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림개발 대표 김영묵(전 농업경제건설국장)은 9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영묵 대표는 2020년 농업경제건설국장으로 명예퇴임했고, 40년의 공직생활 동안 영양군의 산림 분야에 많은 성과를 보이며 산림행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고, 퇴직 후에도 꾸준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8일 새해를 맞아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원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장은 “새해를 맞아 영양군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김응수 북구청장은 9일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의탁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난방과 수도 동파를 확인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렸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마침 이번 달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에게 위문품과 생신케이크를 전달하고 생신을 축하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도문식)는 1월 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에 방문하여 관내 조손 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50만원을 지원했다.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선도 캠페인,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수능 응원물품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10년째 관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도군은 청년, 귀농귀촌인,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청도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포항시 신광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규호)는 지난 9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개발자문위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신광면 개발자문위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어 지역나눔문화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정부가 '비중증'과 '중증' 질병·상해를 구분해 보장하는 내용의 실손의료보험 개혁안을 공개했다. 앞으로 출시되는 5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자기부담률이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되고, 보장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축소될 전망이다. 9일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실손의료보험 개혁방안' 발표
포항스틸러스가 브라질 공격수 주닝요와 함께한다. 포항스틸러스는 김포, 충남아산에서 활약한 주닝요를 영입했다. 1997년생 주닝요는 지난 2023년 김포FC에 입단하며 K리그에 입성했다. 첫 해 29경기에 나서 3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충남아산으로 둥지를 옮긴 주닝요는 36경기 출전 12득점 8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눈부신 활약으로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베스트11을 수상했다. 주닝요는 일대일 승부에 강점이 있는 크랙형 왼발잡이 윙포워드다. 상대 진영으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통해 득점하는데 능하다. 또한, 그는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이호재, 조르지 등 포항 공격수들과 호흡을 통해 더욱 많은 공격 찬스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공격진에 새로운 유형의 전력을 추가함으로써 포항스틸러스의 공격 옵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갈 전망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용흥점(대표 조범석)에서 지난 9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미르벗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10마리(15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2년째 따듯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조범석 대표는 "평소 치킨 배달을 통해 관내 이웃들을 마주할 기회가 생기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5년 경북 1월의 독립 운동가로 일본에서 유학생 운동을 주도한 안동의 이옥을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도내 보훈문화 확산과 독립정신 계승을 위해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북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옥(李鈺, 1895~1928) 선생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일본에서 유학 중 조선유학생학우회서무부장과 총무 등 주요 간부로 활동하며, 유학생 운동을 주도했다. 1927년 국내로 돌아와 신간회 간사로 선임돼 당시 전국적으로 전개되던 동맹휴학의 조사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병세가 악화돼 1928년 서거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경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올해 첫 번째로 선정된 인물인 청년 이옥 선생의 숭고한 생애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 이상준 부원장은 지난 9일 소장하고 있던 개인 도서 500책을 포항문화원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총간 1,259종 500책으로, 한국문집총간은 삼국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저작된 한국인의 현존 문집(4,000여 종으로 추정) 중에서 주요 문집을 선정하고 표점·영인하여 간행한 것이다. 제1차로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정편 663종 350책을 간행한데 이어, 제2차로 2005년부터 정편에서 누락된 속편 596종 150책을 정편과 같은 방식으로 간행하여 2012년에 총 1,259종 500책을 완간하였다.
경북소방본부는 2024년 의료정보 제공과 응급처치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8만5천여 건, 하루 평균 235건의 상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상담 실적에 해당한다. 상담 내용별로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 제공이 39.8%, 응급처치 상담이 34.2%, 질병 상담이 8.9%, 이송병원 선정이 4.3%, 기타 상담이 1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러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구급대원에게 직접 응급처치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영상소프트폰을 통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정확한 처치법을 안내하는 점을 꼽았다. 소방 관계자는 “경북소방의 선도적인 응급의료 상담이 도민들에게 큰 신뢰를 주어 119를 자주 찾게 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해 말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응급 환자에 대한 병원 수용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환자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고충을 덜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025년에도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담 서비스 교육을 고도화해 응급의료 상담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병·의원·약국 등에서의 의료정보 문의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세화고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졸업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히 졸업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넘어, 졸업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교내 밴드부와 재학생 학생회 임원들이 준비한 댄스공연으로 힘찬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경쾌한 리듬과 열정적인 연주가 강당을 가득 채우며 졸업생들과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밴드부의 공연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졸업생들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순서로 PPT자료로 졸업생들의 수상을 소개됐으며 졸업생이 직접 준비한 떼창 무대가 펼쳐졌다. 졸업생 전원이 함께 부른 ‘이젠안녕’이란 노래는 학창 시절의 추억과 우정을 떠올리게 하고 헤어짐의 아쉬움을 표현한 감동적인 선곡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떼창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 무대를 준비하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졸업생 개개인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순간이었다.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졸업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들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강당에서는 축하의 박수가 울려 퍼졌고, 졸업생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소중한 순간을 만끽했다. 특히, 졸업식의 마지막 순서로 모든 선생님과 교직원들이 졸업생들과 포옹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 순간은 교사와 학생 간의 깊은 유대와 감사의 마음이 오가는 장면으로, 강당 곳곳에서 감동의 물결이 흘렀다. 한 졸업생은 "선생님들과의 포옹을 통해 진심 어린 사랑과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윤재덕 세화고등학교장은 "오늘의 졸업식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졸업식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떠났다.
