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11월 중 고령, 장애 등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복지 취약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7개 면사무소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미주지역 최대규모의 한인마트인 H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욕에 소재한 H마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을 비롯한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및 판매 노하우를 활용한 상품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미주지역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수행 기관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타 시군의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산해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젊은이의 웃음과 활력이 피어나는 힘찬 산해마을’을 주제로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20억3600만원을 투입했으며,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 및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마을 공동작업장과 소통 공간 조성, 마을 고유 분위기를 반영한 담장 설비, 차별화된 조형물 설치 및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개발사업에서 주민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주민 주도의 지역개발 사업만이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들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공간 조성으로 지방소멸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사업)’을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지구 추진으로 경북에서 최다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7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내‧외빈 및 임․직원, 봉사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한 봉사원,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등 각 분야 유공자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대구지사는 지역사회봉사와 희망풍차 결연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 생명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 사회공헌활동 등의 공로를 가진 1335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표창, 적십자 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연차대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17년간 지역사회봉사에 헌신하고, 1억4천여 만원을 기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백인계(73)봉사원에게 대통령 표창이 △구호급식차량 제작 지원, 성금 기탁
영양군은 국내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 안동스마트청과(주) 백태근 대표이사,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 군내 우수한 농산물의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를 목표로 각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영양군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청과(주)는 지난 2021~2022년 서울특별시 청과부분 도매시장 법인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안동스마트청과(주)는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영양사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양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84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영남이공대 간호대학의 지난 역사와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교육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용 총장, 영남대 김종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구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 석윤미 동창회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간호대학의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영남이공대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석윤미 동문회장 인사말 △연혁 소개 △이재용 총장 격려사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축사 △대구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공로상 반지 증정 및 장학증서 수여 △발전기금 전달 △간호대학 김후자 명예교수 장학금 수여 △축하 메시지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재용 총장과 장희정 학장은 간호학과 총동문회로부터 공로패를, 조혜영 동문 외 3명과 최은희 교수 외 5명이 감사패를, 타학생들의 모범이 된 서효정 학생은 공로상과 장학금을, 노희주 학생과 이하늘 학생은 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간호대학 개설 40주년 기념식을 맞아 간호학과 동문창회에서 7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95년에 간호학과를 졸업한 곽윤경 교수가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대학의 발전과 간호대학의 미래를 응원했다. 기념식 후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피아노 독주, 댄스, 독창, 합창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기념식에 참석한 동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간호학과는 영남이공대를 대표하는 학과 중 하나로 많은 졸업생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성품과 우수한 간호기술로 의료 현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따른 실무 중심 교육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9월 정원 80명으로 개설된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지금까지 총 42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장비와 최첨단 간호시뮬레이터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학과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90%의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기후변화의 시대, 사계절 내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서구청 집단급식소에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와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집단으로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이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신속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현장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 보고,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검체 채취와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 조사를 위한 현장 훈련을 진행했으며, 유증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식중독 사후 조치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훈련 후에는 위생과와 보건소, 집단급식소 관계자 등 훈련 참여자들이 모여 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평가를 진행했으며, 훈련에서 발견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식중독 모의훈련은 현장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기회가 됐으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식중독의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기에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게 됐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재학생과 지역 대학생, 지역 특성화고 고교생, 고교 교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인 ㈜아바코, ㈜새빗켐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남구의회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해 지역청년에게 지역 우수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청년 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설명회에 참여한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이차전지 자동화 물류장비 및 공정장비, 