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AI 포럼의 이인선 대표의원(국민의힘)과 조승래 연구책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여·야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인공지능 기본법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공지능 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나라도 인공지능(AI) 기술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기술발전 수준이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전세계는 관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막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정된 인공지능 기본법은 인공지능의 발전 및 신뢰 기반 조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모든 산업과 사회적 분야에 걸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지원하거나 규제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주체가 돼 인공지능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 및 이용 원칙을 토대로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과 확산 조치를 명시하였다. 특히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 보호를 중요한 원칙으로 하도록 했다. 또한, 인공지능·고영향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 등을 정의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인공지능 정책센터와 안전연구소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전문인력의 양성, 해외 전문인력유치 및 국제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인선 의원은 “인공지능은 국민의 삶과 국가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급속한 기술 발전과 함께 사회적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기본법 제정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진흥하는 동시에 윤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법안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국민과 산업, 그리고 국제사회 모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AI 포럼은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을 알린 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AI 업계 동향과 AI시대 법제 마련 필요성, AI 관련 해외 입법 동향 등을 논의해왔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인공지능 진흥에 관한 법률안’과 ‘인공지능의 안전 및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 2건을 여·야 공동으로 대표발의했다.
선관위와 민주당처럼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그 외는 반대·거부 또는 처벌하겠다는 생각은 지독히 독선적인 것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선관위의 현수막 사건은 이후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선관위가 재검토를 시사했고 이후 허용으로 입장을 급선회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여전히 ‘국민의힘 정치인과 유튜버 등 10여 명을 30일께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 임기호 감독, 여주원 선수(대구 복현중 2학년)의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기호 감독과 여주원 선수는 지난 23일 ‘2024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 및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과 우수선수로 선정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전액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파크골프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 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고령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관외 이용자들에게 이용료 일부를 고령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경제적 혜택과 함께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역 외 이용자는 파크골프장 이용료 5천원 중 3천원을 고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받는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을 찾는 모든 이들이 고령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중심역할로 성장시키고, 고령군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성주에서 영화관람&먹자쓰놀' 행사를 30일끼지, 3일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성주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지역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행사로 한 해동안 군정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적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4급 승진 ▲문화환경건설국장 박종학 ◇4급 직무대리 ▲행정안전복지국장 직무대리 이나경
성주군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주군 참외재배 농가 스스로가 고품질 성주참외 유통과 소비자 구매 유형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박스 경량화 △자조금 인상 △스티커 미부착 △농업환경 개선 등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널 토론 방식을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추진위원장)이 맡았으며, 유통·품질·환경 혁신의 대주제 발제자로 나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했다. 소주제 발제는 △박스 경량화를 통한 농가 조수입 증대 도모(허준태, 한농연 성주읍회 회장) △자조금 인상으로 저급과수매사업 확대(김고일,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회장) △스티커 미부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강병덕,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장) △농업환경 개선으로 깨끗한 들녘 조성(김정화, 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 회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 밖에도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이광식 대표, 가락시장 중앙청과 박영욱 경매사, 성주조공 중도매인연합회 배성식 회장, 항산화게르마늄작목회 성주군연합회 유지윤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토론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토론회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외재배 3843 농가 중 945 농가가 응답했으며, 박스경량화 82.8%, 스티커 미부착 79.4%, 자조금 인상에 64.6%가 찬성했다. 토론회 결과, 그간 참외에 붙이는 스티커는 부착하지 않기로 했으며, 자조금은 기존 kg당 4원에서 7원으로 인상하기로했다. 참외박스 경량화의 경우 성주군청과 함께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로 혁신추진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필요한 정책 지원과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신년사에서 “안정과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가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年 乙巳年 新 年 辭 ‘2025년! 고령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가 꿈꿔온 만큼, 푸르렀던 청룡의 해를 지나 더 밝은 내일로 성큼 다가서게 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령군의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과 어려운 위기의 시간을 이겨내는 데 늘 같은 자리에서 함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웃음이 깃든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안동시는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중심 특화발전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2027년까지이며,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최대 200억원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지역은 광역시권 2곳(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권 1곳(안성), 충청권 3곳(세종, 충주, 홍성), 강원권 1곳(속초), 경상권 3곳(안동, 진주, 통영), 전라권 3곳(전주, 순천, 진도) 총 7개 권역 총 13개 지자체로, 경북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경북도,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협력해 최종 선정 평가에 대비해 1년간 충실하게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현장실사,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 지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은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통해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놀이문화’로 재해석하고, 이를 현대적 문화요소와 접목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문화적 특성에 따른 안동형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구 안동역사인 중앙선1942안동역을 ‘문화도시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도심권에는 문화놀이터, 비도심권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상시 운영하고 지역의 문화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아카데미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또한 경북 북부권의 유교, 문학, 인문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문화협력사업, 문화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 연계형 사업을 추진해 광역문화거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새로운 콘텐츠로 관광객 및 문화콘텐츠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안동시를 전통과 현대, 미래
