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인 안강행복마을돌봄터가 지난달 27~29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북카페에서 ‘안강행복마을돌봄터 활동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돌봄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창작 공예 작품, 북아트, 테마별 활동사진, 동영상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 활동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맞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희망찬 새해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새해다. 정치상황은 예측할 수 없고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예천군은 지난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50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까지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을 방문해 청도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급 전보 ▲전략사업부장 이철승 ▲검진관리부장 이주형 ◇4급 승진 ▲대구시 진단검사과장 김목련 ◇4급 전보 ▲사업관리과장 배미영
성주교육지원청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부패인식 제고 및 청렴도 함양을 위한 ‘1인 1청렴 서약 실천의 날’을 실시했다. 이 날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도서관 전 직원들은 청렴 다짐식 및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스스로 필사(筆寫)하고 서명을 남김으로써정직하게 행동하고 유혹의 순간에도 도덕적 규범을 떠올릴 수 있는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청렴다짐식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고,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을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행정과 투명한
영덕소방서는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2일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로 올해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서, 영덕소방서장 외 17명 소방경 이상 간부직원들은 충혼탑에 모여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 안전 수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새해에도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는 영덕소방서가 되자”며 군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임준형 소방정이 제11대 고령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 대신 신년 인사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첫 행보로 중점 관리 대상인 대가야시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을 현장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임준형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예천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임 서장은 "완벽한 현장 활동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 자세로 군민께서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지휘관으로서 혁신적인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보직 경험을 통해 탁월한 현장 지휘력과 온화한 성품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고령소방서는 임준형 서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와 같은 엔진을 쓰는 기체에서 과거 조류 충돌 후 엔진 결함이 발견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참사와 엔진 결함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주목된다. 그간 제주항공 내부에서도 엔진 결함 우려가 제기돼 온 만큼 항공당국의 점검이 해당 엔진이 탑재된 국내 항공사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일본 오사카발 김포행 7C1381편에서 발생한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사고 후 회항 원인은 제작 결함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포행 제주항공 여객기는 간사이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조류 충돌을 겪고 기수를 돌려 간사이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이후 기체 전반에 대한 점검을 거치면서 엔진 결함이 발견됐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지난해 1
김광열 영덕군수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올해 6대 역점과제를 실현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령군은 ‘ 2일 지역거주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장애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해 2024년 12월 18일 연면적 1034.7㎡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준공했으며, 2024년 11월 18일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배치됐다. 고령군 장애인복지관 내에는 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의 상징인‘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동료 직원들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신 덕분에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성주호 관광지 지정 승인,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방,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 등과 함께 30개 사업에서 약 980억 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성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도시재생 1‧2단계 마무리,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보훈회관 준공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3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을사년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좌동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단체장협의회의 후원 아래 동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 경로당에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떡국떡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새해 희망을 담은 떡국떡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보다 뜻깊은 새해를 보내길 희망하며, 이번 행사가 지좌동민들이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경숙 지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뿌듯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정부에서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함에 따라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행사를 긴급히 취소하고 떡국떡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경주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회 사절단을 파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제대로 추진 되겠느냐는 의구심을 불식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여당, 야당과 정부가 함께하는 공동사절단을 구성해 우리나라 정치의 안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APEC 21개국에 국회 사절단 파견을 주장했다.
김천시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5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전시된 '희망의 나무'는 시민과 직원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무식 당일 최순고 부시장과 뱀띠 직원들은 '시민행복', '청렴', '소통', '혁신', '봉사', '전진', '창의행정' 등 7개의 등불을 차례로 희망의 나무에 직접 걸어 시민들에게 새해 김천시의 다짐과 희망을 전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는 미래 100년을 담보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우리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우리가 이룬 꿈이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품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의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찰나 속에서 지난날의 아쉬움을 내려놓고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합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생활균형문화 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양육자와 가족'의 '일·생활균형' 실현으로 근로자가 소득 분절과 경력단절 걱정 없이 충분한 양육 시간을 확보하고 일·생활균형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일·생활균형 문화정착은 중소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이제는 인재 확보와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뉴노멀이 됐다. 더욱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80%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5년동안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 인식개선과 더불어 임신·출산·돌봄 관련 제도 이행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가족친화기업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의 일·생활문화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4년 기준 도내 302개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고 그중 217개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24년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은 2020년 106개사에서 2배 이상 성장한 성과를 거뒀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으로 일·양육이 병행 가능한 돌봄기업 문화가 정착되어 경북의 저출생 극복이 더 빨라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여성정책개발원 2016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가족친화인증제도 정착과 일·생활균형을 위한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평화시장 상인회(회장 한용운)로부터 성금 334만8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평화시장 떡 축제 떡 판매액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평화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용운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인회원들이 합심해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평화시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
김천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 신년 참배 행사를 2일 개최했다. 신년 참배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새해의 평화와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보훈단체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김천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천시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건축행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전국의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지자체 건축행정을 종합 평가한 일반(기초)부문에서 광역자치단체 2곳(경기, 세종)과 기초자치단체 15곳(경북 김천시 등)이 최우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해문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행정은 국민의 안전, 경제성장, 환경보전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 공공서비스'로서 시민 삶의 질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전체 행정서비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