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한국철도공사와 최근 철도를 이용한 지역 여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것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FC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7일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경북지방우정청 김동락 우정사업국장 및 우체국FC사랑나눔봉사단 소속 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재료 손질과 반찬 조리, 급식 배식,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동락 국장은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급식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지방우정청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2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사업주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사업주를 위한 교육 편의 제공과 산재 예방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사업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동종·유사재해 재발 방지용 사고사례 공유와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사업주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서부지사·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상생협력처장과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 힘을 모았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5000장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34만장의 연탄을 1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규헌 상생협력처장은 “오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 세월에 걸쳐 쌓인 연탄의 수만큼 가스공사는 대구시민 가까이에서 늘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은 “오늘 노사가 한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노와 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024 수성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김선순 총장과 참여 학과 교수 및 학생과 기업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선순 총장은 이날 대회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유아교육과에서 숲 체험을 하는 유아들이 자연물을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조끼 개발, 안경광학과에서 PET병 재활용을 통한 안경 개발 등 각 학과에서 예선을 거쳐 11개 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은 제과제빵커피과 ‘커피 한 잔’ 팀이 개발한 Egg shell을 활용한 커피 드립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안경광학과의 ‘열심히 하면 끝났죠’ 팀과 피부건강관리과의 ‘지켜죠’ 팀이 수상했다. ‘열심히 하면 끝났죠’ 팀은 나무 섬유소를 활용한 아세테이트 재질의 수제 안경을, ‘지켜죠’ 팀은 피부 관리 시 불편함을 개선한 쉴드 미 가운을 개발했다. 장현철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문제 해결 역량이 더욱 강화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부터 고정식 CCTV를 통해 서대구역 차량 통과구간의 불법주정차량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 대구 서구는 지난 25일 서대구역에 설치되어 있던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이전 설치 사업을 완료해 차량 통과구간의 불법주정차량을 집중 단속 중이다. 단속은 평일 및 토·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유예없이 연중무휴 주정차 즉시 단속한다. 이 구간은 서대구역 열차 출발·도착시간 대에 승하차객을 배웅·맞이하려는 일부 차량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이 막힌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구간으로 서구는 단속 확대에 앞서 현수막 게시 등의 계도·홍보를 실시해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현재 서대구역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구역은 총 27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최초 10~20분
대구 서구청은 서구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외국인 아동에게 10월부터 보육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육료 전액을 자부담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서구에서는 구비를 투입해 외국인 가정의 보육료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의 3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구 서구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0~5세 등록 외국인 아동이며,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8만4000원~16만2000원으로, 연령별로 다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바우처로 보육료 지원을 받는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동들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외국인 아동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해 외국인 가정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성교육재단은 28일 ㈜월드환경개발(대표이사 조경형)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드환경개발은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달성군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월드환경개발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달성교육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달성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환경개발 조경형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는 바로 젊은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데 또,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재단 이사장)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 나아가 지역 사
계명대 산학협력단 소속 사용성평가연구센터의 서민아 선임연구원이 지난 20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2024년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령친화산업 유공자 포상은 고령친화제품 제조 및 공급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서 연구원은 2020년부터 계명대 사용성평가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 평가와 기업 지원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민아 선임연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지금,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용성평가연구센터는 2020년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권역별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로 지정돼 고령친화제품 평가와 기술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비의료기기 분야 최초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공인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센터는 고령자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평가를 통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개
DGB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 부문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 누적 14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GRI 보고원칙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발간한 모든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하는 유일한 모델로, ESG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7월 사이 발간된 국내 415개 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올해 18번째로 발간한 보고서에는 환경경영, 상생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DGB의 노력을 담았으며,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신규 수립한 전략체계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와 인권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했으며,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ESG 경영활동이 창출한 환경·사회적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보고하기도 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14회 수상은 그동안 ESG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모두의 신뢰와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는 28일 대구시와 산업계 등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직업능력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직업능력분과위원회에서는 △대구인자위 기업훈련지원사업 2024년 활동성과 △2025년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공유했으며,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인자위는 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공동훈련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2024년 기업훈련지원사업 목표인 60점을 조기 달성했는데 이와 관련해 일학습병행 사업 내실화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조수진 직업능력분과위원장(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능력개발과 과장)은 “대구인자위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올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로 대구인자위의 역할은 종료되지만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해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2개 분야(금연 환경조성·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북구보건소는 △대학생·주민 금연지킴이 모집·운영 △신규 금연구역 지정(5개소)으로 금연을 집중 홍보해 깨끗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데에 힘썼다. 