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스토리텔링 단체가 지난 8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감성스토리텔링 단체는 수성구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주민에게 알리는 수성 스토리텔러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2011년 설립된 이후 현재는 수성못, 모명재 관광안내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온누리태권도은 지난 8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900개를 기탁했다. 수련생들은 매년 범어4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박정희 범어4동장은 “수련생들이 의미 있게 모은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동신교회은 지난 8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동신교회는 지난 2016년 수성구와 저소득주민 복지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2층)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본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직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청렴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하인성 원장 주관으로 2024년 청렴 우수 직원 2명이 직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임직원 모두가 제창해 청렴한 경북테크노파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ISO 37301(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법령 및 윤리규범에 따라 조직의 경영시스템과 위기관리 대응 체계가 마련돼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인증하는 기준이다. KERIS는 규범준수 매뉴얼‧방침 수립, 전사적 리스크 모니터링 및 통제활동 수행, 규범준수 전문 교육 실시 등 윤리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은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KERIS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규범준수 경영체계를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번 ISO 373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KERIS의 규범준수 및 윤리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KERIS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수행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수행평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활성화 위해 대구시가 매년 진행하는 평가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여부 및 평가 결과 개선 사항, 홍보물 또는 자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사례, 성인지 교육 이수율, 기관장 성인지 교육 참여 여부를 평가하여 2개 기관을 선발한다. DIP는 2024년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양성 간 고른 참여를 유도하는 가산점 제도 마련하고, 포스터 등 온라인 홍보물 제작 시 성평등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컨설팅을 시행하였다. 또한, 전 직원 대상으로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 찾기, 양성평등 실천 사례 찾기 등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성평등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민정기 DIP 원장은 “이번 수상은 DIP의 성평등 실천과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평등을 실현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원(이하 DIP)은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수행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수행평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활성화 위해 대구시가 매년 진행하는 평가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여부 및 평가 결과 개선 사항, 홍보물 또는 자체사업
대구 달서경찰서는 9일 법무부 보호관찰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술에 취한 A씨는 9일 0시 20분쯤 신변을 비관하는 전화를 받고 집을 찾아온 법무부 보호관찰소 직원 B씨에게 흉기로 위협했다.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경고하자 A씨는 흉기를 내려놨다. A씨는 강력범죄 전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어 일정 수준 음주가 제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11시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상주 이안초등학교는 지난 8일 급식실에서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눠 먹는 육남매 요리 경연대회’를 펼쳐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안 육남매’는 이안초 전교생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의형제로 맺어져 형제·남매 같은 역할을 나눠 수행해 우애와 배려,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요리대회에서는 떡볶이, 라볶이, 햄버거, 샌드위치, 김밥 등을 육남매별로 요리 하면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하고 협동과 배려를 실천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이 모 학생은 “친구들끼리 요리를 만들어서 너무 재미있고 나눠 먹으니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인성교육과 프로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자 618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배정은 상주시 1개의 학교군과 12개의 중학구로 나눠 진행됐으며, 상주 시내 학교군에 473명, 중학구에 145명, 총 618명의 학생이 원서를 접수했다. 전산 추첨은 경북도교육청이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 입학배정 프로그램이 사용됐다.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교장, 학부모위원, 장학사를 포함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이 배석했다. 배정 결과는 1월 10일 상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재배정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다. 엄상일 상주교육지원청 입학추첨관리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통해 상주지역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지난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지난 6~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칠곡군은 향사아트센터에서 공무원 및 군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첨단농기계 랩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실증플랫폼 구축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칠곡북삼도시개발사업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모델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군화(郡花)인 매화처럼 굳세게 이겨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트렌드를 잘 파악해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승 군의장은 “2025년 군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앞에 놓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청도군 각남면 일곡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전문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2025년 새로 부임한 최성호 각남면장이 새해맞이 경로당 인사를 다니던 차에, 일곡리 최진두 이장님의 칼갈이 봉사활동 건의에 즉각 자원봉사센터에 봉사요청해 이뤄진 행사이다.
