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정기회의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남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함광식 통합방위협의회 친목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해주신 위원님께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