반도체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장비 제조 기업으로서 대구와 구미, 상주, 파주 등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직무 소개와 채용 방식, Q&A를 통해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새빗켐은 김천에 위치한 자원 순환 재활용 기술기업으로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현황 및 전망과 함께 구직 청년들에게 직업의 가치와 직장 선택에 관한 다양한 조언을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과 이충도, 성윤희 의원이 지역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정재목 부의장은 “지역에 있는 우수한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젊은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좋은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만교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와 양질의 취업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지역의 많은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기업설명회는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2일 ㈜한중엔시에스, 아진산업(주), 13일 ㈜풍산, 아주스틸(주), 14일 ㈜피엔티, ㈜에이엠에스, 19일 ㈜에스티아이, 삼보모터스(주), 20일 삼양식품(주), ㈜아이제이에스, 21일 ㈜삼광, ㈜포스코PR테크가
HXD화성개발이 2025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품질관리 △사업개발 부문이다. 신입사원 모집 건축 분야는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건축기사 자격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품질관리, 사업개발의 기술분야이며, 지원자격은 각 부문별 건축관련 전공자가 지원 가능하다. 건축 경력직의 경우에는 경력 3
경북도는 지난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오키섬)에서 열린 소위 '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 '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지역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오키섬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의 내각 참사관, 시마네현지사 등 600명 정도 참석(예정)했다. 일본 오키노시마초 독도 영유권 관련 집회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 경북도는 일본 오키노시마초에서 개최된 소위 독도영유권 집회에 대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3. 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지역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2024년 11월 9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5일 경북도 영양군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 출범된 후 첫 번째로 함께 시행한 의료봉사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영남대의료원은 의사 3명(정형외과, 내분비대사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약사 1명, 간호사 6명, 행정지원 인력 3명으로 구성된 총 13명의 봉사단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영양군민들의 건강을 살뜰히 살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연 의료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적극적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노인요양원 참좋은집에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협회 봉사단은 매달 이곳에서 이미용, 목욕, 청소, 말벗 봉사 등을 18년째 실시하고 있다. 협회 전일재 회장은 “점차 소외시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7일 1호선 명덕역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범물노인복지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장수의 의미를 담아 사진촬영 후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사진 촬영 전 어르신의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옷매무새도 정리해 단정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사진은 추후 보정을 완료해 액자로 제작 후 11월 말경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 들어 사진이 무슨 소용인가 싶어 망설였는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오늘 하루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며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예쁘게 사진도 찍어주고, 액자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너무 고맙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학당 교재에 실린 우리나라 지도에 독도가 빠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 지도에 독도 표시가 빠져 있었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외국인들과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올해 6월 기준 88개국 256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30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세종학당 수강생 수는 총 12만7894명으로 전년 대비 8.7%가 증가했다. 김승수 의원은 “우리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교재가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라면서 “한국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웃 국가인 일본과 중국의 역사 관련 억지 주장과 왜곡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이를 바로잡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iM뱅크는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해 은행업무에 특화된 자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하 iM GPT)를 개발 완료하고, 내부 업무에 적극 활용 중이다. ‘iM GPT’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iM뱅크에서 자체 개발된 폐쇄망(On-premise) 구조로, 내부 기밀 유출 없이 독자적으로 활용가능한 언어모델 및 머신러닝 환경을 뜻한다. iM뱅크는 오픈AI社의 chatGPT로 촉발된 생성형AI 기술의 대중화와 금융업 활용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독자적인 생성형AI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대규모 언어모델(LLM) 사전 기술검토, 프로토 타입 제작, 학습 데이터셋(DataSet) 구성, 자연스러운 질의응대를 위한 파인튜닝(미세조정), 도메인 지식기반 답변에 최적화된 기술인 검색증강생성(RAG) 환경 구성(벡터DB) 등의 개발과정과 다양한 검증과정을 거쳐 활용성 및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오픈한 iM GPT는 영업점 및 본부부서, ICT그룹 등 근무지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활용방안이 강점이며 규정, 사무, 코딩의 3가지 기능별 활용모델이 눈에 띈다. 내부 인트라넷에 설치되어 내부망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검색을 통해 간단히 입력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규정 GPT는 내부 규정에 기반한 질의 답변과
대구 서구문화회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상주단체 지오뮤직의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셜록홈즈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셜록홈즈 시즌3 마지막 인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오뮤직과 서구문화회관의 세 번쨰 협업 작품이다. 창작 뮤지컬 작품인 ‘셜록홈즈 시즌 3 – 마지막 인사’는 셜록홈즈 시리즈 마지막 공연으로 셜록홈즈 역에 조영근 배우, 모리아티 역은 이우람 배우를 캐스팅해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무대연출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극적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제작진으로는 프로듀서, 작곡, 음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지난 7일 홍춘자 씨가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학교의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서구 주민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되며,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지속적인 교육발전사업 및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춘자 씨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서구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뜻 깊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