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 임기호 감독, 여주원 선수(대구 복현중 2학년)의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기호 감독과 여주원 선수는 지난 23일 ‘2024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 및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과 우수선수로 선정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전액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홍준학 市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22년부터 시작된 임기호 감독님의 장애인체육 후원의 시작이, 제자들에게도 모범이 되어 오늘 이렇게 큰 후원금 전달까지 이어지고 있음에 장애체육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