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랑복지회는 지난 1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온사랑복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23일 오전 10시 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식사지원사업 1일 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대구시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은 지난 20일 통합 중심지역관서 제도 운영으로 경찰 대응력을 강화한 공로가 있는 임상우 군위경찰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19일 소리새행복나눔 김금자 회장은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금자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군위 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이정형 대표가 지난 19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이정형 대표는 “추워지는 연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져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0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가구에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순간온수기를 설치 지원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6월 13개 지역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2024년 7월부터 전국 확대됐다.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각 대상자의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돌봄계획(케어플랜)에 따라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냉난방 용품·주거개선·안전망 설치 등의 선택서비스, 대면·비대면 모니터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 확대 시행 후 군위군 첫 대상자는 2년 넘게 장기입원 중이었으나 본인과 가족의 원에 따라 본가정으로 퇴원한 사례이다. 해당 사례에서 군은 환자가 집에서 통원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재가 의료대상자로 선정하고, 대구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했다. 또한 주1회 모니터링과 병원 정기 진료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위해 하나로마트와 식재료 제공 협약도 체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병원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충분히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입원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자들 중에는 퇴원 후 주거환경이나 돌봄부재, 원거리 통원치료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 퇴원을 거부하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안다”며, “이분들이 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5회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한 해 동안 학업과 합창을 병행해 노래하며 우정을 나누던 군위지역 21명의 초등학생 단원들의 열정의 무대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역량과 공연퍼포먼스가 풍성해졌다는 호평 일색으로 막을 내린 줄 알았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군청에서 명예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위군 명예읍면장 제도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및 군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자문을 구하고자 개최됐다. 이윤희 군위읍명예읍장을 비롯한 김영대 소보면명예면장, 김오현 효령면명예면장, 홍해근 부계면명예면장, 박창수 우보면명예면장, 박대현 의흥면명예면장, 김제환 삼국유사면명예면장과 각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부대이전, 마을만들기사업 등 군정현안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윤희 군위읍명예읍장은 “항상 고향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며 “주민의 화합과 고향의 발전에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명예읍면장님께서 이렇게 군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명예읍면장님의 좋은 의견을 받아 군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도 수학 잘 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 초등학부모 수학 공부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최수일 센터장이 강연을 맡았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 및 임원을 비롯해 군위군 몰입수학교실 수강생 학부모, 군위인재양성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학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우리 학부모님들이 수학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위군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뿐만아니라 학부모님을 위한 강연,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자녀양육에 고민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일 센터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수학교육학 박사를 졸업해 오랜기간 수학교육에 대해 연구하였고 수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한 수학교육 전문가로 현재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9일 안동역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철도관계 내빈과 국회의원, 기초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45.1km로 2015년 11월 착공 후 총사업비 4조4511억원을 투입해 9년만에 개통한다. 군위역 철도 운행은 지난 20일 오전 6시 53분(동대구발) 첫차를 시작으로 상행(청량리2회, 동해3회), 하행(부전3회, 동대구2회) 왕복 10회 운행할 계획이다. 중앙선 완전개통 행사와 별개로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군위역을 방문하여, 첫 탑승객과 하차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군위역에서 개통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주민 그리고 강창규 군위역장과 함께 군위역사 이용객 증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군위역을 통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교통과 물류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새로운 철도 운행계획에 맞춘 버스노선 개편 등 철도 접근성 제고와 대표적인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연계 교통망을 차질 없이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폐쇄된 화본역을 방문해 산성면 주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관광객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대해 군위군수는 “기차는 떠났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은 더욱 활발히 오고 갈 수 있다. 화본역을 군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우리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역발전의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마을만들기 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군위軍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특히, 산성면 화본1리 황보영 이장은 “올해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마을 주민 모두에게 큰 행복이었다” 며,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주고받고 정도 나누며 사업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도 모두가 행복하게 참여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읍 용대리 박영석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축제를 기획하면서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며, 공동체의 성장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감격스럽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군내 모든 마을이 이 사업에 참여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과 공유회에서는 군위군의 최대 현안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 유치’를 기원하는 ‘군위軍 행복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 퍼포먼스를 통해 군부대 군위 이전에 대한 군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염원을 담아내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군위군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마을이 자립적이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20일 대구달서경찰서는 스토킹 행위자가 전자장치를 훼손 후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성서경찰서·보호관찰소(서부지소)와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스토킹 행위자의 위치추적 관제, 112상황팀 접수, 경찰의 현장출동, 피해자 보호조치, 스토킹 행위자 체포 등 실제와 동일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숙박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숙박시설의 소방시설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에 대해 인명피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소방시설 확인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 연료를 직접 연소해 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기· 기름 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난방수단이지만 나무로 인한 불티·쉽게 가열 · 부주의할 경우 화재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를 