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금고), 드림앤해피워크, 재경울진경제인 협의회 지원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고독사 예방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관내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만3천여 명에 달하는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해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고독사 고위험군 29명을 최종 확정했다.
김상희 봉화군의원<사진>이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여성가족위원장상(우수지방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가 주최,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2년간 양성평등 관련 혁신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우수의원으로 인정됐다. 또한, 김 의원은 봉화군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성 평등을 촉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선 장본인이다. 김상희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위해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다.
㈜대욱케스트 문영욱 대표가 3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대욱케스트는 다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선철주물 주조업체로 2013년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지정기탁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에 아너소사이어티(고령군 5호)에 가입하였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대욱케스트는 2019년 3천만원을 기탁하였고,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사랑의 성금 각 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천군은 도시와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4년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의료 취약지 원격협진 확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14개 보건진료소 전체로 확대,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 대응 역량 및 의약 안전관리 성과 2024년 경북도 주관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각종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마약류 안전관리 등 의약품 판매 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의약 안전관리 시책 사업 평가'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 ‘우수상’을 수상해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종감염병 대응 강화 및 주민교육 엠폭스 등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백일해 및 코로나19와 같은 국내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 신속한 비상 관리체계를 유지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드기 예방 교육과 감염병 예방 학교를 운영해 개인위생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확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에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인 ‘뚜벅이’와 금연클리닉, 비만 예방학교, 영양교실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하는 등 활발한 진료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 강화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간호와 국가암검진을 지원해 조기 발견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신건강 및 마음건강 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70명의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을 도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군민들의 심리적 지원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치매 예방 출산율 증가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및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사업을 지원해 임신 출산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출산율 증가에 기여해 왔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분소센터 6개소를 운영하며 3559명을 조기검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2024년 군민 모두가 밝고 활력있는 건강예천을 만들기 위해 보건 분야 전반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군민건강 행복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울진군은 신년을 맞이하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를 오는 1월 18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공연으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희망의 선율을 담은 연주를 통해 을사년을 화려하게 연다. 관현악의 웅장함은 물론 오페라의 화려함, 국악의 신명 등 폭 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연주들로 청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이 함께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군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여러분들 곁에서 호흡하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심동행(一心同行)의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항공기
최근 김천시 아포읍 인구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산 110번지 일원에 조성된 아포읍 스마트시티 2단지에 495세대 입주 예정이 돼 있으며, 인구 유입 효과는 104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아포읍 스마트시티 2단지는 20층 5개동 495세대, 10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는 3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된다. 기입주한 스마트 1단지의 경우 6개동 465세대, 966명이 입주했고 입주자 중 80%는 관외 전입자였으며,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아포읍행정복지센터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 전입 지원팀을 구성해 입주자 전입을 독려할 계획이며, “인구 유입을 통해 기존 마을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주민과 항상 소통하고 살기 좋은 김천시의 일번지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해안 및 해상에 많은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해맞이 명소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해맞이 주요 명소인 장사 해수욕장, 삼사 해상공원, 망양정 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 21개소에 대해 경찰인력 및 함정을 전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점검반을 운영하여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예천군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해 작년 모금액을 갱신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북 1위’를 노리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23년 9천7천7백만 원의 모금액으로 경북 1위를 달성하였으며, 적극적인 홍보 정책과 기부품앗이 등 직원들의 노력, 이색답례품 예천장터쿠폰 등이 성공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며, 우선 참기름, 잡곡, 꿀 등 인기답례품과 사과식초, 한우·장어 프리미엄세트 등 이색답례품을 다양한 답례품목을 추가하여 우수한 예천군 농특산물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금사업으로 진행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었고 선착순 200명 모집 중 462명이 접수하여 절찬리 인기를 누렸으며 2025년에도 교육특구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3년과 24년 동시에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또또 기부이벤트’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점을 둔 이색적인 홍보이벤트로 한 번 기부한 기부자들이 두 번, 세 번 기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었다. 여러 지역의 고액기부자들의 기부도 이어졌으며, 연말에는 △홍경표 500만원 △최혁영 500만원 △김보형 350만원 △정성훈 300만원 △전재천 300만원 △강진구 200만원 △김주현 100만원 △서진희 100만원 △이원희 100만원 △이희윤 100만원 △홍종선 100만원 △고재원 100만원 △변해량 100만원 △최순철 100만원 △권윤지 100만원 △현이숙 100만원 △황기태 100만원 을 기부하여 힘을 보태주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작년보다 소액기부가 활성화되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예천군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기부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구성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총회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계획을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주요 사업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김천시 농소면 신촌교회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소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상자를 기부했다. 신촌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부해 왔으며,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신촌교회 김영수 목사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교인들과 작은 나눔 물품을 준비했다”며, “농소면 이웃들 모두가 든든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내년부터 2년간 김천시립예술단을 이끌어갈 5개단 지휘자를 선정하고, 최근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의 지휘자(비상임) 전형에는 5명 모집에 44명이 응시해 문화예술의 고장 김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서류와 면접으로 실시한 전형에서는 외부 전문가 및 김천시립예술단 운영위원을 전형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휘자를 선발했다. 이를 통해 김천시립국악단 김현호(54‧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천시립교향악단 박대진(49‧목원대학교 관현악학부 부교수), 김천시립합창단 이태원(60‧김천대학교 교수),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강인모(47‧위드하모니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슬아(36‧대구시 여성회관합창단 지휘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2월 28일 오전 8시 농약 빈 병 분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토양·하천오염을 유발하는 빈 농약병을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3~27일까지 5일 동안 감문면 각 마을에서 집중적으로 수거한 후 빈 병, 봉지, 영양제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 작업을 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14회에 걸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8품목(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양파, 벼, 양봉)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기술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체 강사뿐만 아니라 외래 강사를 초청하여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러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업인들이 비교적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교육 장소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내년 1월 2~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신청할 수 있고, 교육 일정표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gca.gc.go.kr/) 또는 농촌지도과 교육인력팀(054-421-2558)에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62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설 명절 자금(250억원 규모) 1월 6~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이나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의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후 2시 알천홀에서 열리는 종무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7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공공기관 ESG 경영 연구기관인 한국공공ESG연구원에서 공공부문 ESG 고도화에 기여코자 1년 동안 ESG 우수성과를 보여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동반성장 브랜드 ‘사기충전’을 새롭게 론칭하고 일방적 지원 형태가 아닌 기업별 상황에 맞춘 본질적 혁신을 지원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반부패·청렴경영 분야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30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캠퍼스 전시홀에서 입주 작가 6인의 ‘경주에 핀 6가지 푸른 꿈’ 단체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캠퍼스에 입주한 작가 6인이 참여한 기획전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작가들이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협업해 새해를 여는 전시를 마련했다. 이들은 일러스트, 웹툰, 인스타툰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경주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경주시는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6.5km 전 구간을 31일 오후 2시 개통한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키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219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