예천군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예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의 돌봄 확대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탁월한 아동 돌봄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돌봄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보건복지부 마을돌봄 사업 분야에 전주시와 예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돌봄에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돌봄 공간을 주거지역인 아파트로 끌어들여 편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공적 기능 강화는 물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 데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된다. ▷아동 대상, 돌봄 공백 없는 24시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일·가정 양립에 큰 걸림돌로 여겨지는 것이 돌봄 공백이고 이것이 육아를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이에 군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초등생까지 아이들의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고, 올해는 야간 및 주말 돌봄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에는 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갖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호명읍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연령별 돌봄이 가능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물론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프로젝트 대응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총 7개소를 지정해 예기치 못한 돌봄 공백에 대처할 수 있도록 24시까지 돌봄 가능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어르신 대상, 돌봄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 도입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돌봄 필요도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기존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재가노인통합지원,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이용자 개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모델인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틈새 돌봄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이 필요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식사, 가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향후 급속한 초고령화 및 질병 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 증가로 돌봄 사각지대로 해소로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애 주기별로 섬세하게 보살피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복안이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돌봄에는 ‘대기’나 ‘공백’이라는 개념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님이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탁월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은 경북도 2024년도 도민안전시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기관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올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대비 능력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예천군은 군부(郡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예천군은 올해 10월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부분 노력을 인정받아 경찰청 주관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경북도 도민안전시책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과 재난대응을 위한 군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다양한 평가를 통해 예천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증명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대비 역량 수준을 더욱 높여 예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대구 북구청은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함지산 망일봉에서 북구민의 행복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을사년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북구민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출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함지산 망일봉과 운암지 수변공원 두 곳으로 행사장을 이원화해 진행된다. 함지산 망일봉에서는 신년 축하메시지 전달과 일출을 관람하고, 운암지 수변공원에서는 타악, 퓨전국악 등 흥겨운 축하공연과 함께 새해 소원지 작성 등 부대행사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북구새마을회에서 떡국을 제공한다. 특히 함지산 망일봉은 북구의 대표 일출 명소로서 많은 관람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어 북구청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백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맞이 행사에서 “을사년 새해 구민 모두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더 나은 북구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 정책 확산 기조 마련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이며, 북구는 2021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 평가는 9개 구·군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참여실적,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을 평가해 상위 3개 기관을 선발하는 평가이다. 북구청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 위촉직 여성참여율을 개선하고,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및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북부경찰서 연계 성범죄 근절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정책 시행과정에 있을 수 있는 성차별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술 4급 : 김진환 (치매안심센터장), 행정5급 : 3명 : 손영호 (건 설 과), 이은주 (인구정책과), 최미옥 (관광정책과), 농업 5급 : 송정규 (풍천면), 보건 5급 : 김미영 (보육아동가족과), 장호교 (보건위생과), 환경 5급 : 권기문 (환경관리과), 시설 5급 : 심재민 (지방시대정책실), 농촌지도관 : 신창희 (영농지원과)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권혜경 △의회사무국장 권애자 <전보> △행정국장 김진호 △신성장전략국장 조연재 5급 <전입> △위생과장 신재헌 <전보> △세무과장 박은희 △민생경제과장 이상호 △복지정책과장 전미자 △희망복지과장 정은향 △문화예술과장 류혜영 △안전총괄과장 강구윤 △관음동장 권남
경북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053명(가군 512명, 나군 541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 인원으로 인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일반학과는 ‘가’군, ‘나’군 모두 수능(100%)으로, 예·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과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의예과는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며, 면접 결과는 총점에 반영하지 않고 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한다.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은 실기고사(100%)로만 선발한다. 수능 성적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표준점수(국어, 수학)와 변환표준점수(탐구영역)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로 반영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로 차등해 추가점수로 반영된다. 올해 처음 반영되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 조치사항(제1호~제9호)에 따라 전형 총점에서 감점 처리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다. 경북대 홈페이지(www.knu.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오후 4시에 발표하며, 합격자 등록은 2월 10~12일까지이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13~19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1.kn
iM뱅크는 고객편의 증진과 금융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우체국 창구업무 제휴’를 시행한다. ‘우체국 창구업무 제휴’는 지난해 iM뱅크와 우정사업본부가 맺은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기관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국 약 2500여 개 우체국에서 iM뱅크와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제휴 서비스를 통해 iM뱅크 고객은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서 입금, 지급, 통장 정리, 계좌조회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우체국 ATM에서도 iM뱅크 현금카드를 이용한 입금, 지급,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4년 ‘오르락(樂) 내리락(樂):건강한 산악문화 보급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사업은 등산과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한 산악스포츠가 여가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산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이 즐기는 등산 및 산악스포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국민 건강 증진을 넘어 등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악스포츠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포츠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노르딕워킹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악스포츠를 지속 가능한 취미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꿀잼 등산교실’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자연 속 오리엔티어링, 밧줄 협동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20~30대 청년층을 위해서는 스포츠클라이밍, 트레일러닝, 자연 암벽등반을 포함한 ‘도전 산악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등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솔선수범 산악회’에서는 건강한 산행문화 확산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행 리더십 양성, 지방 감소 및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등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 산행 교육, 흔적 남기지 않기(LNT)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60대 이상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층을 위한 ‘나를 찾는 활동적 장년 산행 교실:알쓸山잡’에서는 노르딕워킹과 역사·문화 탐방을 결합한 인문 산행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지원했다. 2024년 ‘오르락(樂) 내리락(樂):건강한 산악문화 보급사업’은 전국 총 17개소 각 프로그램 당 3회차씩 진행됐고 총 3776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며, 산악스포츠의 생활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오르락 내리락 연령별 프로그램 체험 홍보 영상은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