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최근 맞춤형 주민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격증 취득과정은 참여자 개개인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지역에서의 취‧창업 기회룰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중장비 국가자격증 과정과 스포츠테이핑 자격증 과정은 산업현장과 스포츠 활동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은 12월 초마무리된다. 지난달 마친 시니어토탈교육전문가 과정은 노인복지 및 건강 프로그램 학습과 실습을 통해 시니어 분야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달 22~23일까지 운영했던 슐런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접하지 못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맞춤형 주민리더십 교육과정개설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취‧창업 기회제공은 물론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군민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12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12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은 지난달 28일 대구 메리어트호텔 이스트홀에서 ‘LINC 3.0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LINC 3.0 기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박우미 대구광역시 대학인재과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 관계자와 교직원 등 5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신균 ICC개발지원팀장의 ‘3차 년도 기업지원프로그램 성과보고 및 2025학년도 RISE 연계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로 시작됐다. 이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최종 결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근감소증 솔루션 개발(물리치료학과 송준찬 교수) △치과용 살균키트 개발(치기공학과 김원기 교수) △유발아 현미와 한약재를 이용한 헤어스케일링 제품(임상병리학과 정세훈 교수) 등 총 6건의 과제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LINC 3.0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RISE 체계에 맞춘 새로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봉화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올겨울 가볼만한 곳으로 전국 유일 산타 테마마을인 봉화 분천 산타마을을 12월 추천 이색테마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라는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봉화 분천 산타마을등을 포함한 전국 5곳의 겨울 여행지를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 지역의 첩첩산중 산골오지 지역에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릴적 동심의 산타를 활용한 이색 관광지로 꼽힌다. 마을 전체에 걸쳐 빨간색으로 단장된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산타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 마을 곳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산타마을이 위치한 분천역은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기착지로 백두대간 협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담는 열차여행의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말에는 산타마을을 사계절 내 즐길수 있는 VR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체험형 콘텐츠도 대폭 보강하고, 숙박시설을 보충하기 위한 분천분교 리모델링 사업도 준공됐다. 올 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는 오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음해 2월 16일까지 58일동안 개최되며,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도 방문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연계 행사로 오는 27~29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수 있는 한겨울 산타마을 반려문화축전 등 다양한 축제 콘텐츠가 한층 더 풍성하다. 박현국 군수는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분천 산타마을 축제도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 사진)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경관농업지구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시도 최초로 '경북도 경관농업지구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관농업은 국화, 코스모스, 메밀 등 농촌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삼아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농촌 경제의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경관농업을 육성중인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은 도내 시군의 경관농업지구 육성을 경북도 차원에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시장·군수가 경관농업지구를 지정하는 경우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경관농업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보급에 관한 사항과 △경관농업 지역 축제 등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원 △경관농업지구 재배지 정비와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노성환 의원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관농업 발전을 통해 농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경관농업지구 육성으로 농촌 경관의 보전과 관리가 체계화 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11월 27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1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난달 26~29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느닷없는 '눈 폭탄'이 쏟아지면서 각종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폭설 피해로 인한 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부실시공 등 원인을 명확히 소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경기도에서 비닐하우스가 파손되고 충남 천안에서 공장 천장이 붕괴하는 등 20건의 시설 피해가 있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 적설량은 백암(용인) 44.1㎝, 경기 광주 43.6㎝, 관악(서울) 39.8㎝, 군포 금정 39.8㎝, 수원 39.2㎝, 서울 25.5㎝, 인천 24.5㎝ 등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설 피해를 배상하라
대구 남구는 월배로 468에 위치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보건복지부가 야간 또는 휴일에 소아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의 불편 해소와 신속한 진료를 위해 2014년 도입한 제도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대구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제도 도입 초기부터 지금까지 약 10여년간 연중무휴로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지정된 달빛어린이병원은 2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ㆍ일ㆍ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난해 연간 7만명 정도의 소아 환자를 진료했고, 진료 후 불편함 없이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미소약국(남구 월배로 468)과 협약하는 등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의 역량이 충분했다. 