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의 마지막 일정인 지난 7일 중동면 우물2리 마을회관에서 행복민원과 직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에서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펼쳤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이동, 지적측량, 지적재조사업무 등 지적민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주시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과 상주시 군부대 유치를 위한 캠페인 등을 직접 현장에서 시행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2024년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훌륭히 운영했으며, 주민들에게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민원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사항 해소에도 도움이 됐길 바라며, 2025년에는 더욱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성모병원이 후원하는 제5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지난 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 행사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상주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합창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며, 문화 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상주시 지역내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 축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모초등학교 꿈자람합창단 △낙동초등학교 낙동하모니합창단 △상산초등학교 상주예울림합창단 △성신여자중학교 상주성신합창단 △상주중학교 상주중학교합창단 △우석여자고등학교 드림콰이어합창단 등 6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남산중학교 뮤지밴드, 룰루랄라 앙상블 Piano Trio, 상주시 합창단 초청공연도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었다. 천경호 상주교육발전협의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기까지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화음을 맞춰가며 아주 많은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합창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기르고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스포츠클럽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문경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참가해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3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문경시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으로 진행돼 전국의 131개 지정스포츠클럽과 18개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에서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 전문 선수반은 개인전에서 김형준 선수가 평영 100M 우승, 50M 준우승, 임서연 선수가 자유형 50M 우승, 배영 50M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혼계영 200M 우승, 기타 여러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탁구에서도 여자 초등부는 이도연 선수가 우승, 정서현 선수가 준우승, 김혜림 선수가 3위를 전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뒀으며, 남자 초등부는 단체전 B팀 준우승, A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아울러 배드민턴은 여자복식 성인부 3위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7일 오후 10시 24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7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3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내 사무실 절반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경경찰서는 112치안종합상황실이 순찰차 출동지령시간 등 경북경찰청 주관 치안상황 관리 평가에서 도내 2급서 중 최고등급을 받아 3분기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번째로 한해 2번이나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112치안종합상황실은 경찰 조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신고를 받으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부서이다. 또, 지난달 112치안종합상황실에 통합관제상황판을 설치, 긴급사건 발생시 보이는 112 영상, 순찰차 캠 현장 영상을 확인하며 출동 중인 순찰차를 지휘해 효과적으로 범죄와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등 총괄 모니터링
문경시보건소는 쾌적하고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과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 금연 안내판을 설치했다.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태양광 LED 안내판은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도 주간에 충전된 에너지로 야간에 점등되는 친환경 표지판으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시민들이 금연 구역을 밝고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금연 안내판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금연 인식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 민원이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장소와 ‘문경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어린이 보호시설 등을 중심으로 시민운동장과 영강체육공원 등 총 8개소에 설치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금연구역 인식 제고와 간접흡연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해 지역사회 올바른 금연문화정착과 쾌적한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7일 문경시청에서 2024 문경시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분에 담아낸 문경이라는 주제로 문경 관광 콘텐츠를 59초 안에 핵심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과 문경에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30초 이내 분량의 숏츠 영상 두 부문으로 기획해,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4작품을 접수해 14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 상금 300만원은 문경에 오면 꼭 가봐야 할 장소를 경쾌한 모습으로 담아낸 소문호 감독의 '역사와 자연의 조화, 문경을 걷다', 최우수상은 여행자의 시각에서 문경의 매력을 담아낸 김재현 감독의 '문경에 물들다'에 돌아갔다. 숏츠 부문에서는 문경 곳곳을 드론으로 촬영해 역동적인 영상을 출품한 박수진 감독의 Welcome to 문경!이 1위를 차지했다. 문경시는 이번 영상공모전에서 발굴된 콘텐츠를 활용해 박람회 또는 SNS 등관광 문경
지난 7일 문경새재 옛날찹쌀떡은 성금 200만원을, 새재당은 성금 300만원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문경새재 옛날찹쌀떡은 수제찹쌀떡(마패떡) 달인으로 인기 프로그램인 1박2일, 모닝와이드, 전국시대 등 다수 출연하며 문경의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린 바 있다. 새재당은 최근 제3회 푸드페스티벌 간식류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두 사람은 부자지간으로 함께 문경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지난 7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사과 수확, 과수원 정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 부족의 절실함을 덜어주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앞으로도 의회가 문경의 근간인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해당 농가에서는 “요즘 같은 수확기에는 농장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수확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를 망치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문경시의회에서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시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걸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 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주) 한울2사업처는 지난 4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2600만원 상당의 싱크대 교체 및 농산물꾸러미를 후원했다. 본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장애인 4가정을 선정해 싱크대 및 신발장 설치를 지원했으며, 설치가 완료된 후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전KPS(주) 한울2사업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정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독주회가 지난 9일 오후 5시 공간울림에서 개최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는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음악성을 겸비하며,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 재학하던 중 오스트리아 케른트너 주립음대(K ärntner Landeskonservatorium) Diplom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Shlomo Mintz, Daniel Gaede, Christian Altenburger 등 세계적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고, 현재 경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단원으로 재직 중으로 클래식의 다양성을 넘어 장르의 제약 없이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술가로서의 길을 다방면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의 음악가로서의 삶에 영향을 준 작품을 바로크, 고전, 낭만의 시대별로 선보였다. 