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흥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코자 신흥동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5년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기부와 신흥동 지역내 취
칠곡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및 옥외광고업무, 공모사업 추진실적, 시범사업 추진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칠곡군은 현재 경관계획을 수립해 적용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진행중에 있어 디자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애국동산 옹벽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엄숙한 분위기의 보훈시설을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바꿨고,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 및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중인 디자인 사업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 칠곡군이 경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칠곡군의 디자인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며, 앞으로 칠곡군의 도시디자인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은척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3일 은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 은척면 농촌지도자회는 폐농약병 수거, 영농 정보 교환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17회 상주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 시상식이 지난 21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경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512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3편을 본상으로 선정했고, 17편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특히 최우수 대상은 상주공업고등학교(임종찬 외 4명)의 ‘사진찍은 기술공들’이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경북도지사상과 매일신문사장 상패를 받았다.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사진찍는 기술공들’은 방송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잘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고 평가했다.
성탄절 전날인 24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진수 상주경찰서장, 박은옥 상주교육장,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10명 위촉직 위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주시의 치안 질서유지와 생활 안전 등 기관단체의 홍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이 안심 귀가차량 운행 지원사업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 △상주시 주요범죄 현황 △112신고 처리 현황과 추진성과 등 현재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내 범죄 예방, 교통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계청이 인구와 주택 관련 사회 변화를 조사에 적극 반영하고, 조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통계청은 24일 저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저출생 통계지표'를 이날부터 통계청 지표누리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이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DJSI 지수는 미국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ESG 경영 평가 지수로, 기업의 재무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지수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책임 있는 투자 결정을 내리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600대 기업 중 ESG 경영 상위 20%에 속하는 기업들에게 주어지며,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이 지수에 편입되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DJSI 코리아' 지수에도 3년 연속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ESG 경영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독립적인 감사기구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내부 통제 체제를 구축하고, 이사회에 ESG 경영 관련 핵심 이슈를 보고하고 승인 받는 체계를 마련하여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고효율 설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료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환경 파괴, 분쟁 단체 자금 유입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책임광물 정책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0월 발표된 2024년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12월에는 'ESG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이는 포스코퓨처엠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데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결과로, ESG 경영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도 법과 규범을 준수하는 컴플라이언스 기반의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ESG 경영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정부 할인 지원 등에 하락세를 보이던 배추와 무가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최대 2배 수준의 가격을 나타냈다. 겨울 배추·무 재배면적이 감소한 데 이어 늦더위 여파로 작황도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2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축협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외에도 상주시 교육기관에 한우탕과 정육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용준 상주축산농협장은 " 우리
상주박물관은 지난 20일 허준박물관에서 상호 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조선시대 의료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조선시대 의료 문화 콘텐츠의 연구·개발과 전시·교육·행사 협력 △인적·물적 문화자원의 활용 교류 △공동 추진 사업 과 주요 사업에 대한 대외 홍보 △기타 업무 연계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보 상호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허준박물관은 동양 최고 의서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고자 2005년 서울 강서구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이다.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상주지부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과 쌀 750kg을 기탁했다.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상주지부는 지난 2020년 출범해 현재 회원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에 첫 회원전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캘리그라피 체험진행,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상주 ㈜올품은 지난 23일 오전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닭고기 1만마리)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올품 대표이사 강기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물품(닭고기 1만마리)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전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의 대표기업인 ㈜올품은 건강
문경소방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인증을 받지 않은 소화기의 판매‧유통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오는 31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부적합한 표시‧광고 등이다.
문경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빛으로 거듭나는 공간, 가은 Only you(온이유)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세우고 수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열기가 점점 올라가는 가운데, (주)문경레저타운 주주기관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에서 지난 23일 폐광지역민을 위한 성금 5400만원과 연말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지난 2003년에 설립해 문경골프장과 문경새재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문경레저타운은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정광호 (주)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탁식이 문경시청에서 지난 23일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지, 주흘산업개발,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 총 4000만원, 이성일 문경뉴스통신 대표 100만원, 신흥교회 이보현 목사는 100만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문경지구에서 물품 1200만원, 동문경농협에서 물품 1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내년 9월에 개최되는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6천만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최강국을 가리는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회로 25여 개국 300여 명의 남녀 엘리트 선수단이 참가해 내년 9월 13~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단체전, 혼성단체전, 혼합복식 등 총 8개 종목의 진검승부를 겨룬다. 문경시는 최근 3년간 2023년 8개국 초청 국제대학배구대회, 2024년 제27회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2024 문경세계태권도 한마당,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국제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또한 완벽하게 준비해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문경’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문경을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교육장실에서 지역의 3개 학원에게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인정하는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학원은 비전소프트웨어프로그래밍학원(운영자 류준영), 옥계뮤엠영어학원(운영자 김정훈), 강남수학더블랙학원(운영자 김민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11월까지 정기 지도·점검 대상 학원과 교습소 435개 중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 법정 의무 교육과 정기 연수 조기 이수 완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 없는 등 규정에 철저한 준수가 인정된 운영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표창은 실무 협의회,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대상 학원에는 향후 1회는 자율점검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처음 시행된 이번 표창은 내년에도 정기 지도·점검 우수 학원과 교습소 선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표창이 교육지원청의 지도·감독 인식을 개선하고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분야 교육 환경 조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본연의 업무에도 적극적 규정 준수로 모범을 보여준 운영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