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신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흥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코자 신흥동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5년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기부와 신흥동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용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통장들의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이번 신흥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녹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취약가구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촘촘히 챙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