놓아두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문을 꼭 닫기 △연통은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장문희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안전하게 사용하면 겨울철 난방에 유용하기만 부주의한 관리로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소방공무원 자체 봉사단(“행복119봉사단”)과 남산종합사회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생필품 및 소화기 전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자체 모금액으로 생필품(라면, 휴지 등)을 마련해 남산종합사회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부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독거노인 2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저마다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잠재력을 가지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1~2007년까지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796명을 선발헸으며, 200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인재상’으로 개편해 1700명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의 우수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1인에게 국무총리상(상금 3백만원), 99인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상금 2백만원)을 수여했다.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자는 대학생·청년일반분과 조혁빈 학생으로, 'K-대장장이 문화 활성화'라는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은 분야에 뚜렷한 목표와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어 여러 어려움을 딛고 전통 한식칼 크라우딩 펀딩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조혁빈 지원자의 도전정신과 열정, 전통공예에 대한 통찰과 문화적 재해석 과정에서 보인 전문성과 창의성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게 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인의 발전과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여 주길 바라며, 한국장학재단도 여러분의 노력에 힘을 보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서울 페럼타워에서 “2024 민관협력 디지털 사회혁신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성과공유회는 “민관협력 위기대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과 활용․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민관협력 위기대응 프로젝트 > ㅇ 코로나19와 마스크앱, 백신 예약 시스템 트래픽 폭주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적 가동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ㅇ 시민·기업·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시빅해커(ICT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개발자), 개발자 커뮤니티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활용 생태계 조성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주요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스마트 교품 서비스 외에도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사례(이하 공모전)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홍수기부터 국민이 평소 이용하는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에서 운전 중 실시간으로 홍수 위험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 API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 도로·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필수의약품 품절로 환자가 처방약을 못 구하는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약국 간 의약품을 교환해 왔으나, 일일이 해당 의약품을 보유한 약국을 찾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약사들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필수의약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약사가 직접 개발한 스마트 교품 서비스에 기술지원을 제공해 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는 데 기여했다. 다음으로 과기정통부, NIA, 그리고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관협력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ICT 유공 표창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민관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민간 내비게이션 기업(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차,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공로를 인정하여 담당자들에게 ICT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공모전에서는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발굴 부문에서 각각 우수사례가 선정돼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이, 아이디어 발굴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앞으로 NIA와 과기정통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 위기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긴급한 사회문제 발생 시 민‧관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2024 디지털 포용 콘퍼런스’를 지난 20일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포용 콘퍼런스’는 과기정통부와 NIA에서 주관하는 전문가 중심의 민관 협의체인 디지털 포용포럼(이하 ‘포럼’)의 일환으로 올해 논의된 디지털 포용 핵심 의제를 확산·공론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올해 분과별(정책·접근성·역량·역기능) 총 16여 차례의 세미나와 회의를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역기능 대응 방안, 디지털 포용법 제정 실행 방향 수립 등 활발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학계, 기업, ICT 관련 민간 협·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포용의 미래 과제와 방향성”을 주제로 △디지털 포용 사회 2.0 추진 방향 발표 △민간의 디지털 포용 활동 사례 공유 △패널 토론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대표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권리 침해, 격차 심화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포용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기업 3개 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①접근성 기능을 도약시킨 삼성전자 인공지능(AI) 기술(삼성전자), ②디지털 금융의 문턱을 낮추다(신한은행), ③공동주택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포스코이앤씨)를 주제로 민간 부문의 디지털 포용을 위한 노력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럼 민간부문 의장인 스테이지파이브 민원기 의장 주재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돼 실효성 있는 디지털 포용 정책 수립 방향과 지속 가능한 디지털 포용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 공공부문 의장을 맡고 있는 황종성 NIA 원장은 “AI 전환(AX) 시대가 도래하며 전 국민 디지털 권리 보장, 디지털 역기능 확산 등 새로운 사회적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AI) 혁신 속도에 발맞춰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고도화와 함께 국가 전반의 디지털 포용성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은 지난 19일 서울분원에서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 2024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의약계, 보건의료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한의약 진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제고를 위한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과 실제 임상 현장을 반영한 진료정보 교류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개발한 CPG를 기반으로 만든 진료정보 입력도구인 ‘한의약 표준 EMR 프레임워크’를 개발, 고도화하고 △한의약 표준 EMR 프레임워크를 한의 의료기관에 적용, 확산을 통해 임상정보 데이터 수집과 CPG 기반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한의약 시술·처방, 의료기기 정보의 계층구조와 코드 분류 체계를 제시한 ‘한의약 표준 임상정보 코드북’을 개발했으며, △국제표준 용어체계인 SNOMED CT와 한의약 임상진료 용어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신제수 원장 직무대행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구축은 한의약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핵심 과제이며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과거 의가들이 남긴 개별 의안들이 오늘날 한의약의 임상진료 데이터로 모인 것처럼, EMR에 축적되는 환자 데이터가 앞으로 우리 한의약 빅데이터의 핵심이 되어 한의약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 동인동은 지난 19일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 ‘동인세대공감 실용음악교실(우쿨렐레)’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인세대공감 실용음악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타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10명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총 36회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했다. 수업을 통해 동요를 연주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