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4일 오후 4시30분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감사와 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내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키트 30상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겨울나기 키트는 방한용품(넥워머, 장갑, 핫팩)과 간편식, 겨울나기 안전 수칙 안내 등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박상석 위원장은 “겨울나기 키트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경호 내당4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겨울철에 필요한 물품 키트를 직접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10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그린농산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에 참석한다.
DGB금융지주와 핵심 계열사인 iM뱅크가 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올해 37회를 맞이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보유한 상으로, 탁월한 경영 역량과 혁신 성과를 창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특정 경영 테마에 대한 경영진의 리더십과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Management 영역’, 기업 혁신 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평가하는 ‘Practice 영역’,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Report 영역’으로 나눠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DGB금융지주는 Practice 영역에서 ‘한국의 ESG 상생 리더’로, iM뱅크는 Management 영역에서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GB금융지주는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Report of the Year’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그룹의 차별화된 ESG 생태계 구축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선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고객 인게이지먼트 시스템 자체 구축 △자원순환체계 구축 △‘iM환경일기대회’ 개최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대구·경북 ESG 추진협의체 운영 △지역 뉴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조성 사업 △청년 취업 박람회 ‘단디 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사회 문제 해소와 지속가능성 강화에 기여했으며, △공정한 최고경영자(CEO) 육성 프로그램 ‘HIPO(High Potential)’가 금융감독원의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모범사례로 반영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iM뱅크는 2023년 황병우 은행장 취임 이후 ESG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 재개정 등 경영체계 구축에 집중했으며, △iM뱅크 앱 내 ESG금융상품 배너 신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강화 △지역 스타트업 지원 △디지털 소외계층의 앱 이용 편의 증대 등 지역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명함 이용문화 정착 △웹메일 환경정리를 통한 탄소발자국 줄이기 △임직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ESG UP&DOWN 이벤트 실시 등 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ESG 경영 내재화를 실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그룹 내부 ESG 경영 내실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ESG 경영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뱅크는 3일 달서구청에서 ‘달서 아이 첫 응원 통장’ 후원 약정식을 체결하고 미혼모 지원 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iM뱅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번 지원을 진행했다. 미혼모 아기 첫통장 만들기 사업인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은 미혼모 시설에 입소 중인 아이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개설한 후, 후원자가 일정 적금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 퇴소 후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년간 지원되며 이번 지원대상은 달서구 소재 미혼모 시설에 입소 중인 미혼모 세대 자녀다. 해당 후원금은 아이들의 새출발에 필요한 물품(책상, 아기용 가전제품 등) 구입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기만 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이 자녀 양육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면서 “iM뱅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성과공유제 확산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창출되는 성과를 정해진 방식대로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8년 성과공유제 제도 도입 이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참여기업들은 36억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영남대의료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가 주관하는 2024년도 실감콘텐츠핵심기술개발사업 혁신도전형 R&D 대상과제 중 ‘정신질환·통증 관리를 위한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디지털 의료 기술’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3년 6개월(42개월) 간 국비 및 기관지원 연구개발비 약 56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문제 탐구부터 해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전략적 접근을 통해 한계에 도전하는 디지털 알고리즘 및 저전력·고성능 등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추진계획 타당성 △도전성 및 창의성 △연구수행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평가해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위세아이텍, ㈜딥엑스알앱, 분당서울대병원, 세종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BCI 기반 검증을 통해 약물치료의 대체제 한계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약물 치료가 중심이 되는 정신질환‧만성통증 등은 약물 중독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영남대의료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독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한 디지털 의료 기술과 CT 기술(VR, AR, XR, AI, App)을 활용해 정신건강 관리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의 정신건강 관리 디지털 의료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영남대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석호 사업 책임교수와 영남대 의과대학 연구지원실 노권찬 연구교수팀은 “이번 연구는 정신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에 따른 초기 진단과 예방적 치료를 통해 만성화와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적 관점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파생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야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병 공동연구를 통한 정신건강 관리 디지털 의료 기술개발로 의료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의료시장 성장 등 경제적 효과와 정신질환과 통증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11월28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현장실습(자원봉사) 지원 및 연계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교외근로 연계를 통해 근로에 참여하는 성
