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에 한국철도 역사 130년만에 첫 기차가 운행된다! 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동해중부선 개통 첫날인 1월 1일, 울진군 철도 역사의 첫 방문객을 위환 특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대구·경북 지역 병원 12곳에 대해 2027년까지 '전문병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막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정되는 제5기 2차 연도 전문병원 목록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병원은 전국 115곳으로 지난해 109곳에서 16곳 늘었다. 대구와 경북의 경우 신규로 지정된 곳이 없어 병원 수는 기존 12곳과 같다.
의성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응모한 공모사업에서 145건이 선정되고 대외평가에서는 69건을 수상해 총 68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이 공모 선정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평가 대응에 적극 노력한 결과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세포배양식품규제자유특구(148억원)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6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44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지원(40억원) 등이 선정되면서 이는 의성군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투자될 경우 공모를 통해 각종사업이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2024년 대외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69건을 수상해 9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빈틈없는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임영훈)은 금년도(2025년) 국가어항 개발 예산 434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예산은 어항의 원활한 기능 유지를 위해 추진 중인 호미곶항 정비사업에 92억원, 수산 기능 강화를 위한 저동항 다기능어항 건설사업에 45억원,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사업(감포항, 현포항)에 244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의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올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인 의성 사과, 의성 마늘소, 쌀 등 전 품목을 5~3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농‧특산품 전 품목의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 쿠폰(1만원) 지급, 구매후기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현숙)는 2일 새해를 맞아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포스코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한 떡국키트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현숙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신지식농업인으로 농업회사법인 ㈜대성의 권나영(40‧영농경력 12년)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지식농업인은 총 8명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권대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자리로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서 진행된 청렴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부패방지 문화정착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형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청렴 시무식을 진행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2일(목)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신년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김희수 교육장을 비롯하여 영천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및 직원 1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엄숙하게 현충탑 헌화 및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새해 참배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울진군은 오는 10일까지 2025년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운동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1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은 2일부터 ‘한국 철비(鐵碑)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한국 철비 탁본전’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2일부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일부터 2월 6일까지 주 1회 총 4회로 운영되며, ▲AI ▲디지털드로잉 ▲뮤직 ▲컴퓨터 등 Smart 창의 메이커 강좌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 연령 청소년들로, 2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울진군 충혼탑에서 보훈 단체장 및 보훈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군청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매년 새해 첫날 충혼탑 참배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현재와 미래로 잇는 중요한 행사로, 울진군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들의 안녕을 다짐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진군은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성 강화 및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울진소방서는 제19대 울진소방서장으로 서창범 소방서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대구시 출신으로 2005년 소방 간부후보생(13기)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경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장, 포항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도 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상장법인 55개사(코스피 22, 코스닥 33)를 대상으로 시총 현황(12월30일, 증시 폐장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은 17조3600억원으로 2023년 대비 24.6%, 5조6722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이 줄어든 주요 원인은 2023년 대구 시총 1위 기업이었던 ㈜엘앤에프의 시총이 전년대비 60.2%, 4조4546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1위는 한국가스공사가 차지했다. ㈜엘앤에프는 1단계 하락한 2위를 차지했고 ㈜이수페타시스, 에스엘㈜, ㈜DGB금융지주, 씨아이에스㈜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위였던 ㈜한국비엔씨는 9위로 TOP 10에 처음 진입했다.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도 한국가스공사(9232억원↑)였으며, 이어서 흥구석유㈜(674억원↑), ㈜티웨이항공(371억원↑), ㈜한국비엔씨(305억원↑), 화성밸브㈜(19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건설명가 ㈜태왕은 2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본사 임직원 및 현장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태왕은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한 번 비상하자’ 라는 2025년도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태왕은 지난 한 해 정치, 경제적으로 불확실한 환경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으로 다방면에서 시련과 도전에 직면했던 시기라고 평가하고, 새해를 맞이해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5년, 변화와 혁신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 회장은 3가지 방향성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는 원가 및 비용절감 등 고통분담을 감내할 조직의 단결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도전을 주장했다. 