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김향유)는 지난 23일 장기면에 위치한 장기 유배문화체험촌에서 다문화가정과 직·공장 새마을협의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다문화협회와의 연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조선시대의 유배 문화를 알아보고 각종 민속놀이를 즐겼다. 또한 천연염색 손수건, 압화 액자 만들기 등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윤대식 위원장의 주재 아래 조현일 시장과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사업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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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4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서 2024 포항시 해양스포츠 교육생 수료식 및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체육회 임원진,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장을 비롯해 장학사, 학교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포항 바다와 하나되어 열정으로 결실을 맺고 더 큰 꿈을 펼쳐 지역 사회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는 이강덕 시장의 축전으로 수료식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임상혈액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2024년 임상혈액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1회 학생포럼’은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임상혈액검사학회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52개(한국임상병리학과교수협의회 참조) 임상병리학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왔다. 공모전에 참가를 위해 LINC 3.0 산학연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산학연협력 교육 운영인 Pre-Do-Post 이수체계를 활용해 특화분야 전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 역량 강화프로그램(Deep-Learning)을 통해 의학전공 용어 및 발표·토론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학생포럼 경진대회에 참여해 학생들의 도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했다. 임상병리학과 장정현 지도교수와 황지원, 김재윤, 조윤경 학생들이 팀을 이뤄 ‘경북지역 대학(종합)병원 혈액검사 업무 현황’이라는 내용으로 구두 발표를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지원 학생은 “평소 혈액학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던 팀원들과의 협업과 노력 덕분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6시부터 오는 30일 밤 12시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므로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북남부앞바다에 순간풍속 9~16m/s 이상의 강한 바람과 1.5~4.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포항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해병대 제1사단 822명의 장병들이 포항시 과수 253 농가에서 사과 수확을 위한 일손 돕기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민지원은 봄철과 가을 수확철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로, 이상기후로 예년보다 늦어진 사과 수확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줬다. 해병대 장병들은 사과 따기, 운반 등의 농작업을 도와 농민들의 인력난을 덜어주고, 농촌 지역의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윤진필 이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에 설립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입주 기업체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공동 지원사업과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정보 제공 등으로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을 통해 지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AI 회사인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공무원 및 연구기관 대상 ‘구글 클라우드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포항시와 지속적인 AI 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글의 선진 AI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선식 구글 클라우드 공공 부문장의 세미나 개최 취지 설명에 이어 박진호 이사와 구글 전문 강사들의 공공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통한 서비스 혁신 사례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시가 지난 22일 경기도 시흥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행사’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소기업연합회,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관련 단체, 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 등 상품권 판매대행점, 시청 관련부서,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했다.
경산우리학교는 지난 23일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학생, 가족,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교 33주년 기념 문예제 제30회 풀꽃제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포항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4명에 대해 최고장인 증서와 증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포항시 최고장인은 기계정비 직종의 김규식(㈜포스코), 광학 직종의 이청수((주)포스코), 미용 직종의 김수진(뷰니뜨 김수진 뷰티살롱), 이용 직종의 전웅용(성동)으로 4개 직종 4명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와 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기술장려금 지급과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국 장춘중의약대학 대표단이 지난 21일 양교간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대구한의대을 방문했다. 양교는 2019년 중외합작판학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COVID-19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 21일 중국 장춘중의약대학 강봉염 당위원회 서기, 임철 약학원장, 이용 약학대학 바이오제약 연구실 주임 등 대표단이 양교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대학을 찾았다.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변창훈 총장은 대학의 최근 몇 년간의 발전 상황과 국제 교류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하며, 양측이 협력해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했다. 특히,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학생 및 교원의 교류 확대, 공동 연구 증대, 중외합작판학 기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장춘중의약 대학 강봉염 서기는 “장춘중의약대학도 현재 대규모 중국 정부의 국제 지원 사업을 신청 중”이라며 “향후 양교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동 연구 진행 및 연구공동연합기지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대학 방문에 앞서 20일 저녁, 중외합작판학을 통해 한국에 유학 중인 장춘중의약대학 학생 및 제약공학과 교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의 유학 생활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현했다. 장춘중의약대학은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1958년에 설립된 공립 대학교로, 중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이학 등 다양한 학문이 발전한 성급 핵심 대학이다. 대학은 중의약대학과의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년간 꾸준히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 더불어, 2024년 여름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중의약대학 교원 및 학생이 대학을 방문했으며, 점차 그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단의 방문을 준비한 송지청 국제처장은 “양교가 국가의 큰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오늘의 논의는 국제적인 학술 교류 및 공동연구의 확대 등 양교의 미래 협력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울진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용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전기장판·전기난로·전기열선 등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겨울철 화재의 48.77%는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기적 요인이 16.77%, 기계적 요인이 16.23%를 차지했다. 또한, 사망 원인 중 24.07%가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다.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
포항시는 25일 연일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일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새로운 체육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관 개장을 기념하는 연일 문화가족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육관 개관까지의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가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과 배려 계층이 행복해지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과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두꺼비 하우스’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 아동을 포함한 배려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25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각 지역의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현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청소년 비행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한해 경산 지역 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537회기 이상 집단상담을 실시해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공개 보고회는 삼성현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모둠으로 나눠 ‘내 친구 바로알기’와 ‘마음표정’, ‘우정나무’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 한해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인성 함양 집단상담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교부적응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의성군새마을회관마당에서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잘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0여 포기로 담근 김치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대구지역 정치권 등은 재판 결과를 두고 크게 차이가 나는 반응을 보였다. 보수정당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 등은 "동의할 수 없다", "충격적 결과"라며 격앙된 입장을 보였지만, 야권과 진보 성향의 유권자 등은 "진실과 정의의 승리"라며 반색했다. 당초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가 금고형 이상 등 유죄로 선고되면 논평을 낼 예정이었던 국민의힘 대구시당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자와 당원, 당직자 등은 이 대표 무죄 선고에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