대구시는 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 청년취업지원 활성화 관련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내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구직 의욕을 이끌어내어,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4년 청년 성장·도전프로그램을 통해 900여 명 청년의 구직활동과 안정적 지역정착을 지원했으며 이수자의 90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부터 신규로 추진 중인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은 15~39세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방지하고 청년고용정책 등과 연계하는 청년카페와, 입직초기 청년의 직장적응을 돕는 직장적응 지원사업으로, 대구시는 ‘취트키’와 ‘키플레이어’로 추진해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취트키란 청년카페의 대구시 사업명으로, 취업성공+치트키(Cheat Key/비밀키,만능키)를 뜻한다. 키플레이어(Key p_badtags)는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대구시 사업명으로, 직장적응지원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함을 의미한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학교, 어린이집 등 민간 건축물 45개소가 선정돼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확인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용도나 면적에 상관없이 내진성능평가 최대 3000만원, 인증심사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없이 지원받는다. 또한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인증 명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지진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9~2024년까지 사업 대상 70개소를 찾아 41개소가 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실적은 경북도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소유자와 관계자를 직접 방문해 사업절차와 혜택을 안내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로 보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경북도는 도민이 소유한 건축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평가받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 관련한 수수료를 지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7일까지 인증 지원사업 추가 수요조사를 하고 있어 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시군에
경북도는 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단체장, 도의회 부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경북도 수출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 전임 이정곤 회장(주식회사 그린텍 대표이사)은 함께한 회장단과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신임 여권택 회장(주식회사 육일 대표이사)은 전임 회장이 1185개사로 확장한 회원사와 함께 협회 내실을 강화하고 수출중소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열린 세미나에서 경북도와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 및 수출지원기관은 2025년 경북도 수출 전망과 해외진출전략,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 안내와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각종 시상(도지사표창, 한국무역협회장표창, 대한무역투자진공사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표창)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출 확대를 위한 혁신전략 세미나에서 한국무역협회 지원사업 소개와 2025년도 수출전망, 대구세관 수출지원사업 추진방향,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관소개 및 주요 사업, 경북우체국 국제우편상품소개, ㈜지노베이션C&G의 전기사용 합리화 방안, 하이트론 솔루션의 미국유통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도와 관계기관들은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해외시장에 진출토록 다양한 통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 맞춤형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세계 시장 개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에 필요한 물류와 유통 인프라 확충, 해외판로개척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중앙정부와 수출 관련기관과 다양한 자원을 통합해 도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촉진,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 역량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내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수출 전문 자문위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경북지원단 내 이동지원단과 협력해 지역별, 품목별 방문 컨설팅도 하고, 국내·외 통상전문가와 수출우수기업 임직원을 활용한 개별기업 컨설팅도 적극 지원한다.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는 정기모임을 통해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수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 우수기업탐방과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트럼프 2기 출범과 전쟁 등 지정학적인 갈등으로 관세인상, 보호무역 확대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어려운 통상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적극적으로 수출지원 노력으로 2025년에는 더욱 기업 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기업 성장과 수출증대를 통한 일자리 확장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9~11일 사이 기온이 최저 영하 11°C까지 내려가는 등 올겨울 첫 한파가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파대비 T/F(5개반 : 총괄반, 농산반, 사회복지반, 전기·가스반, 상수도반)를 운영하며, 한파 특보 발효 시에는 24시간 대응체계로 전환해 한파피해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850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에 방풍시설, 온열의자 같은 한파저감시설 214개를 설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2025년 제1회 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수험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건설재료시험기사 등 132개 종목을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있는 5개 CBT(Computer Based Test)시험장에서 시행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12일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미시, 김천시 등 관할 시‧군의 기사‧산업기사 수험인원이 2022년 4929명에서 지난해 5675명으로 증가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공단은 청년의 구직활동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2025년도 ‘현장실습 훈련(구.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번 선정으로 2012년 이후 14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지정됐으며, 60세 이상 시니어 인턴 250명을 대상으로 연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실습 훈련(구. 시니어인턴십)’은 60세 이상 시니어(1965년 출생자 및 이전 출생자)를 3개월 동안 고용한 뒤,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인턴 1인당 최대 120만원(월 최대 40만원 / 3개월)의 인턴지원금과 최대 150만원(월 최대 50만원 / 3개월)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하여, 총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협회 관계자는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시니어들의 고용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시니어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어모면 꿈앤들 탁구동호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9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오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꿈앤들 탁구동호회는 “새해를 맞아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