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상주지부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과 쌀 750kg을 기탁했다.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상주지부는 지난 2020년 출범해 현재 회원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에 첫 회원전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캘리그라피 체험진행,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복자 회장은 “상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운영중인 무료급식소에 힘을 보태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한국캘리그라피 창작협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기탁한 쌀은 지역내 무료급식소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