㈜서한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인증받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KOSHA-MS는 국제 표준안전시스템인 'ISO 45001'의 기준 체계와 국제노동기구(ILO)의 권고 등을 반영해 기존의 KOSHA-18001과 ISO 45001의 장점을 국내산업환경에 맞도록 개발한 안전보건시스템 인증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한다. ㈜서한은 이번 인증에서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그동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경영진의 의지와 더불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본사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제·개정과 전산시스템 도입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상시 위험성 평가 정착을 위한 운영지침을 배포에만 그치지 않고 내부심사 및 반기별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작동성도 확인해 지속 개선해 나가면서 주목을 받았다. ㈜서한은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시스템 확립 활동도 눈길을 끌었는데 작업장 안전관리, 정리정돈 월간점검 시행 후 우수 사업장에 대해 포상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무재해 100일 운동과 냉3캠페인, 365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과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한편 이번 인증은 건설업계에서 중대재해 등 안전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종합건설사 및 지방 중견건설사 중 최초로 인증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작년 말 기준으로 국내 종합건설업체 중 단 24개 건설사만 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로 까다로운 것이어서 이번 ㈜서한의 인증은 그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서한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선진 안전우수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한 정우필 대표이사는 “(주)서한은 그동안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이번 인증으로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직 좋은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직원이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안전 최우선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 GSM골프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이 지난 3일 포항 더 퀸 예식장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수료식에는 본지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가족, 축하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답사, 수료증 및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제1기 GSM골프아카데미 과정은 2024년 10월 입학을 시작으로 1년간 유명 프로골퍼 강사들의 개인별 스윙 점검, 신체 검진, 실전 코스라운드, 아이언샷, 비거리 트레이닝, 숏게임 클래스, 골프 트레이닝, 실전 코스라운드 등 필드 실습수업과 골프대회 및 국내외 골프 연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구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세 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3일 포항제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일 포항이동고등학교, 13일 포항오천고등학교 방문할 예정이다. 급식 시간 후 여가 시간을 이용해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 메시지와 신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손가락 펀치 게임을 마련하는 한편 청소년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월배지부는 지난 11월28일 달서구에 위치한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20여 세대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포기 담아 한마음 가득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릴레이 행사로 참사랑봉사단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201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후원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화고등학교와 장성고등학교에서 수능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나의 첫 번째 스무살’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나’, ‘우리’, ‘사회’를 주제로 총 3회기로 진행됐다. ‘긍정 이미지 메이킹’으로 개인의 통합적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MBTI 집단프로그램’으로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를 알아보며 사회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중독예방교육’으로 통제와 절제로 건강한 삶을 꾸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국회는 지난 7월부터 문체위 현안질의와 국정감사,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여⋅야 할 것 없이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또한, 국정감사에서 김승수 의원은 정몽규 회장이 3선 연임 승인 직후 스포츠공정위원장과 접대골프를 치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밝혀내며 문체부와 문체위 차원의 고발을 촉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감사를 통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의 부적정, 징계 축구인들에 대한 부적절한 사면 조치,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보조금 허위 신청 등 기관 운영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몽규 회장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몽규 회장은 지난 2일 대한축구협회 4선 도전을 선언하며, 후보자 등록의사표명서를 서명해 제출했다. 정몽규 회장의 연임을 심사하는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미 지난달 12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리⋅부정⋅불공정행위의 온상인 이기흥 회장 3선 연임을 승인해 주며 공정성을 포기한 불공정위원회임을 스스로 자인한 바 있다. 더 큰 문제는 정몽규 회장의 4선 연임을 심사하는 스포츠공정위원장이 정 회장에게 접대골프를 받았던 김병철 위원장이라는 것이다. 정몽규 회장의 4선 연임 심사는 불공정과 부적절함을 넘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장면이 전국민에게 생중계 되는 것이다. 접대를 받은 사람이 접대를 한 사람을 심사하니, 이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다. 즉, 그 결과는 불공정하고 그 결과는 정의롭지 못 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문체부에 3선 연임 직후 접대골프를 친 정몽규 회장과 김병철 위원장을 청탁금지법 및 사후 수뢰죄 위반혐의로 고발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국민 그 누구도 정몽규 회장의 연임 신청은 납득할 수 없을 것이며,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공정한 결과는 기대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뉴스 기사 제목과 같이 ‘국민 욕받이’들의 연임 도전은 국민들에게 조롱거리에 불과할 것이다. 정몽규 회장은 지금 즉시 4선 연임의 헛된 망상(허몽(虛夢))에서 깨어나 즉시 연임 신청을 철회하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스포츠공정위원회를 불공정위원회로 만든 장본인인 김병철 위원장 또한 지금 즉시 사퇴해야 할 것이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봉성면 우곡리 캠핑장에서 '봉화 강아지마을' 주관으로 반려 가족을 위한 제1회 봉화강아지마을 총 가족모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생활인구지원센터와 봉화군이 공동 추진하는 예비 관계부자 클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서울, 대구, 충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90여 명의 반려 가족과 42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했다.
포항시는 포항시연안어업선박자율공동체(위원장 김성본)와 포항시멍게양식자율공동체(위원장 김광철)가 지난 2일 흥해읍 오도2리 해상에 어린 해삼 등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의 지원으로 수산자원연구원, 한국수산회 컨설턴트,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해삼 2만 2,000마리와 개볼락 4,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수성대는 지난 11월27일 뉴테크 기반 교육생 육성을 위한 '뉴테크 융합미디어 인재양성 교육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대와 수성대가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와 교류하고 기술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김은정 경일대 교수의 ‘뉴테크와 K-culture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들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 융합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 과정 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수성대 산학협력단장 강성수 단장은 “뉴테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기술 산업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수료식을 통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과 그들을 지원한 실무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시 통역자원봉사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통역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항시자원봉사자협회 소속 영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베트남어권 회원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MICE 산업 육성’을 주제로 심홍섭 포항시 마이스개발팀장이 POEX(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컬 마이스 도시 포항’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구도시개발공사은 연말을 맞아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7일과 29일, 사랑의 연탄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7일 대구시 북구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난방 취약계층 15세대에 총 45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