또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초등학교, 지역 내 대학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계해 대대적인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대학교, 사업장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금주구역 지정 및 단속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지역 건강 수준 향상 및 건강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28일 달성1차산업단지 외 5개소에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추진해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은 토피어리 전정 작업을 통해 가로수길을 특색있게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간은 4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가창)의 5개소(달성1차산업단지 등)며, 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사업구간에 식재돼 있는 양버즘 및 은행나무 등 2400여 그루의 가로수 수형을 사각형이나 원형 등으로 전지했다. 이 사업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노선별 특징을 부여해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상가 간판 가림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일석多조’의 효과를 냈다. 군은 내년에는 상반기 중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실시해 개성 있는 풍성한 가로수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가로수의 크기와 형태가 다 달라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답게 만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의 사업구간을 확대해, 군민들과 달성군 방문객이 군의 거리를 거닐며 힐링할
대구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구암동 옻골동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어르신 320여 가구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기 힘든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총 32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며, 배부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성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대성에너지는 28일 대구시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구광역시 간호사회,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대성 에너지가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진행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탁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오전에 절임 배추를 나르고 준비작업을 마친 후, 오후에는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800여 개의 용기에 담아 쪽방 세대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이사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매년 임직원 및 관계기관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나 배추 가격이 올라 기본 반찬인 김치조차 사 먹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2여 년간 자원봉사능력개발원과 함께 쪽방 생활인의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무더위 극복 캠페인 후원, 쪽방 상생 프로젝트, 희망드림센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차대식 대구 북구의원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차대식 의원은 2024년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대구광역시 북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고독사 위험군 대상 예방조치 추진,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자활 관심 촉구 등 구민들과 밀착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차대식 의원은 “구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좋은 상을 수상한 만큼 기쁜 마음으로 더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으며, 구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8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북 고령군 소재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주식회사 엘피테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식회사 엘피테크는 2015년 설립된 가로등주, LED경관조명기구 등 조명기구와 등주를 제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 중이며, 지난 3월 ‘구조적 안전성이 강화된 조립식 가로등주’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는 등 2017년 이래 3회에 걸쳐 가로등주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오정숙 대표이사는 “올해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에 따라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고,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빠르게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지역 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발굴 개선 및 우수제품 홍보 등 혁신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가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역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4 대구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계명문화대를 비롯해 올해 대구지역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37개 기업 및 기관이 인정패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계명문화대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유형IV(사회적경제기업 교육기관, 의료기관, 기타단체 등)에 참여해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경영(S), 투명경영(G) 관련 7개 분야 10개 지표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문위원심사, 지역․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보건복지부 인정을 획득했다. 계명문화대는 그동안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해 왔다. 특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 청년 지역 정주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 문화누리 프로그램, H-QWL 배움터&즐김터, 달서 공유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등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해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또한 지난 1월 대학의 ESG경영 체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교직원 및 산업체 및 지자체 인사,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적극 봉사함으로써 교육의 기회균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는 평가로,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산성지수는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행정·재정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등 6개 분야, 17개 지표 및 측정 산식별 등급과 점수를 산출해 측정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참여해 16개 기관이 수상했고, 달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지수가 대폭 향상돼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지역주민건강(스트레스 인지율)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출산장려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