노기원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대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2025년도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지난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무장하면 우리의 도전은 더 큰 성과로 다가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DGB금융그룹은 2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하고, 그룹의 경영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은 국가 애도기간인 만큼 시무식을 간소화하고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임직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2025년 경영목표 달성 및 안정적인 시중금융지주 안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DGB금융그룹은 2025년에도 금융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디지털 혁신과 자본효율성 강화라는 두 축으로 경영전략을 세웠으며, 세부적으로 보면 △디지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신 △자본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 기회를 살리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적극 대응 등을 통해 2025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황병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거센 변화의 파도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그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밸류업 과제를 이행하고,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을 향한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당면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우 회장은 “뱀이 성장하며 허물을 벗듯이 2025년은 그룹 비대면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아 완전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며,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시작으로 과거에 생각하던 변화의 수준을 뛰어넘어 그룹을 재탄생 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뱀이 사냥할 때처럼 목표에 매진하는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실행하는 모든 업무는 수익 창출을 위한 활동인 만큼 일을 할 때 비즈니스 마인드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중심에 놓고 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언제까지 가능할지’와 같은 생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뱀의 민감한 육감처럼 세밀하게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그룹의 생존을 위해 정교함에 기반한 차별화를 반드시 이뤄야 하며,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함으로써 우리 조직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2025학년도 전체 모집정원(2414명)의 23.4%인 567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을 살펴보면 내신만 반영하는 교과전형에 90명,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에 155명,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일학습전형에 317명, 입도선매전형에 5명을 선발한다. 영진전문대는 2024년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 통계조사에서 79.2%를 달성했다. 전년 대비 4%포인트 껑충 뛴 성과로,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가운데 유일무이한 가장 높은 실적이자 전국 1위다. 취업의 질(質)적인 수준을 볼 수 있는 대기업 취업 역시 이전보다 일취월장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2021년에 각각 282명, 308명이 대기업에 진출했던 것에서 2022년 100여 명이 늘어난 410명이 대기업에 취업했다. 이런 취업률을 이끌어낸 배경에는 공학관련 학과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컴퓨터정보계열 87.6%, AI융합기계계열 80.2%, 반도체전자계열 77.8%,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80.7%를 기록했다. 해외취업은 전국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 등의 해외 기업에 취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이를 포함한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취업자를 포함 총 632명이 해외로 진출했다. 해외취업 역시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서도 톱클래스 수준이다. 영진은 교육부의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반도체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분야 등 전문대 중 유일하게 3개 첨단 분야에 동시 선정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고 경쟁력을 확보한 공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의 다양한 사회실무 서비스 분야의 학습욕구에도 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동물보건과, 뷰티융합과, 스포츠재활과, 조리제과제빵과 등을 이미 운영 중인 가운데, 2024학년도에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IT온라인창업과, 메디컬K뷰티과, 실내장식과를 개설했다. 2025학년도에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직무·융합형 통합학과인 ‘미래라이프융합과’를 신설한다. 이 학과는 보건복지(건강)트랙, 관광·레져트랙, 제과·제빵트랙, 재테크트랙, 교양·문예창작트랙을 구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학습자들에게 창업·재취업 및 자기 계발의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만화애니메이션, 방송영상, 시각디자인을 통합한 아트미디어계열(3년제)도 새롭게 운영된다. 한편 영진은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도 마련됐다. 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는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든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 내 최초합격자는 입학학기 등록금 50% 감면, 평생·일학습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입학학기 50%, 잔여 학기 30%를 감면한다. 또한 35세 이상 만학도(1990년생 기준)가 평생·일학습전형 또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 전체 학기 50% 감면의 장학혜택이 있다고 했다.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자 입학설명회를 오는 4일 오후 2시 영진전문대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전형 안내,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 재학생 사례 발표,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입학 상담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이 진행돼 성인 학습자들의 진로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