또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주간에 소아과 방문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을 줄여 언제든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2024년 전국 아르코 공연연습센터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창작 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는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공연연습공간을 제공하며, 예술적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운영관리, 시설 안전, 지역특화 노력, 공연생태계 공헌, ESG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특히 포항문화재단은 연습 공간의 공연단체들의 창작활동 여건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포항의 예술가들과 지역민의 공연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술 창작 지원과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문화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경북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주요 현안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으로 특히 경북의 중요한 도정과제들이다. 이 도지사는 먼저 지난달 28일 APEC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APEC 준비에 큰 힘을 받게 됐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에서 법 제정에 이어 관련 예산 신설·증액 등 예산확보를 비롯한 특별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국회에서 감액안만 반영한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은 처음 본다. APEC 특별법을 통과시켜 놓고 추가 예산지원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며 “정부안에 APEC예산이 적극 반영돼 있고 경북도가 추가적으로
포항시는 지난 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철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의 36개 농가가 김장에 필요한 재료뿐만 아니라 햅쌀, 과일, 과메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8일 충주시 관련 공무원들이 포항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충주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을 위해 포항시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방문단은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지능형교통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신호 제어,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견학하며, 충주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설계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뜻을 밝혔다.
포항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8일에서 29일까지 열린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포항’을 주제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 감축부문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지에서의 체감형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 강화와 정책 공유가 지역사회 참여 모델의 선도적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안동시가 발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부정 응답을 유도한 질문으로 조사 타당성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는 대구시가 보인 반응으로 행정통합에 대해 여론조사 문항이 경북 도민을 자극, 경북이 낮은 행정통합 찬성 수치를 보였다는 주장이다. 안동시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대구·경북 통합에 경북 도민의 37.9%가 찬성하고, 47.1%가 반대했다. 반면, 대구시민의 47.9%가 찬성, 42.2%가 반대해 대구·경북 통합을 두고 두 지자체 간 의견통합이 절실함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다. 행정통합으로 경북 도민은 대구의 이득이 더 클 것(31.9%)이라고 했고, 대구 시민은 모두에 이득이 될 것(33.2%)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경북 도민은 대구 쏠림에 대한 우려가 높은 반면, 대구시민은 대구 중심
포항시는 지난 2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포항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며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병훈 기업협의회 회장, 장미정 경상북도 미래첨단산업과장, 곽진환 선린대학교 총장, 김형락 포항대학교 부총장, 장세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학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주요 금융기관 및 경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정책과 경제동향을 소개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금융환경 조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포항시와 코스맥스(COSMAX),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지난 30일 포항공과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화장품 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김성근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등 산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는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으로 해당 부문 매출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인구위기, 기후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구(區)의 정책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정책 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는 구정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경제·환경 분과 등 4개 분야별 지역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지난 2008년 1월 최초 구성된 이래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기회 및 워크숍은 정책 현장을 둘러보고 체감하기 위해 달서구 별빛캠핑장에 위치한 달서목재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 및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해 구정홍보, 주제발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홍보로 달서구의 정책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퀴즈쇼 형태로 진행했다. 토의 주제는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주민 실천방안’과 ‘인구위기시대, 뉴(New)새마을운동 잘 만나보세 확산 방안’으로, 이에 대한 정책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시대적 요구 속에서 지속가능한 구정발전을 위한 주민 체감형 탄소중립 정책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또 긍정적 결혼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참여·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정책자문위원회는 내년 구정업무계획 자문, 민간위탁 적정성 검토 등 올해 10회 자문을 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시각의 심도있는 의견을 구정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서의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0일 포항스틸러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혈투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리자 포항시민과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밝혔다.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 통산 6번째 코리아컵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다우승 단독 1위가 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관련해 노동조합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무근 민주노총 포항지부장, 신명균 전국금속노조 포항지부장, 이동기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장, 박외훈 전국금속 현대IMC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