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 개회식'에 참석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악취배출원 밀집 지역에서 주변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한 측정법을 추가한 개정 악취공정시험 기준을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악취공정시험기준 개정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환경시험검사법)에 따라 악취 측정 시 시료 채취와 분석 방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기희석관능법'(ES 09301.d) 등 7개의 항목에 대해 농도 계산 과정 중 중복 내용을 삭제하도록 계산식을 명확히 했다. 특히 두 곳 이상의 악취배출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홍준표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대구시장으로서 추진해 온 대구혁신 100+1, 그중에서 미래신산업 전환과 ABB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가 꿈꾸는 선진대국으로의 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대구시는 전통산업 침체와 신산업 전환에 실패한 대구의 경제구조를 5대 신산업인 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중심으로 과감히 개편했으며, ABB 미래신산업 산업 육성을 위해 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제2수성알파시티 개발(50만 평) 및 SK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립 등 수성알파시티를 판교에 버금가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11일 경주에 있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에서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분한 양은 20드럼이다. 공단은 지금까지 저준위 및 극저준위 방폐물만 처분했으며, 중저준위 방폐물을 처분한 것은 2014년 처분시설 운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방폐물은 농도와 발열량 등에 따라 고준위, 중순위, 저준위, 극저준위로 나뉜다.
현직 경찰관이 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주변인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11일 낮 12시 20분쯤 영주시 이산면 한 야산에서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50대 A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확인했다. 경찰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A 경위를 수색하던 도중 야산에서 숨진 그를 발견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서는 없다.
포항시가 한동대학교, UN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와 공동으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역 외식업 CEO들을 위한 ESG 식품경영진흥 컨설팅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의 일환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한동대학교 김영길GRACE스쿨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음식문화개선 전문가 양성 교육인 기초과정과 식품경영진흥 컨설팅으로 구성된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워크샵에는 한동대학교 이한진 교수를 비롯해 레버리지연구소 하재웅 소장, 메타큐레이션 조은선 대표, 두더지프로젝트 이원중 대표, MYSC 김원희 파트너 등 5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ESG 경영 전략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푸드테크 사례 등을 주제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워크샵에 참가한 육대장(양덕점) 이현재 대표는 "작년 기초과정에서 학습한 ESG 경영 지식을 바탕으로,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컨설턴트들에게 질높은 1:1 매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시민주도의 세계시민도시 포항, ESG 포항을 위한 첫걸음으로 보고 있다. 향후 포항시, UNAI Korea와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ESG-글로컬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12일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맞아 사회적 약자 중심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 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성립과 아동학대‧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근절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학생들을 상대로 여성지키미세트,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 200개와 딥페이크·아동학대·가정폭력·도박 예방 내용이 담긴 리플릿 200부를 배부하면서 각종 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대구청년 슬기로운 인생계획·직장생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오는 20일대구교대 상록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청년 인생설계 지원 프로젝트인 ‘슬기로운 인생계획·직장생활 지원사업’은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나만의 강점, 나의 상황을 함께 진단하고 분석해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 내 안의 답을 찾아가는 법을 배우면서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슬기로운 인생계획 프로그램은 미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분석하고 자기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 네트워킹을 형성하도록 도와 총 13회에 걸쳐 391명이 참여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과 리더급 청년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장예절과 갈등관리방법등 다양한 커리어 능력향상 교육을 제공해 총 20회 180명이 참여했으며, 두 프로그램을 통해 600여 명의 청년들이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됐다.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은 이달 12~1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서울코엑스 1층B홀에서 진행되는 ‘KOREA LIFE SCIENCE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OREA LIFE SCIENCE WEEK 2024’는 ㈜경연전람, ㈜사이언스21이 주최해 150개의 제약, 바이오 등 생명공학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산림생물자원 관련 특허기술 및 기술이전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한 기술 수요 조사를 진행됐다. 또한, 바이오, 제약, 화장품 등의 업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월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매장에서 실시한 영천복숭아 특판행사,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등 전국 대형마트와 함께한 영천과일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항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부동산 첫거래 길라잡이’ 특강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포항시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계층 및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기초 교육으로 부동산 계약 및 용어 등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부동산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포항시주거복지지원 조례’ 제2조 2항의 대상자 중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이다.
도기욱 경북도의원(예천, 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도 의원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경북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구매 실적은 각각 0.44%, 0.41%로 법적기준 1%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평균인 2022년 0.68%와 2023년 0.74%보다 낮은 수준으로 경북도는 2년 연속 13위에 머물러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최하위인 0.23%에 불과했지만 2024년 9월말 기준으로 이미 1.10%를 기록하며 법적 기준을 달성했다”며 경북도 역시 도내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구매 확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도 수십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며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가지면 자긍심이 높아지고, 이것이 곧 장애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1월 7~8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UN 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와 함께 포항지역 외식업 CEO를 대상으로 ESG 식품경영진흥 컨설팅 워크샵을 개최했다. 올해 포항시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은 기초과정인 음식문화개선 전문가 양성교육과 심화과정인 식품경영진흥 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돼 10~12월 3개월간 한동대학교 김영길GRACE스쿨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12일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빈번한 화재 대응에 초점을 맞춰 남부소방서 효자119 안전센터 및 포항시 시설관리공단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사 솔라갤러리 천장에 화재 발생을 가정해 위급상황 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포항시, 포항시의회, 유관기관, 시민 및 민관단체 등 15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장시청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대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성매매집결지 내 현장시청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성매매집결지 한 가운데 현장시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하루 빨리 집결지 폐쇄를 위해 지역협의체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화재 사고에 유의해야하는 11월에 들어섰습니다.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위한 화재대피, 안전 필수 체크리스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과 남구 지곡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12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성~지곡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민설명회를 열고, 추진 방안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장성동에서 지곡동에 이르는 구간 중 우선 사업 구간인 우현동 7번국도~마장지(연장 1.54km, 폭 20m, 왕복 4차로)를 연결해 영일만대로와 새천년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상습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8일까지 베트남 공공기관 방문 및 현지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 견학으로 양국의 환경 분야 공동사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트남 남부환경모니터링센터(이하 SCEM)와 베트남 중소기업지원센터(이하 SMEDEC2)와의 협약으로, 양국은 환경 관리와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국의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노력의 일환으로, 협약 내용으로 △폐기물 처리 기술 교류, △관련 인프라 구축, △현지 전문가 협력 프로그램, △한국 환경 기술의 현지화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포항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흥해읍 학성리 22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국민임대주택에 대한 우선공급대상자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우선공급대상자는 ‘지진피해 주민’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항시청 지진방재사업과에서 접수할 수 있다. 포항흥해 국민임대주택은 3개 동 총 200세대로 지진피해 주민들에게 우선공급 될 세대수는 9평형(29㎡) 22세대, 12평형(37㎡) 29세대, 15평형(46㎡) 49세대 등 총 100세대다.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가 12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4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열고 K-수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제시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수소연료전지, 미래 수소 경제 일류 국가로의 이행’을 주제로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수소기업 대표, 대학 및 R&D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