특히 모차르트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대표적인 바이올린 작품으로 손꼽히는 곡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고유의 개성과 음색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6번은 우아한 선율 속에 느껴지는 애절함과 슬픔을 느낄 수 있으며,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풍부한 선율이 돋보여 아름다운 선율의 진행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지닌 곡으로 브람스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이진하 바이올리니스트는 “곡을 해석하는 데 있어 개성 있는 연주자로, 또 언제나 따뜻한 색채감의 음악가로 살아가고 또 성장하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 15명을 선정해 2년 연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1월 말까지 ‘대구트립’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해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매력을 소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팔공산국립공원, 비슬산, 대구수목원 등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 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구 여행 필수 앱인 ‘대구트립’에서 항공, 숙박, 액티비티 상품 등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결제 상품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이나 치킨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가입 및 리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각 이벤트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트립 앱 또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대구에 오셔서 대구만의 매력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트립’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트립(Daegu Trip)’ 앱은 대구 여행상품 판매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2023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1만 회를 기록 중이며, 대구를 찾는 개별 관광객의 여행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은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를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를 선사한다. 지난달부터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 축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국내외 최정상의 지휘자 및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르며 호평 속에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은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경북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그리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의 공연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객원 지휘자 지중배는 유럽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독일 울름 시립극장과 트리어 시립극장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협연자로는 세계적인 바리톤 양준모가 츨연한다. 양준모는 지난 2006년 독일 최고의 콩쿠르인 뮌헨 ARD 국제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국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바리톤으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유럽 전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예술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는 작곡가 임주섭의 대규모 관현악을 위한 '한오백년'으로 1부 무대의 문을 연다. 작곡가 임주섭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 후 도독하여 데트 몰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제17회 금복문화상, 제41회 대구음악상 본상, 제37회 대한민국 작곡상, 제39회 대한민국 작곡상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예술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어 바리톤 양준모와 함께 구스타프 말러의 연가곡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를 연주한다. 마지막 곡은 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쇼스타코비치의 ‘전쟁 교향곡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교향곡 8번을 선보이며, 환경과 전쟁의 상처, 내면 심리를 담아내 쇼스타코비치가 쓴 교향곡 중 가장 어둡고 비극적인 작품이라 평가받지만, 머지않아 전쟁이 끝나리라는 작은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여운을 남긴 채 연주가 마무리된다. 한편 공연 한 시간 전 김성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기획팀장 진행으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부대행사 ‘비포 더 콘서트’를 개최해 공연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한다. 공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s://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다. 초등학생(8세)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실리콘음극재의 완전한 생산체제를 갖췄다.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이 7일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을 열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올해 4월 포스코 고유기술을 적용해 실리콘 합성물을 코팅하는 하공정 공장을 준공한 이래 7개월만에 산화물계 실리콘을 합성하는 상공정까지 준공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의 상·하공정 종합준공으로 실리콘 합성물의 직접 생산부터 코팅까지 전 공정을 보유함에 따라 초기 충·방전 효율 향상 등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배터리용 소재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탁무훈)는 7일 포항시 동해면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LED등 교체와 누전검사 등 전기관련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문 전기기술 자격을 가진 2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LED조명교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기존의 노후 조명을 대체하여 어르신들의 눈 건강과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누전 등을 점검하여 화재나 감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5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남구 소재 덕업관에서 포항시 북구 지역 내 숙박시설 203개소의 관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숙박시설 투숙객 화재대피체계를 확립하고 노후 시설의 피난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시설의 활용법과 피난기(완강기 등) 사용법의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99.4점으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S등급)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2020년부터 운영진단 체제를 도입해 3년 주기로 대학의 자율적 노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향상시키고 종합적 교육품질 관리 체계를 제공키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권역별 전문대학 78개교 263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에 진행된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대학차원의 운영 계획 대비 실적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재학생 충원률 등 총 15개 진단지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교육운영관리, 학생상담 및 진로지도,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활동 성과, 교육품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여전히 의료계가 '2025년 의대 정원 재논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2025년 의대 정원 증원은 불변하다'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다만 정부는 2026년 정원은 논의하겠다며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지만 의료계는 정부의 메시지에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의정 갈등은 쉽사리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통해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 "2025년 수능도 (11월) 14일이고 내년 의대 정원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됐다"며 "2026년은 의료계와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견을 내라고 했으니 같이 논의해서 합리적인 의견이라고 하면 거기에 따라 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7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입주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DGFEZ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R&D 과제기획 및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지식을 습득하고 서로 소통하며,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병삼 청장은 이 자리에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자동차부품·전기·기계·금속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가는 곳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기업이 연구 방향을 설계하고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다음해 3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지원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따뜻한 겨울나기로 행복 달서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 일상 속 홍보를 추진하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나눔운동이다. 먼저 '희망온돌 연료뱅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달서구민, 기업체 등 후원(연탄. 등유,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며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800가구를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개 동이 함께 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도 추진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달서구 지하철역 일원에서 기업체 등 봉사자들과 함께 "달서구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