면 신한길 68-3에 위치한 1940년대 전후에 건립된 주택으로, 무학산 북쪽에 자리한 집이라는 의미에서 ‘학음유거(鶴陰幽居)’로 불리던 곳이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유산은 사랑채, 안채, 대문채, 사과창고 등 총 4동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건립 당시 원형이 잘 유지된 건축물이다. 이 가옥은 대문채의 형식, 사랑채의 평면 구성, 안채의 공간 배치 등에서 일제강점기 후반의 근대 한옥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건축주의 취향과 경제력, 지역 고유의 생업과 관련된 시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 주거 건축 양식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로 평가받아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됐다. 등록문화유산은 원형보존원칙 아래 엄격히 관리되는 지정유산과 달리, 보존과 활용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제도로,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에 생성·건축된 유물 및 유적을 중심으로 등록된다. 경산시는 이번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의 등록으로, 기존의 이육사 친필원고 ‘바다의 마음’과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에 이어 세 번째 등록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신한리 근대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25년도 경북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에 관해 환영했다. 복지포인트의 수준 향상(50% 증액)과 지원 대상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단일화, 일과 휴식의 양립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휴가제도가 내년부터 개선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경북도의 주요 정책이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2기분 자동차세 112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을 제외하고, 12월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위택스, 금융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부과 소식은 지역 중고거래 커뮤니티인 ‘당근’을 통해서도 안내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 세무과는 감성적 홍보 매체인 ‘당근’을 활용해 친근한 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세정 홍보 채널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근’ 앱을 통해 정기분 세목 안내, 지방세 관련 유용한 정보 제공, 세정 홍보 등 납세자와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2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를 맞아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6~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임당유적전시관 제1호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현일 시장은 내년 5월 개관을 앞둔 임당유적전시관에 귀중한 유물을 기증한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에게 기증 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산 하양꿈바우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양꿈바우시장이 선정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분야’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리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양꿈바우시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판로 지원 △체계적인 상인 조직화 지원 등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성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조 의원은 “공모 준비단계부터 하양시장을 직접 방문하고, 중기부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면서 “전통시장이라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의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지난 26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등 주민 안전 및 환경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총 4개 사업으로 △남천면 하도리(리도203호선) 진입로 확포장 7억원 △자인 중구지 수리시설 개보수공사 6억원 △압량 구지 수리시설 개보수공사 4억원 △압량 신대2리 진입로(리도207호선) 확포장공사 2억원이다. 조 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교세 확보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2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1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중동지역 분쟁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불러왔으며, 주요 국가들의 경기둔화는 한국의 수출 부진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의 삶은 코로나 팬데믹 시절 못지않게 힘들어졌다.
강명구 국회의원(구미 을)과 국가보훈부, 한국정책학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훈 복지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명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보훈 복지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우리 사회의 기본 책무다"며 "이번 논의가 새로운 복지 수요를 맞추고 지속 가능한 보훈 복지 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현 숙명여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보훈 복지가 일반 복지 보다 우선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민간의 보훈 기부 활성화를 통한 보훈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 확산을 통한 1인 가구 증가와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올해 개정된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기부 플랫폼, '모두의 보훈 드림'을 소개했다. 김민영 전주대 교수는 국가유공자의 독거 비율이 일반 국민보다 높은 점을 지적하며, 복지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스마트 플러그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돌봄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승길 한국고용복지학회 회장, 이수영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 곽원준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윤수재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이 보훈 복지의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보훈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존중받으며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6일 황두영 도의원을 비롯한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축된 교문의 규모는 가로 23M, 높이 7.7M이며, 교문 디자인은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것으로, 학교의 슬로건인 '세계를 호흡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를 상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이번에 준공된 교문이 단순히 학교의 출입구라는 의미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길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권성미 교장은 "이번 교문 개축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 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최근 알뜰시장 등 ‘따뜻함을 나누어요’라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국회가 지난 26일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 기회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우려된다고 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 교과서로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시대 및 디지털 대전환의 불확실한 시대에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공교육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규정되더라도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교육부와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인 1기기 보급이 완료됐고,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디지털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해 안정적 학내무선망 구축과 수업 지원 등 디지털 인프라 조성과 수업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2025년 적용 교과 교사에 대한 연수를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동계 휴가 중 교원, 일반직, 학부모 등에 대한 연수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별 학습 수준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도구이다”라며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디지털 학습 환경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이 발생하지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6일 예천군 호명읍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하로 떨어진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길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경북도개발공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가 함께 참여했으며, 이형식 경북도의원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된 연탄 지원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공사는 매년 경북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연탄 지원이 이뤄져 왔으며, 올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빙비와 연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특히 예천 소재 지방공기업으로서 예천군 호명읍 일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총 12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직접 손에서 손으로 운반해 가정까지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울진중학교는 지난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2024 울진중학교 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학년별, 학급별로 준비한 신나는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개인별 장기 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교사밴드는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미술 작품, 공예품, 시화 등 각 교과에서 일 년 동안 이뤄진 교육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소통할 기회를 얻게 됐다. 김모 학생은 “시험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반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고, 무대에 오르니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다”며, “앞으로 이런 축제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원창국 교장은 "이번 연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게관련 범죄근절 및 항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2가지 홍보문구가 담긴 ‘2IN1 홍보용 종이컵’ 5천개를 제작해 죽변항을 중심으로 지역 내 어업인과 대게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종이컵은 대게범죄 근절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충돌사고 예방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에는 ① 처벌규정이 담긴 '9cm 이하 어린대게 NO, 대게암컷 NO!'라는 문구, ②'항내 SLOW, NO WAKE ZONE'(저속운항) 캠페인 문구가 동시에 삽입돼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일상 속에서 대게 관련 범죄 심리를 사전에 억제하고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등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항내에서 저속운항과 항법준수를 강조하여 충돌사고 예방하는 일석이조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