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수성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감귤(5kg) 60박스를 후원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수성구새마을회는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연오 협의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백마트 신매점은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백미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고산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임재현 고산2동장은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대백마트 신매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비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매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저감· 토양 비옥도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다음해 5월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농가와 취약계층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이나 마을이장을 통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태우지 마시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해주시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김치(5kg)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저소득층 158세대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최모 어르신은 “올해 물가도 많이 오르고 몸이 아파 김장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김치를 담가 줘 고맙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새마을문고는 지난달 29일 감성포차 수익금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에서 홍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문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성구는 구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아동친화적 홍보,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 지역 축제 시 부스 운영 등으로 홍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수준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27일 열린 ‘2024년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 도내 24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서면평가를 통해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선별검사 수검률,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칠곡군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소방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2개월간 형식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소화기에 대해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고 합격표시가 있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현재 전기차 등 리튬이온배터리용 소화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다. 이에 소방청은 △형식승인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등의 행위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부적합 표시·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5대강 유역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지난 2005년 관리사업 시작 때보다 5% 이상 낮아졌지만, 낙동강과 섬진강 유역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률이 10%가 넘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3일부터 이틀간 '2024년 장내기생충질환 조사 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해 지자체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이러한 내용의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관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일 오전 9시 1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2월 직원조회'에 참석한다.
예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예천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성수기 도래 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매년 초 진행되던 신청접수를 2024년 연말로 조정됐다. 또한, 사업대상의 조건인 “예천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기준일자를 2024. 12. 31. 로 결정하였다. 신청 제외 대상으로는 불건전 업종, 무점포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최근 3년 내 유사사업 수혜업체(해당사업의 시설개선의 경우 5년)가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 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하며, 총비용의 50% 내에서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500만원 또는 장비·비품 교체 비용 200만원을 보조한다. 예천군은 서류·현장평가 및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업 연도, 매출액, 시설의 노후화 정도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다음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예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나눔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오전 8시 군청 출입구에서 공직자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예천군수지사랑봉사연합회, 예천읍새마을부녀회, 예천읍제일적십자봉사회 및 공무원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후, 장이 서는 6개 면 시장과 호명읍 걷고싶은 거리에서도 거리모금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어느때 보다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온정과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영양군은 2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인형 단장,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보건소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북한 오물 풍선 및 지난해 발신 미상의 해외우편물 등 다양한 생물테러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훈련에는 생물테러(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적절한 상황 대처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영양군보건소 대응 인력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및 초동조치 △다중탐지키트 이용법 및 검체 수송 방법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실습 및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기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교 탄압 웬말이냐, 경기도청은 편파행정 중단하고 사죄하라!” 평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북문 도로 앞에서 울분에 찬 대구 시민들이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경기도청을 향해 구호를 외쳤다. 지난 29일 오전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김수진·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 성도 1000여 명이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위해 거센 추위에도 수원시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날 열린 규탄 결의대회는 15
"안내 방송이 고요해서 불이 난 줄 몰랐어요." 2일 오전 8시 58분쯤 불이 난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 주민 A씨가 이같이 말했다. A씨는 "안내 방송에서 '창문을 닫아 달라'고 하자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베란다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니까 검은 연기가 가득 올라왔다"고 했다. 그는 "불이 나면 옥상 문이 열린다는 내용을 들었던 기억이 있어 서둘러 옥상으로 갔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며 "관리사무소에 '살려달라'고 전화하자 '직원을 보내겠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옥상 문이 열리기 기다렸던 주민 6명은 관리
한국장학재단과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저소득 우수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5천만원을 기탁해 한국장학재단 기부금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기탁받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2024년 2학기 푸른등대 한국마사회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저소득 우수 장학생 25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삼두 한국마사회 실장은 “저출산 문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본서 구내식당에서 협력단체 회원 25명을 초청해 보직간부 20여 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내식당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보도된 소방공무원 급식 문제를 고려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급식비로 준비한 점심 식사를 참석자들과 함께 시식하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신주한 서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26일 교내 코이노니아홀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훈련 지원 △관련 학과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이용 협력 △각종 교육과 시설 및 정보자료 상호 이용 협력 등을 약속했다. 최동호 입학특임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이동훈 대표이사는 교내 취창업관에서 ‘CEO와 미래 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식품영양학과, 외식조리학과 등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무원푸드앤컬처 사업 소개와 글로벌 푸드
류규하 중구청장은 3일 오전 11시 중구 소재 식당에서 열리는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