영양군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 영양군청에서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전반기 △공모사업 46건, 1784억원 예산 확보 △농민수당 58.7억 원 지급 △전국 최대 규모의 계절 근로자(994명) 확보했으며,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사업(47억원) 및 치유누리길 조성(8.9억원)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장구메기습지 보호지역 지정 등 생태관광 일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나물축제’ 및 ‘HOT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통해 4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지난해 처음 개최한 ‘꽁꽁 겨울축제’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축제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LPG배관망 보급 △노후생활기반 조성 △농촌공간 정비 사업 △건강검진비 지원사업(1,820명) △바로민원처리반 등 정주여건 개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1068억원) △답곡터널, 자라목재터널 개통 △지방도 920호선 확포장 공사 등 교통‘오지’에서 교통‘요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등 성과를 설명했다. 민선 8기 전반기 닦은 초석 위에 2025년 새해에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난민 재정착 시범사업’으로 유엔 난민기구를 통해 미얀마 난민 40가족 정착 △영양 소방서 개서로 소방공무원 유입 △300세대 규모 바대들 주거단지 조성 △삼지리 체류형 전원마을 10호 조성 △청기리 정주형 작은농원 20호 조성 등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며 △노지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조성(252억원)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215억원) △엽채류 특구 지정 전문단지(71억 원) △과실전문 생산단지(26억원) △채소류 스마트팜 확대(55억원) 등 작물 다각화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립 △선바위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 조성(24억 원) △농산물 유통시설 신축(16억 원) △상품성 제고 지원(20.8억원) 등 농가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북9축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안동~영양~영덕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영양 진입구간 터널화(258억원)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122억원) △지방도 918호선 선형개량 △마령~산해 위험도로 개선(382억원) 등 ‘사통팔달’ 영양을 위한 교통사업 추진과 △자작나무숲 에코촌 조성(126억 원) △국립 치유의 숲 유치(75억 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오로라 돔’ 및 정원, 커뮤니티공간 조성(120억원)△칠성 별천지 오토캠핑장 조성(40억원) △바대들 주거단지 조성 사업(152억원) △농촌협약사업을 통한 버스터미널 복합화(366억원) △영양초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117억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550억원) △읍·면단위 실내 체육관 건립 △감북골 국궁장 조성 등 머무르고 싶고,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은 변화와 도약으로 영양군에 행복을 더하는 해이다”라며 “언론관계자 분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8일, 의장실에서 2025년도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업무를 위해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본회의 회의 내용에 대한 수어통역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자 안동시수어통역센터와 매년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도내 22개 기초의회 중 안동시의회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방송을 가장 먼저 시작했으며, 매년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도 올바른 수어통역서비스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수어통역사의 수당 등을 조정했으며, 2월 올해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까지 모든 본회의에 수어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 “매년 고생하는 안동시수어통역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어통역 방송을 통해 농아인의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언제나 안동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소재 이뜨락 한식뷔페와 함께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고령 독거세대 보훈가족 11가구에 ‘따뜻한 밥상, 행복나눔 반찬’을 전달했다. 이뜨락 한식뷔페는 지난 2022년부터 1월 한 달간 주 1회 독거세대 보훈가족에게 반찬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도 이뜨락 한식뷔페 대표는 “올해도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국과 반찬을 드시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칠곡경찰서는 초·중·고교 졸업식이 진행되는 시점을 맞아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9일 칠곡군 지천면 소재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및 신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사 및 임원진 학생들과 함께 졸업 축하를 빙자한 지나친 장난과 각종 범죄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8일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경주 지역 주요 도로에 눈이 쌓였지만 경주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 등에 55억원 예산을 투입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 비용 33억원에 비하면 무려 67% 예산이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환경 개선(38억원) △시설 현대화(9억1100만원) △노후시설 개보수 및 전통시장 유지보수(4억8000만원) △환경정비(1억원) 등이 추진된다. 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안강시장에 3418㎡ 면적에, 150면(2층 3단) 규모로 올해 부지매입과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다음해 연말까지 1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은 중앙시장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