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2일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로 올해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서, 영덕소방서장 외 17명 소방경 이상 간부직원들은 충혼탑에 모여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 안전 수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새해에도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는 영덕소방서가 되자”며 군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